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두통과 발진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가 격리 중이며 다음 날 음압 격리 병실로 옮길 예정이다.
A씨는 홍역 예방 1차 접종을 받았고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A씨가 별다른 증상이 없고 가까운 음압 격리 병실도 꽉 차 있는 상태여서 일단 자가 격리 조치했다”며 ”내일 격리실이 비는 대로...
음압격리실은 기압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특수 격리병실로 원활한 치료를 위한 제반 시설과 감염환자 전용 화장실이 갖춰져 있으며 환자와 소통하기 위한 인터폰 등도 설치됐다.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 ‘헬스프로(HealthPro 250)모델은 설치가 까다로운 종합병원 음압격리실 외에 깨끗한...
격리병상(음압)에서 입원 치료 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가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메르스 확진자의 증상 소실에 따라 16일과 17일 두 차례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격리병실...
메르스 의심 보고를 받은 대전 서구보건소는 충남대병원 음압 병실로 A 씨를 옮겨 격리 조처했다.
보건당국은 대전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이 난 만큼 2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정밀 검사를 실시한 사람은 140여 명이지만 이 중 확진 판정을 받은...
병원 측 신고를 받은 대전 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 관련 사실을 보고하고서 충남대병원 음압 병실로 A씨를 옮겨 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1차 메르스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검사 결과는 3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구보건소 측은 환자와 직원 등 접촉 의심자 70여명과 내원객 등을 상대로 추적 감시를 진행할...
새로 지어진 음압병동은 기존 본관 음압병실에 더해 새롭게 마련된 국가지정 병동으로 총 5개의 병상으로 구성돼 있다. 길병원은 기존의 음압병실에 추가된 새로운 음압병동을 갖춤으로써 호흡기 감염병 감염자로부터 병원 내 2차 감염 예방 시설과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개소한 병동에서는 메르스, 사스, AI 등 호흡기격리를 해야 하는...
감염관리인력 인정제도를 도입해 이들이 의료기관 내에서 활동할 경우 건강보험 수가로 보상해준다.
복지부는 앞서 항생제 내성균을 포함한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신증축시 병원의 병상당 병실수를 4개 이하로 제한하고 3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의 음압격리병상을 늘리도록 시설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법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10개 병상 당 1개 이상의 격리병실을 구비해야 하며, 이 중 최소 1개는 음압병실이어야 한다. 기존 시설의 경우 2021년 12월 31일까지 해당 격리병실 구비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신·증축 중환자실의 병상 간 이격거리는 2.0m로 확보해야 하며, 기존시설의 경우 2018년 12월 31일까지 1.5m로 확보해야 한다.
이번 의료기관 시설기준 개선은 30여년만의 대폭 개정이라고...
우선 상급종합병원은 2018년까지 300병상에 1개, 추가 100병상마다 1개의 음압병실을 구비해야 한다.
설치할 음압격리병실은 국가지정병상에 준하는 시설(병실면적 15㎡, 전실보유)이 원칙이나,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일정 조건 하에 전실 없는 음압격리병실과 이동형 음압기 설치까지 인정한다. 다만, 500병상마다 1개는 반드시 국가지정병상에 준하는 시설로 설치해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진료 환경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설계됐다. 또 완벽한 감염 관리를 위해 공조 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 내과 병동과 음압 격리 병동 및 응급의료센터내 음압 격리실, 병동 내 별도 면회실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암과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을 특화 육성하며 첨단...
서울시가 서울시내 시립병원의 음압격리병실을 5배 늘리고 환자와 방문객의 접촉 감염을 방지하는 병원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메르스 감염병 사태 당시 드러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와 서비스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5대 분야, 20대 과제로 구성된 '서울시 감염병 대응종합대책'을 19일 발표했다.
시는 앞으로 서울시립병원 음압격리병실을...
이어 1층 응급실로 이동해 음압병실과 외부 선별 진료소 등 감염병 관리시설을 둘러봤다.
황 총리는 “감염병에 대비한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도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실천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 사태 때 이대목동병원의 기민한 대응 사항을 잘 보았고,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현재 A씨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됐다.
A씨는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던 중 두바이를 잠깐 들렸으며, 당시 사막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5분 정도 낙타를 탔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21일 오후 9시경에 나올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됐다.
A씨는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21일 오후 9시경에 나올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던 중 두바이를 잠깐 들렸으며, 당시 사막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5분 정도 낙타를 탔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 보건소는 곧바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시켰다.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21일 오후 9시께 2차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A씨의 증상이 나타난 19일 오전 11시 이후 접촉한 가족과 의료진, 병원 환자 등 33명에 대해 능동감시 중이다.
시 보건소는 곧바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시켰다.
A씨는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21일 오후 9시께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보건소는 A씨의 증상이 나타난 19일 오전 11시 이후 접촉한 가족과 의료진, 병원 환자 등 33명에 대해 능동감시 중이다.
A씨는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삼성서울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후속 대책으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응급실ㆍ음압병실 개선과 백신 개발 등에 나선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2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우선 메르스 백신 개발에 앞으로 5년 동안 4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감염병 해결의 근본 대책이...
김 의장에 따르면 당정은 이와 같은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염병이 유입됐을 경우 초기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장 직속으로 24시간 긴급상황실을 가동하도록 했다.
상급 종합병원 및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는 일정 수의 음압격리 병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또 우수 방역 인력 확보와 장기근무를 유도하기 위해 ‘방역직’을 신설할 방침이다.
이 중 9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음압 병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다만, 환자 중 3명은 인공호흡기 등을 부착한 채 불안정한 상태다.
마지막으로 남은 메르스 환자가 완쾌하고 28일(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의 2배)이 지나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국내 메르스 사태가 종식된다.
현재 메르스 양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