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중국 국가해양국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회담에서 이 같은 의제를 중심으로, 회담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정부 실무진은 공동 감시체계 구축과 관련, 공동어로구역을 중국 어선의 마지노선으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어선이 공동어로구역을 넘어 조업을 할 경우 우리 해경의 저지는 물론, 중국 해경의 단속 대상이...
만찬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사퇴 요구에 대해)
△ “답은 책상에 있는 것이 아니고 현장에 있다.” (3월 21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 “핵을 머리에 이고 살 수는 없다.”(3월 19일 7대 종단 지도자들과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의 당위성을 언급하며)
△ “자연스럽게 국민들이 애칭을 만들어 줄 때가...
새로 출범한 해양수산부가 윤진숙 장관 취임 1개월을 맞아 올해연도 ‘반부패·청렴종합대책’을 15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청렴문화 가치창조를 통한 ‘깨끗한 바다(Clean Ocean)’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 목표를 “금품수수 제로(Zero) 원년,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반부패 시스템 구축과 피드백 강화, 취약분야 제도개선, 청렴교육 강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1일 취임 3주 만에 처음으로 노량진수산시장을 공식 방문했다.
윤 장관은 시장 사무실에서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량진수산시장이 현대화되면 서울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유통과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수산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시장 운영하는 분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시면 정부도 적극적으로...
자질 논란이 거셌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으로 주초 46.8%로 조사돼, 지난주 보다 낮은 수준으로 출발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4·24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3석중 2석을 차지하면서 주중반 상승해 51.5%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당지지율에서도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45.9%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민주통합당은 0.4%포인트 하락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친분 있는 유력 인사를 찾기는 쉽지 않다. 오거돈 전 해수부 장관이 윤 장관에 대해 “대외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다. 조용히 차분하게 움직이는 분”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다.
박근혜 대통령과도 큰 친분은 없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08년 윤 장관이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해수부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모습을...
“윤진숙이 누구지?”
지난 2월 5년 만에 부활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윤진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이 지명되자 해양수산업계와 정관계에서 나온 소리다. 그만큼 그는 박근혜 정부의 장관 임명자 중 단연 ‘깜짝 인사’로 평가됐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 프로필조차 나와 있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과 미혼 여성이라는 점 외에는 큰 공통점이나 친분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양사고 30% 줄이기 대책을 수립하고 직접 바다안전을 챙기기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어선 충돌·화재사고가 잦아서 국민의 불안감을 없애고 안전한 바다 이용을 촉진하고자 ‘해양사고 30% 감소 대책’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해수부 부활로 통합 해양안전 행정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어선, 일반선과 레저선박 등 모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윤 장관은 이날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청문회에서 제 개인의 부족함으로 인해 (청문)위원들과 국민에게 큰 심려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중히 사과한다"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청문회와 관련,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자신의 부족함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청문회와 관련,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자신의 부족함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23일로 예정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의 업무보고를 거부하기로 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해양수산 비전문성, 부동산투기 등 비도덕성, 준비부족과 진정성 없는 비상식적 언행에 대해 해수부장관으로서 부적격함을 엄중히 지적한다”며 “국민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 및 야당 의원들은 23일로 예정된 윤진숙 해양수산수장관의 업무보고를 거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자질논란으로 국회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 윤 장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한 항의표시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들은 오늘 청와대에 있는 또 다른 홍준표를 보게 됐고, 안보와 민생에서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야당은 웃는 낯에 뺨 맞은 격이 됐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 강행을 비판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소통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것은 여성과 남성의 차이 때문이다.”
조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