인도네시아 구조당국이 수중 음파탐지기를 이용해 에어아시아의 QZ8501기 동체 잔해를 발견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실종기 수색ㆍ구조본부 관계자인 허나토는 “음파 탐지기가 자바해 해저 30~50m에서 크고 어두운 물체를 발견했고 이 물체가 실종기 동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실종기가 온전한 상태인지...
H사는 2011년 1월 위·변조된 서류를 근거로 방위사업청과 소해함 가변심도음파탐지기(VDS) 납품 계약을 630억원에 체결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통영함, 소해함에 들어갈 장비를 포함해 H사가 당시 방위사업청과 체결한 납품계약 규모는 2000억원대에 달했다.
강씨는 이미 구속기소된 최모 전 중령 등을 통해 납품 계약을 따낸 뒤에도 관리 차원에서 황 대령과 최...
통영함의 경우 탐지 정확도가 높은 '멀티빔' 형태의 음파탐지기를 구입하기로 했으나, 실제로는 사양이 낮은 '단일빔' 형태의 제안요청서를 작성·배포해 미국의 H사가 단독 입찰하게 됐다.
이 과정에 당시 방사청 상륙함사업팀장 A씨(예비역 대령)는 예비역 대령 B씨로부터 H사의 음파탐지기를 구매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단일빔' 기준으로 제안요청서를 작성한 것으로...
통영함 성능시범
25일 오후 성능시범을 보인 해군의 수상구조함 통영함에 군용이 아닌 어선용 음파탐지기가 장착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오후 해군은 부산 해군 작전사령부 남서쪽 20km 해상에서 3500t급 최첨단 수상구조함 통영함의 성능을 시연했다.
통영함은 선체에 장착된 선체고정음파탐지기의 성능 미달로 옹진함의 도움 없이는 해저에 있는...
그러나 선체고정음파탐지기(선체 장착 소나, HMS)는 지하 3층에 위치한 소나 장비실만 공개했을 뿐 아예 전원조차 공급하지 않았다. 함정 뒤쪽에서 수중 작업 상황을 지시하는 구조지휘소의 10여개 모니터 가운데 HMS 모니터는 꺼져 있었다고 통영함 성능시범을 지켜본 공동취재단은 전했다.
통상 구조함은 본체에 장착된 HMS를 이용해 스스로 작업 위치를 찾아야...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김 전 대령에게 통영함과 소해함에 쓰일 음파탐지기(소나)와 무인잠수정(ROV)을 납품할 수 있게 방위사업청 후배 장교를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령은 강씨의 부탁을 받고 통영함·소해함 건조사업의 실무 책임자였던 최모(46·해사 45기·구속) 전 중령과 수차례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중령은 해켄코가...
이렇게 납품된 '짝퉁' E사 방열팬은 천왕봉함(4천500t급) 레이더, 인천함(2천500t급) 수중음파탐지기뿐 아니라, 윤영하함 등 각종 군함의 위성통신장치 등에 장착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함께 입건된 D사 한국법인 직원 윤씨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이씨에게서 4천500만원의 커미션을 받고 거래처를 N사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문홍성)는 음파탐지기 납품 회사인 H사 대표 강모씨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2010년 방위사업청 상륙사업팀 최모(46·구속기소) 전 중령에게 소해함의 음파탐지기 납품 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무기중개업체 N사 김모 이사는 미국 H사 등의 선체고정음파탐지기(HMS)가 납품될 수 있도록 최 전 중령 등 방사청 직원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뒷돈을 건넨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은 H사의 음파탐지기가 납품될 수 있게 입찰제안서와 구매시험평가 결과 등 관련 서류를 조작한 혐의로 앞서 구속한 오모(57) 전 대령과 최 전 중령을 조만간 기소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진수된 통영함은 당시 '국내 기술로 제작된 최첨단 수상 구조함'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지만 음파탐지기(HMS)에 문제가 있다며 해군이 인수를 거부해 정작 세월호 구조현장에는 투입되지 못해 논란이 됐다.
