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제2 윤창호법’이 본격 시행되고 있음에도, 음주운전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경찰청은 13일 오후 8시부터 14일 오전 7시까지 본청 주관으로 전국 914곳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300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전인 올해 1∼5월 일평균 음주운전 단속 건수(334건)와 비교하면 10.2%가량 줄어든 것이다....
서울시는 “윤창호법 시행 등 음주운전에 대한 강화된 규정과 사회적 경각심을 전체 운수종사자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전체 시내버스 운수회사에 대해 재교육을 시행하고, 음주운전과 같이 중대한 준수사항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을 강화할 것을 재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령상 사업자에 대한 음주운전 처벌조항...
또 후보에 대한 도덕성 기준을 강화해 선거일 전 15년 이내 3회 이상, 최근 10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됐을 경우 부적격 처리하고, '윤창호법'이 시행된 작년 12월 18일 이후 음주운전 면허 취소자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음주운전 외에도 병역기피, 탈세, 성범죄 등을 부적격 사유에 해당하는 '사회적 지탄을 받는 중대한 비리'로 했다.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한 이른바 '제2 윤창호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경찰이 출근길 숙취 운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법 시행에 따라 전날 과음을 한 뒤 충분한 휴식 없이 운전대를 잡을 경우 숙취 운전으로 적발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경찰은 출근길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대대적 단속은 지양하는 한편 새벽...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찰이 출근길 숙취 운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법 시행에 따라 전날 과음을 한 뒤 충분한 휴식 없이 운전대를 잡을 경우 숙취 운전으로 적발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경찰은 출근길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대대적 단속은 지양하고 새벽 시간대 유흥가를 선별해...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된 '제2 윤창호법' 시행 첫날인 25일 전국에서 총 153명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지속적인 안내와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0~8시 전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총 15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면허정지에...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 시행 첫날인 25일 전북에서 음주 운전자들이 연이어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이면 면허정지, 0.1% 이상이면 취소 처분을 내렸으나, 개정법은 면허정지 기준을 0.03%, 취소는 0.08%로 강화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자정부터 도내 번화가와 대학로 등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 운전자 3명을...
고(故) 윤창호 씨 사망으로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된 '제2 윤창호법'이 25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맞아 이날 0시부터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면허정지, 0.1% 이상이면 취소처분이 내려졌지만, 강화된 개정법은 면허정지 기준을 0.03%, 취소는 0.08%로 기준을...
예컨대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고(故) 윤창호 씨 사건'의 경우 현재 징역 4년6개월 내외에서 구형이 이뤄지지만 앞으로는 징역 7년 이상,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해진다.
검찰은 또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상태에서 사망이나 중상해 등의 사고를 일으킨 경우나 상습 음주운전자는 원칙적으로 구속하기로 했다.
더불어 10년 내 교통범죄 전력이 5회 이상이거나...
이밖에도 경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제2 윤창호법)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숙취로 인한 음주운전을 차단하기 위해 각급 경찰관서의 '출근길 숙취 운전 점검' 활동도 함께 벌일 계획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는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된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을 앞두고 밤사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9명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자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출구 등 35곳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 적발된 19명 중 운전면허 취소대상(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은...
음주운전 사고로 사상자를 발생시킨 운전자를 가중 처벌하는 내용의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음주운전 사고와 사망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총10만92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만9009건)에 비해 27.40% 줄어든...
흔히 ‘제2윤창호법’이라고 부르는 강화된 음주단속 기준에 따르면 0.080%를 넘을 시 면허 취소다.
껌을 씹다가 뱉은 직후 몇 번 더 해 봤는데 0.076%, 0.061% 등 확실히 껌을 씹지 않았을 때 마다 월등히 높은 수치가 나온다. 껌을 뱉고 한동안 가만히 있다가 재면 다시 0.044~0.047%이라는 원래 기자가 취한 만큼의 수치가 나왔으니 껌 때문에 수치가 올라간 게 틀림없다....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이른바 '제2 윤창호법'이 오는 2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새 기준에 해당하는 음주 운전자가 매달 1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음주단속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0.05% 구간으로 측정된 운전자는 올해 2월 941명에서 3월 1124명, 4월...
이에 따라 공석이 될 금정국장 후보로는 이세훈 구조개선정책관, 윤창호 금융산업국장 등이 거론된다.
이세훈 정책관은 1970년생으로 영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 법학 석사, 코네티컷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산업금융과장과 금융정책과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정책관은 일을...
특히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경우에는 내년 총선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다. 이 밖에도 민주당은 사회적 지탄을 받는 중대 비리에 대해서도 공천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차기 총선 후보자 선출 권한을 갖는 선거인 명부는 내년 2월 1일 확정할 예정이다. 권리당원 선거권을 갖기 위해서는 오는 8월1일 이전...
음주운전 사고로 사상자를 낸 운전자를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윤창호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이 시행된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원이 약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3월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만7376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단속 건수(3만7856건)와 비교할 때 약 27.7% 줄어든...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윤창호법’ 이전에 일어난 사건이어서 1심에서 피의자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이에 징역 5년을 구형했던 검찰이 바로 항소했고 피의자 측도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한 상태로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청원인은 항소심을 앞두고 음주운전 처벌이 약하다고 처벌 강화를 주장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 청원에...
윤창호 금융산업국장은 브리핑에서 “(카드사와 대형가맹점) 협상 불발로 카드결제 거부 등 소비자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한 여건 조성 노력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위는 양측의 협상을 위해 카드사는 대형가맹점에 수수료율 조정 사유를 충분히 설명토록 할 예정이다. 또 대형가맹점에는 수익자 부담 원칙 강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