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다음 달 1일 서울 종로에 있는 한국금융연수원에서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강좌’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이날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핀테크, 인터넷 전문은행, 지급결제시장 등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외부 강사를 초청했다.
하나은행이 디지털 금융과 관련해 외부 강연을 준비한 것은 이번이...
김연희(18·본명) 씨는 KB굿잡에서 은행원의 꿈을 이뤘다. 김 씨는 특성화고등학교 금융회계과에 진학해 자격증을 취득하며 차근차근 은행원의 꿈을 키워 나갔다. 막상 취업 시기가 다가오자 막막하기만 했다. 선생님과 친구들을 면접관 삼아 면접을 준비했지만 한계에 부딪칠 때가 많았고 자기소개서도 큰 부담이었다.
답답해하던 김 씨에게 담임선생님이 ‘KB굿잡...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덕수상고에 진행한 뒤 은행원 생활을 하다가 야간대학 법학과에 진학해 22회 사법시험에 수석합격했다. 대한변협 내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단으로 활동하고, 국제아동기금, 빈곤학생 등을 후원하면서 공익활동에 힘쓰기도 했다.
박 부장판사는 26년째 판사생활을 하면서 지식재산권법, 노동법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췄다. 대법원 특허조...
조재연(61‧사법연수원 12기) 대법관 제청자는 1956년 강원 동해 출신으로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은행원으로 생활하면서 성균관대 법대에 입학했다. 그는 1980년 22회 사법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뒤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서울형사지법 △춘천지법 강릉지원 △서울중앙지법 동부지원 △서울가정법원 등을 거쳐 1993년 법복을 벗었다. 법관 재직...
한 때 ‘치킨집 수는 그만둔 은행원 숫자와 같다’는 농담이 유행할 정도로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아 누구나 창업에 뛰어든다.
그러다 보니 망하는 가게도 많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 중 개업 후 3년 이내 폐업률이 가장 높은 곳이 치킨집이다.
이 기간 10곳 중 4곳이 문을 닫았는데, 아직도 한 집 건너 한 집이 치킨집일 정도로 ‘치킨 열풍’은 쉽게...
고인은 1915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1935년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의 전신인 조선은행에 입사해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다.
1962∼1967년에는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국민은행장, 조흥은행장, 한국투자금융이사, 토지금고 이사장, 신동아화재보험 회장, 전국투자금융협회 회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자녀 문희성(서문기업...
국내에선 주식에 비할 수도 없는 큰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제도권 금융인들인 은행원과 증권사 직원조차도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더리움, 비트코인 맹추격 = 비트코인의 사상최고치 경신과 함께 이더리움의 성장이 눈에 띈다. 이더리움도 사상최고치를 347달러(11일, 비트피넥스 기준)로 갈아치웠다. 성장세로 보면 비트코인보다...
종종 선배들에게서 듣던 주판 튕기던 시절의 은행 업무 이야기처럼, 훗날 후배들에게 “우리 때는 대출 상담과 상품 가입도 창구에서 직접하고, 10만 원을 송금하려고 은행을 찾는 분들도 많았다”고 늘어놓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아니 이런 무용담이라도 늘어놓으려면 사라지지 않는 은행원이 되기 위해 어제 신청할까 망설였던 빅데이터 과정 연수라도 바로...
철도고교를 졸업한 후 어려운 형편으로 은행원 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행정고시(3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노동부 국제협력관과 고용노동부 공공노사정책관 등을 지내 국제 노사관계 등에도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청와대는 이 차관 인선 배경에 대해 “고용 및 노동정책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강직한 성품과 소신있는 일처리로 유명하다”고...
민수현 양도 은행원이 되기 위한 소양을 쌓고 있다. 민수현 양은 “은행원이 되기 위해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은행원은) 사람을 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대외활동을 하면서 사람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현 군은 핀테크 스타트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 금융대전 기자단에 참여한 것도 핀테크에 대한 정보를 더 얻기 위해서다. 김창현 군은 “핀테크 관련...
은행원 생활을 하다가 22회 사법시험에 수석합격한 뒤 판사로 11년간 재직한 이력이 있다. 김선수·강재현·조재연 변호사는 이전 대법관 후보에도 추천된 바 있다.
변협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후보를 추천받아 지난달 법관추천위원회를 열고 4명을 추려냈다. 박병대 대법관 후임 명단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법관 후보명단이 사전에 공개되지...
스마트폰으로 상담 신청하면 은행원이 직접 방문해 처리하는 ‘써니뱅크 전ㆍ월세 대출’ 상품 등이 있다.
금융권은 은행들이 수신금리를 올리거나 고금리 특판 상품을 취급하는 것이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영업을 시작한 케이뱅크의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2.0%로 은행권 평균보다 0.5% 포인트 가량 높다. 대출금리...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은행원 렉서스 스미스(25) 씨는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첫째 아이 육아와 직장에 다니느라 둘째 아이의 출산 준비를 해놓지 못했는데 출산 예정일이 갑작스럽게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가 일하는 은행 피프스서드뱅코프가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덕에 한시름놨다. 회사가 고용한 출산·육아 전문가가 임신축하 파티...
그러나 스웨덴 가구공룡 이케아를 비롯한 저가 가구점과의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매출이 2003년의 730억 엔을 정점으로 부진이 계속되자 가쓰히사는 고육지책으로 은행원이던 장녀 구미코를 2009년 사장에 앉히고 자신은 명예직인 회장으로 물러났다.
구미코는 사장 자리에 앉자마자 개혁을 단행했다. 회원제를 폐지하고 고급형 가구 위주에서 중저가 가구 중심으로...
이번 정기 주총에서 이 행장과 함께 선임이 결정된 오정식 감사위원은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을 지낸 정통 은행원이다. 씨티은행에서 리스크기획관리본부장, 커머셜비즈니스 담당 부행장을 거쳤으며 2015년 3월까지 KB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냈다. 오 신임 감사는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은행업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상훈 역할론’...
이 가운데 신한은행원 1만4624명의 1인당 평균 보수는 8470만 원으로 4대 은행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국민은행원이 8300만 원으로 2위를, 하나은행원이 8200만 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우리은행원은 8000만 원의 연봉을 받아 4대 은행원 가운데 가장 적은 보수를 받았다.
본부장급 이상 4대 은행 임원의 평균 연봉은 4억1000여만 원에 달했다.
5월에 있을 결선 투표에서 승리할 것으로 점쳐지는 무소속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는 21일 런던을 방문해 “브렉시트가 시작되고 나서 많은 은행원, 연구원, 학자들이 프랑스로 이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1월 HSBC은행은 은행 업무 중 일부를 프랑스 파리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런던 본사에서 1000명을 파리로 옮기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한국 금융산업 양대 업계의 밥그릇 싸움으로 보이는 갈등에도 은행업권의 신탁업 진출을 바라보는 일반 은행원들의 생각은 경영진과 많이 다르다.
실제로 영업 일선에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취급하는 은행원들은 신탁업까지 취급할 경우 업무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이다. ISA 수익률 제고, 계좌 수 확대 등 실적주의에 피로를 호소하고...
지난해 은행권 종사자의 33%가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연구원이 15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2016년 금융인력 기초통계분석’에 따르면 은행 종사자의 32.9%는 억대 연봉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운용·신탁(28.8%), 증권·선물(27.5%), 보험(22.6%), 카드ㆍ캐피탈 등 여신전문(15.2%)이 뒤를 이었다.
금융권 전체로 보면 연봉이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