감사원은 미국 H사가 납품한 음파탐지기가 시중에서 2억원에 판매되는 1970년대 모델임에도 시중가의 20배가 넘는 41억원에 방위사업청에 납품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문홍성 부장검사)는 29일 통영함에 음파탐지기를 납품한 H사 사무실과 관련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납품 관련 내부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감사원은 통영함 음파탐지기 선정업무와 관련해 지난 5월부터 특수감사를 벌인 뒤 최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통영함은 '국내 기술로 제작된 최첨단...
검경은 금수원 안에 비밀땅굴 등이 곳곳에 있다는 제보를 토대로 전날 안성시로부터 확보한 지하수탐지기를 동원, 지하시설물 찾기에 나선 데 이어 이날 음파탐지기까지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검경은 이들 장비를 활용, 유 전 회장의 은신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금수원 내 토굴이나 비밀땅굴, 지하벙커 등 지하시설물을 집중 탐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해군은 그러나 통영함의 시험평가 결과 수중 무인탐사기(ROV)와 사이드 스캔 소나(음파탐지기) 구조 관련 장비가 성능 기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인도를 거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통영함은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도 수색·구조 작업에 투입되지 못하게 됐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해군이 통영함 인도를 거부한 원인인 성능 기준 미달 부분을 집중적으로...
특히 크랩스터는 수중음파 탐지기가 장착돼 최대 반경 150m의 해저면을 3D 지도로 보여준다. 크랩스터의 투입이 성공한다면 잠수부들의 가이드라인과 실종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크랩스터의 유속계가 해류 속도와 방향을 측정한다.
하지만 너무나 거친 현장으로 조류 때문에 첫 정조시간대 투입에 실패한 크랩스터는 두번 째 정조시간 때부터 다시 투입을 시도하고...
게다가 통영함음 최대 수중 3000m까지 탐색하는 수중무인탐사기(ROV)를 비롯한 첨단 음파탐지기인 사이드 스캔 소나(Side Scan Sonar)를 탑재, 기존 구조함보다 탐색 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하지만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대우조선해양에서 시험운전 중인 통영함을 현시점에서는 구조현장에 투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김 대변인은 "통영함에 탑재되어 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음파탐지기,수중로봇 등의 장비가 제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영함이 구조함인데 왜 구조현장에 투입하지 않았느냐는 지적도 있었다"면서 "장비가 정상적으로 잘 탑재되어 있지만 제성능을 낼 수...
호주 무인잠수정
- 호주 말레이시아 항공기 수색 관련 무인잠수정 사용
- 미국 해군이 제공한 음파탐지기(소나)를 장착한 무인잠수정
3. 하이난성 둥팡시 위원회 서기 사망
- 하이난성 둥팡시 위원회 ‘송저장’서기 병으로 사망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중국 체조선수 ‘상란’
- 97년 뜀틀 챔피언 중국 체조선수, 아들 출산
2. 2014 음란물...
호주 무인잠수정
- 호주 말레이시아 항공기 수색 관련 무인잠수정 사용
- 미국 해군이 제공한 음파탐지기(소나)를 장착한 무인잠수정
3. 토지 담보 정부채무금액 순위
- 중국 23개 성 정부 회계 감사 진행
- 저장성 2793억(약 46조원) 위안으로 1위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중국 체조선수 ‘상란’
- 97년 뜀틀 챔피언 중국 체조선수, 아들...
다른 전문가는 “고래는 초음파를 이용해 방향을 잡는다”며 “군함이나 음파탐지기 등의 초음파가 고래들에게 혼동을 줘 해안으로 올라왔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스페인 고래 떼죽음 원인을 지구 자기장 변화와 관련짓는 분석도 있다. 영국 킬 대학 연구팀은 “고래는 비둘기처럼 자기장을 감지해 이동 경로를 정한다”며 “태양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