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바이오, 나노, 정보통신, 기후ㆍ환경, 융합기술 등 5대 주요 원천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대학ㆍ출연연의 유망 기초ㆍ원천연구성과를 발굴해 3개월간 사전기획을 지원하고, 최종평가를 통해 5개의 중개연구단을 선정해 3년간 기술이전ㆍ사업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기획 과제(10개, 3개월, 3000만 원)는 우수 중개연구단을 선정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지금 우리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새로운 성장 원천과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일”이라며 “이를 위해 기업들이 신사업을 활발히 일으켜야 하지만 산업화 시대의 낡은 법과 제도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낡은 법과 제도를 개혁하기 위해 박 회장은 △장기 미처리 법안의 처리 △산업 신진대사를 높이는 법과 제도의 혁신...
국립생태원 생태모방연구팀과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여종석 교수팀은 2018년부터 공동으로 조류 깃털 구조색 모방 연구해 반사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구조색은 색소에 의한 색이 아니라 구조에 의해 빛이 반사하며 나타나는 색으로, 공작이나 파랑새 등에서 관찰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처럼 일부 조류의 깃털에서 나타나는 파란색, 녹색 등 화려한...
KT 분당 본사 타워는 차세대 AI 영상음성 인식 및 분석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판단을 예측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 AI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KT 직원과 판교에 입주할 벤처 및 스타트업을 포괄하는 사내외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특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KT는 AI 인재 영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크게 데이터 기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팜의 현장 실증·고도화와 완전 무인·자동화된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 개발로 나누고, 10개 전략과제, 35개 추진과제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
지난달 28일 출범한 스마트팜사업단은 사업을 운영·관리하기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세종시에 사무국을 두고 사업총괄 및 연구단 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이 취약한 소프트웨어(SW)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SW(컴파일러, 라이브러리 등) 고도화, 설계 도구 개발 등의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팹리스 기업(설계 전문기업)이 제품을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소와 대학이 보유한 R&D 원천기술(특허 등)에 대한 기술이전, 인력지원 등 산ㆍ학ㆍ연 협력 응용기술 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AI 반도체...
앞서 원투씨엠은 스마트폰에 찍는 도장이라는 콘셉트의 스마트 스탬프(제품명 ‘echoss Stamp’) 원천 기술을 개발해 22개국에 사업화했다.
스마트 스탬프 서비스는 매장에서의 로열티와 바우처 등을 처리하기 위해 적용된다. 기존에는 고객 정보와 다양한 고객의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는 다양한...
우선 차세대 소재·반도체 등 미래 먹거리와 신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하며, 혁신적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초고성능컴퓨팅·양자컴퓨팅으로 대표되는 미래컴퓨팅, 고성능·저전력의 인공지능 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 확보도 지원한다. 우주와 원자력, 핵융합 등 거대공공 연구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6일 섬유융합연구부문 전현애 박사 연구팀이 10년의 연구개발 끝에 새로운 에폭시 수지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 일본산 제품보다 열팽창 성능이 우수한 에폭시 밀봉재(EMC)를 제작해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이 기술은 2018년 10월 도료 제조 전문기업 삼화페인트에 이전 완료됐다. 그동안...
양사는 두 기술의 융합을 추진하면서 우선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한 후에는 1차 기술 적용 목표로 인체 독감백신을 설정하고 있다. 이후 조류독감(AI) 백신, G4 바이러스 백신 순으로 범위를 순차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인트론바이오의 다양한 기술 플랫폼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섬유융합연구부문 전현애 박사 연구팀은 10년의 연구개발 끝에 새로운 에폭시 수지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 일본산 제품보다 열팽창 성능이 우수한 에폭시 밀봉재(EMC)를 제작해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에폭시 밀봉재는 열경화성 고분자의 일종인 에폭시 수지를 기반으로 만든 복합소재로 반도체 칩을 밀봉해 열이나 습기, 충격 등...
휴먼플러스융합연구개발 챌린지사업은 인간의 삶의 질 향상 및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인간증강 융합플랫폼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인간증강형 융합연구그룹 육성을 위해 47억 원이 투입된다. 차세대 뇌기능 조절, 인공지능기반 수면인지 강화, 고효율 오감 센서 개발 등이 연관 분야다.
이밖에 융합신시장 창출과 과학기술을 통한 사회적 현안 해결을...
나노융합기술이 산업적으로 구현 가능한지 검증하는 과제를 새롭게 지원하며,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바이오융합 분야를 우선 지원한다.
핵심기술에서는 소재ㆍ부품ㆍ장비 핵심품목(100+85개)과 연계를 바탕으로 산ㆍ학ㆍ연이 한 팀(기업 필수참여)이 돼 원천기술 기반형 응용연구를 수행하는 ‘국가핵심소재 연구단’을 확대 선정(올해 32개→내년 57개)하고...
그는 “이옴텍의 모토는 ‘기술을 통해 행복을 불러오는 것’”이라며 “미래에는 사회적 가치 창출 능력이 부의 원천이 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옴텍은 수익성 좋은 지속 성장 기업을 만들고자 설립 목적을 ‘공동선’에 두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옴텍은 지속 가능한 성장 계획을 세운 상태다.
박 대표는 “이옴텍은 환경보호는 물론 사업을 통해...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 원천 특허를 바탕으로 인간 치료제 및 동ㆍ식물 개발, 육종 분야 등에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최근 미국 특허가 등록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상호 보완이 가능한 역량을 가지고 있어 기술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이...
재료공학 석사학위와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에서 NRF(National Research Foundation) 연구원(Fellow)을 역임했다.
조남준 루카헬스 대표이사는 “신규법인인 루카에이아이셀을 통해 루카헬스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지금까지의 바이오 및 소재 산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기업은 기술 또는 마케팅, 유통, 서비스, 판매 등의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개방형 혁신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원천 정보 획득이 쉽지 않다.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대량의 원시 데이터 확보가 어렵고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등의 비즈니스 기회도 부족하다는 것이 권 센터장의 설명이다.
이에 KTL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스마트 그린도시를 조성해 지역 주도 녹색전환 성과를 확산하고,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녹색혁신기업 지원·녹색 기술인재 양성 등 녹색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아울러 분야별 탄소중립 이행전략과 법정계획 정비 등에 필요한 부문별 감축 잠재량 분석을 통한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피해 비용을 분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