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만난 내연녀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40대 남성이 여성의 남편에게 음란 사진을 전송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20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박민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촬영·반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2월 채팅앱을 통해 만난 30대 여성 B 씨와...
A 씨는 직접 아동·청소년인 피해자들에게 가슴, 성기 등 사진과 동영상 162개를 촬영하도록 지시한 뒤 이를 전송받아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에서는 A 씨가 직접 제작을 지시한 음란물을 소지한 것을 ‘음란물 제작·배포죄’와 ‘음란물 소지죄’를 모두 적용해 처벌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됐다.
1심은 A 씨에게 두 범죄를 모두 적용해 실체적 경합범 관계에...
당시 전 여자친구라는 A씨는 박중사가 교제 당시 유부남인 것을 속였고 또 자신의 사진을 음란 사이트에 올려 초대남을 구했다고 주장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박중사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불륜과 초대남은 사실이다. 그분도 애가 있는 유부남이었다”라며 “초대남을 제안한 건 사실이지만 딱 한 번이었고 그분도 동의 하에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인근 상점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밖으로 나온 뒤 도로에서 옷을 벗고 큰소리를 치는 등 소란을 피웠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서 도로 한복판에 선 남자의 주변으로 벗어둔 옷가지가 포착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이 최근까지 정신 건강 문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라며 “당장 공연음란죄로 입건하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29일 에디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지 약 1년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디킴의 집으로 추정되는 공간이 담겼다. 잘 정돈된 내부와 여행용 가방, 기타 케이스가 눈길을 끈다.
앞서 에디킴은 지난 2019년 가수 로이킴 등과 함께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밝혀지며 논란이 됐다....
당시 전 여자친구라는 A씨는 박중사가 교제 당시 유부남인 것을 속였고 또 자신의 사진을 음란 사이트에 올려 초대남을 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중사는 지난 4월 “MBC의 무책임하고 악의적인 횡포로 인해 그동안의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하고 조주빈 보다 못한 쓰레기가 되어버렸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지만 약 2개월만인 이날 “유부남이란 것을 말하지 않고...
이후 해당 댓글이 달린 캡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범죄 사건에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았다는 비판 여론이 확산했다.
네티즌들은 “피해자에게 트라우마로 남은 심각한 범죄인데, 이런 댓글 왜 단 건지 이해가 안 간다”, “당사자에게는 심각한 문제를 희화화하는 댓글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 네티즌은 장성규의 SNS에...
최 씨는 2016년 5월부터 최근까지 5년 동안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온라인에 있는 미성년자 음란물을 내려받아 보관한 혐의 등으로 지난 16일 구속됐어.
그가 보관 중인 성 착취물은 6954개(사진 3841개·영상 3703개)였는데, 이 중 일부는 온라인 상에 직접 유포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어.
신기술? or 날림공사 끝판왕?레고...
최 씨는 2016년 5월부터 최근까지 5년 동안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온라인에 있는 미성년자 음란물을 내려받아 보관한 혐의 등으로 지난 16일 구속됐다.
그는 SNS 계정 30개를 사용하면서 여자인 것처럼 가장해 미성년 남성들에게 "알몸 사진을 보내면 직접 만나 준다"는 등의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최 씨는 2016년 5월부터 최근까지 5년 동안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온라인에 있는 미성년자 음란물을 내려받아 보관한 혐의 등으로 지난 16일 구속됐습니다. 그가 보관 중인 성 착취물은 6954개(사진 3841개·영상 3703개)였는데, 이 중 일부는 온라인상에 직접 유포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최 씨는 미성년자...
여성으로 가장해 남성들과 영상 통화를 하며 촬영한 알몸 사진 등을 인터넷에 유포한 피의자 김영준(29)이 검찰에 송치됐다.
김영준은 11일 아동청소년보호법(아동성착취물 제작·배포),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구속돼 수감 중이던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호송됐다.
김 씨는 “피해자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김영준은 채팅 앱 등에 여성 사진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남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이들의 음란 행위를 녹화,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김영준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1300여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질렀고, 이 중에는 아동·청소년 39명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이 압수한 녹화 영상만 2만7000여개로, 용량은 5.6테라바이트(TB)에 달했다. 웬만한 고화질...
청원인은 디스코드 앱에서 각종 유사 n번방이 "일반인의 사진을 도용하거나 여자 아이돌 사진, 여자 bj 사진, 심지어는 미성년자인 학생들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해놓고 n번방 가해자를 '형님'이라 칭하며 여러 음란물을 판매하고 있다"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해당 청원은 10일 오후 3시 기준 현재 3만 명이 넘게 동의했다.
게다가 김영준은 남성을 유인하기 위해 음란 영상 약 4만5000개(약 120GB)를 소지하고 있었고, 그중에는 불법 촬영물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어.
경찰 내부 및 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는 김영준이 남성 아동·청소년 39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등 사안이 중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점,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으며 재범 위험성도...
여성으로 가장해 남성들과 영상 통화를 하며 촬영한 알몸 사진 등을 인터넷에 유포한 피의자 김영준(29)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9일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 씨의 이름과 나이 등을 공개했다.
위원회는 “남성 아동·청소년 39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등 사안이 중하고, 인적·물적 증거도...
해당 영상이 올라온 건 머스크가 음란한 트윗으로 음란물 거래 가상화폐인 컴로켓의 시세를 끌어올리고 난 몇 시간 뒤였다.
어나니머스는 일론 머스크를 두고 "당신은 지난 몇 년간 백만장자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려오던 사람 중의 하나였지만 최근 그 실체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며 일침을 날리는 가하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의 행보가 부풀려졌다며...
A 씨는 2016년 7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의 SNS에 총 11회에 걸쳐 음란한 영상, 사진 등을 전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A 씨의 모든 행위를 각각의 범죄로 보고 경합범 가중을 해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
2심은 7월 범행은 포괄일죄로 판단했어야 한다면서도 11월 범행은 성질이 달라 결국 실체적 경합범 관계가 된다며 1심 형량을 유지했다.
당시 A 씨는 7월에는...
A 씨가 뿌린 전단엔 문 대통령을 포함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의 사진과 함께 이들의 선대가 일제강점기 당시 어떤 관직을 맡았는지 명기돼 있었다. 다른 쪽 면에는 일본 음란물 이미지와 문 대통령을 북한과 연관 지어 비판하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들은 영상통화 등으로 피해자의 음란 행위를 녹화한 후 이를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이른바 '몸캠 피싱'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피해 남성에게 접근해 "돈을 주면 성관계를 해주겠다"고 제의한 후 이에 응한 남성으로부터 최대 5000만 원의 금품을 뜯어냈습니다. 인터넷에서 사진을 도용해 SNS 등으로...
남성들에게 접근해 음란행위를 녹화한 뒤 이를 빌미로 거액을 뜯어낸 일당이 구속됐다.
27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남성들에게 접근해 몸캠 피싱, 로맨스 스캠, 조건만남 사기 등을 벌인 8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75명의 남성에게 여성인 척 접근해 7억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