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낸 뒤 사라진 4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괴산경찰서와 괴산소방서, 뉴시스 등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오전 10시 37분께 "남편이 전날 집에도 들어오지 않고 직장에도 출근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아내의 신고로 수색에 나선 경찰은 25일 오후 2시 48분께 괴산군 사리면 용정저수지에서...
A 씨는 이날 오후 6시 53분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용현시장 부근 한 방앗간으로 돌진했지만, 다행히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갑자기 차량의 핸들조작이 되지 않았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A 씨의 당시...
훈련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낸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의 ‘선수 제명’ 처분이 2심에서도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8-3부는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A(31)씨가 대한육상연맹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1심과 같은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1월 새벽 강원도 춘천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그러면서 “옛날처럼 그런 사랑을 받으면 행복할 것 같다. 다시 잘 만들어가 보자”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5년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키며 오랜 시간 활동을 중단했다. 2019년에는 6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으나 1년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음주운전 전복 사고를 낸 40대 개그맨이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입장을 밝혔다.
18일 개그맨 A씨는 YTN스타와 인터뷰를 통해 “중환자실에서 이제서야 일반 병동으로 옮겼다”라며 그간 입장을 밝히지 못한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A씨는 “죄송하다”라며 사고 발생 사흘 만에야 사과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 30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도 인천대로 석남...
한편 김호중은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후 김호중의 음주 운전 정황을 없애기 위해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가 운전자 바꿔치기 및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후 검찰은 지난달 18일 특가법 위반(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B 씨는 사고 이후 속초시 해상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나 운전했던 C 씨는 생존했고, 이에 C 씨에 대한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의 형사재판이 열리면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이후 아들을 잃은 아버지 A 씨가 속초시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에는 방호울타리를...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코미디언 출신 40대 남성을 두고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형인이 해명에 나섰다.
김형인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늘 새벽에 논란이 된 음주사고 40대 '웃찾사' 개그맨은 제가 아니다"라며 "기사 댓글이며 저희 영상 댓글까지 걱정 반, 확신 반, 비난 반으로 어지럽다"고 밝혔다.
이어 "전에...
(위험운전치사)죄 등으로 기소된 안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를 제기했다.
검찰은 “만취 상태로 중앙선을 침범해 1차 사고를 일으키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하다가 배달 기사를 사망케 하는 2차 사고를 일으켜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고 말했다.
이어 “음주로 인한 ‘블랙아웃’으로 기억이 전혀 없음에도 거짓 변명하며 반성하지...
개그맨 K 씨가 음주운전 전복 사고를 냈다.
K 씨는 15일 오전 1시 30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가좌IC 석남 진출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당시 K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K 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라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후 몇 분 뒤 해당 승용차는 인근 동구 송림고가교 3m 아래 수풀에서 추락한 채 발견됐고, 경찰과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차량번호를 추적, 사고 후 도주한 운전자를 쫓았다. 운전자 A 씨는 이날 오후 11시께 사고 현장에서 350m가량 떨어진...
또한 사고 당시 인도에 있던 보행자 C(18)군과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라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신호위반과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A 씨의 음주를 감지, 음주 측정을 하려 했으나, A 씨는 이를 부인하며 측정을 거부했다. 경찰은 A 씨의 동의를 받아 채혈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A 씨는 2010년 강원FC에 입단한 뒤 독일과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U16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뛴 경험이 있다.
하지만 2022년 7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은 뒤 그해 8월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았다. 이후 지난해 5월 재판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2년의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소속 팀인 성남시청과 계약이 만료된 후 제대로 된 빙상 훈련을 하지 못했고...
한편 안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음주 후 벤츠를 몰다가 두 차례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50대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사망했다.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특히 안씨는 사고 후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목숨을 잃은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는 50대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 장 씨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를 포함해 김호중을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검찰은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파악하지 못하게 하는 수법인 이른바 ‘술타기’ 수법으로 음주운전 혐의를 피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검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는 사고 당시 김 씨의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않았다.
김 씨의 다음 재판은 8월 19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술자리 동석자 등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김호중의 음주량을 특정하고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그가 사고 당시 면허취소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를 넘겼다고 판단했다.
다만 검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는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선 기소하지 않았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의무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에 기여해왔다. 제6기에서도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사고 취약분야 해소를 위한 법‧제도개선 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행사 1부에서는 참석자들의 포럼 출범 선언과 함께 포럼 자문단 위촉식이 진행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