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KB금융지주회사의 손에 들어간 가운데 현대증권 인수를 진두지휘한 윤종규 KB지주 회장과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부회장의 명암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
KB지주는 이번 증권사 인수에 사활을 걸었다. KB지주는 최근 순이자마진 축소로 비은행업의 강화가 절실했다. 하지만, 계열사인 KB투자증권이 업계 내 작은 규모라 경쟁력이 떨어져 수익모델...
사생활 언급 어렵다”
[카드뉴스] 윤종규 1조 베팅…KB금융, 현대증권 품에 안았다
KB금융이 현대증권을 품에 안았습니다. 현대증권 매각주간사인 EY한영은 오늘(1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다음주 중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윤종규 회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증권사 인수에 공을 들였는데요. 우리투자ㆍ대우증권...
윤종규 회장은 이번 현대증권 인수를 위해 1조원이 넘는 통 큰 베팅을 결정, 상반기 내 업계 3위권으로 올라서며 리딩뱅크 탈환의 꿈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권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과 매각주간사인 EY한영 측은 내달 1일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로 KB지주를 선정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KB지주는 이번 증권사 인수에 사활을 걸었다....
2012년에는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추진했으나 당시 어윤대 회장과 사외이사진의 이견이 확산되며 무산됐다.
금융권에서는 윤종규 회장의 뚝심이 이번 M&A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대증권 인수전을 성공적으로 끌어내면서 윤 회장의 입지가 더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 이홍 부행장은 지난해 총 4억1900만원을 받았다.
은행장 중에선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이 6억8900만원을, 김병호 전 하나은행장이 6억68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신한은행에서는 조용병 행장이 6억3100만원을 받았고, 서진원 전 행장은 연봉 5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5억4800만원, 박진회...
KB금융지주는 윤종규 회장과 이홍 부행장의 보수 총액이 4억1900만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두 사람의 1인당 평균보수액은 2억 4800만원이다.
KB금융지주 임원 가운데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 사람은 윤종규 회장과 이홍 부행장 두 사람이다.
KB금융지주는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사외이사) 9명(7명)에 대한 총 보수 한도를 25억원으로 승인했으며...
회계사 출신의 윤종규 행장(지주회장 겸임)은 평소 꼼꼼하고 안정적인 경영스타일로 정평이 나있다. 삼일회계법인시절 동아건설 워크아웃 프로젝트 총괄책임자로 활약하며 재무관리 분야의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 2002년 국민은행에 합류해 재무기획본부·전략담당 부행장, 개인금융그룹 부행장을 엮임했고, KB금융지주 재무담당 최고책임자(CFO) 부사장으로...
KB금융은 올 초 복귀한 김옥찬 사장이 사내이사에 오르지 못하고 윤종규 회장, 이홍 국민은행 부행장 2인 체제를 유지한다. KB금융 사장은 통상 2인자로 불리는 만큼 김 사장이 사내이사에서 배제된 것이 의외라는 시각이 많다.
하나금융은 현 사내이사인 김정태 회장 외에 김병호 하나금융 부회장(통합 전 하나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2명을 신규 선임하는...
이날 금융감독원장의 ISA 가입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 KB금 모델인 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그만큼 금융권 역시 ISA 초반 이슈 몰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 역시 전날 은행권을 찾아 ISA 계좌를 만들었다. 황 총리는 NH농협은행 대전중앙지점을 찾아 ISA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이 상품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깨끗한 금융’ 만들기 노력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KB국민은행은 11일 지난해 A지점에서 외환 등 관련 내부규정(지침) 위반 행위를 자체 적발했다고 밝혔다.
A지점 B직원은 지난해 11월 19일 C회사의 하자 있는 수출환어음 450만 달러를 매입하면서 관련 하자 내용을 치유하는 조건변경 등의 절차를 취하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점에서 이미향과 후원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향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거치지 않고 LPGA 2부 투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2부 투어 최연소 신인상을 거머쥐며 LPGA 투어에 입성했고, 2014년 미즈노 클랙식과 유럽여자골프투어(LET)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각각...
KB금융은 윤종규 회장과 국민은행 이홍 부행장 등 2인 사내이사 체제를 유지했다. 이사회 구성 규정상 1~2명을 추가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윤 회장의 선택은 달랐던 것이다.
KB지주 사장이 사내 이사에 선임되지 못함에 따라 KB지주내 서열 2위이라는 지위가 무색해진 셈이다.
사내이사로 등록돼 있어야 회장직이 공석인 그룹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그룹 지휘권을...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개관 축사를 통해 “KB아트홀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젊은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게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B손보는 지난해 말 KB아트홀에서 송년 공연을 개최해 수익금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탁했다. 공연에는 인디밴드로 활약 중인 ‘3호선 버터플라이’와...
KB금융도 윤종규 회장 취임 이후 수익성이 월등히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금융은 전년대비 21.2% 증가한 1조698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비이자 부문 영업 강화에 따른 순수수료이익 증가(11.0%, 1523억원)와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른 신용손실충당금 감소(15.5%, 1908억원)가 주효했다.
이는 주가로도 반영돼 고점 대비 30% 정도 하락한 3만100원을...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니 리스크관리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높다. 올해 은행경영의 큰 화두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윤종규 국민은행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상태”라며 “국내은행은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이 여전히 양호해 충격흡수 능력을 여전히 갖췄다고 본다. 금융중개기능도 원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윤종규 국민은행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KOICA 본사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과 KOICA 김영목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KB국민은행은 KOICA가 추진하는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개발 사업(공항, 도로, 철도 등) 관련 금융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주택금융 노하우를 KOICA의 주택단지 구축, 도시 개발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금융위-금감원 합동 2016년 금융권 초청 업무계획 설명회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가운데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오른쪽부터) 등이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금융위-금감원 합동 2016년 금융권 초청 업무계획 설명회에 참석하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날 업무계획 설명회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감원장을 비롯해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KEB하나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 40여명의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단체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