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에너지의 3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약 1162억원으로 당초 시장 컨센서스보다 크게 하회할 전망이다”며 “석유개발과 윤활기유부문의 호전에도 불구 실적이 부진한 것은 전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던 정유부문의 적자확대 때문이다”고 전했다.
안 연구원은 “4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약 2640억원으로 3분기 실적이 바닥일 것으로...
SK에너지의 윤활유 사업은 완성품인 지크 생산과 윤활유 원료인 윤활기유 사업을 포함하며, 지난해 매출 1조8798억 원과 영업이익 2544억 원을 기록했다.
윤활유 브랜드인 지크는 국내 시장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울산과 인도네시아 두마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윤활기유도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SK에너지는 현재 윤활유 사업뿐...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부문에서는 올 하반기에 아시아지역의 석유제품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석유화학부문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하반기 중국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윤활기유부문은 지속적인 친환경 윤활기유 수요 지속과 하반기 운송관련 수요 증가를 발판 삼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부문에서는 올 하반기에 아시아지역의 석유제품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석유화학부문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하반기 중국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윤활기유부문은 지속적인 친환경 윤활기유 수요 지속과 하반기 운송관련 수요 증가를 발판 삼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해 말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윤활기유도 11월 중동지역 수출을 시작으로 수출량을 확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약 2억6000만달러 이상을 수출하였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지난해 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제2중질유분해탈황시설이 수출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질유 제품의 전세계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국내 정유사가 윤활유 공동 브랜드로 중동지역에 윤활유 완제품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에너지와 페르타미나가 각각 65 대 35로 지분 투자한 파트라SK는 인도네시아 두마이 공장에서 나오는 윤활기유로 지펙스(ZIPEX)라는 브랜드의 완제품을 만들어 파키스탄에 수출하고 있다.
SK에너지측은 향후 UAE를 시작으로 오만과 예맨 등 걸프만 인접...
윤활기유는 엔진오일 등 윤활유 제조에 쓰이는 기초 유분으로 두마이 공장은 국내 울산사업장과 함께 점도지수가 높은 그룹3의 고급 제품을 생산한다.
전세계 윤활기유 시장규모는 연간 440억 달러 규모로 이 가운데 고급 윤활기유 시장은 6%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나, 고급 윤활기유 시장이 매년 25% 이상 성장하는 등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어 매우 유망한...
◆해외유전개발 등 해외매출비중 확대
우선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간 GS칼텍스의 제2중질유분해시설 및 윤활기유공장, 11월말 280만톤으로 증설을 완료한 방향족설비에 대한 운영효율화를 적극 추진해 수익성 극대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2009년 초 완공예정인 제4경유탈황시설 증설도 공기를 앞당기기 위해 속도를 높여 나갈...
GS칼텍스는 "이번 윤활기유 수출로 윤활유-윤활기유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기존에는 윤활유 제조를 위해 윤활기유를 외부에서 구매했지만 지난달 말 하루 1만6000배럴 규모의 윤활기유 공장을 본격 가동됨에 따라 윤활기유를 직접 조달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활기유는 윤활유 제조시 80%이상을 구성하는...
또한 비정유부문에서도 전세계적인 석유화학시장 및 윤활기유시장의 호조 속에 고부가가치 제품의 최대 생산 및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 등 시장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점도 영업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국제석유시장은 경질유와 중질유 간의 가격 차이가 지속되고 고유황 제품과 초저유황 제품간의 가격 차이가...
SK 주식회사(대표 신헌철)가 윤활유의 주원료인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윤활기유공장을 해외에 건설하는 등 해외생산기지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SK(주)는 7일 "국내 정유업체 최초로 동남아 지역인 인도네시아 두마이에서 SK(주) 유정준 R&I 부문장과 페르타미나 아리 소에마르노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활기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석유화학부문에서는 아시아 지역 내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석유화학제품의 교환 및 대여 ▲제조ㆍ출하설비 및 수송수단의 상호이용 및 공동이용 추진 ▲생산설비 공동건설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윤활유 부문에 있어서도 윤활기유의 교환 및 대여, 윤활유 블렌드 설비의 상호이용 및 공동이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석유 및 에너지...
비정유부문에서는 파라자일렌과 프로필렌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의 최대 생산 및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와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고급윤활기유의 판매 증가가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국내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4%나 감소하는 등 국내석유시장이 계속 정체되고 있으나 고부가가치시설과 수출시장을 적절하게 활용한 마케팅전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