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강원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수단 환영식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다음달 23일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기에 올해 ‘2014 드림프로그램’이 더욱 특별하다”며 “드림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희망을 선사받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값진 경험을 할...
하나금융도 김정태 회장 급여 30% 반납 및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윤용로 외환은행장 급여 20% 반납 등 최고경영진의 급여 반납과 외부기관 컨설팅을 통한 급여체계 점검 의사를 내비쳤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를 실천한 금융사는 단 한 곳도 없다.
금융감독 당국은 금융권 성과보상체계 개선을 계속해서 강력히 주문할 방침이다. 특히 비계량평가 비중 축소 및 건전성...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 통합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을 없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카드부문 통합 작업이 마무리돼도 외환카드에서 꼭 필요한 부분만 가져올 것”이라면서 “인원을 줄일 필요는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윤 행장 역시 “양쪽 카드부문...
윤용로 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외환은행의 해외영토 확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론스타 시절 폐쇄된 외환은행 미국 지점 재개설 등을 포함한 해외 네트워크 확대가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올해는 미국 내 지점의 영업권(여수신 권한)을 되찾는 지점 재개설(리뱅킹)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외환은행은 당초 지난해 기업금융에 강했던 뉴욕과 LA지점...
윤용로 은행장은 “새롭게 승진한 임원, 본부장은 그간의 평판과 성과, 그리고 열정 및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용됐다”며 “최초의 내부 여성임원과 최연소 영업본부장 임용 등을 통해 조직에 생동감 넘치는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임원 및 본부장 발령에 이어 조직개편을 반영한 부점장급...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외환은행 시드니지점은 2014년 2월부터 본격적인 지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호주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계 은행으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고객기반과 현지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및 현지기업 앞 보다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현지의 상황에 맞는 밀착영업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한 발짝 더...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이번 KOICA, 한국해피타트와 함께한 다목적 교육센터 건립으로 필리핀 지역사회의 자립과 빈곤퇴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의 대표 글로벌 은행으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2013 인도네시아 환은장학금 수여식’에는 윤용로 외환은행 나눔재단 이사장 겸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 및 현지 장학생 대표와 지도교수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환은장학생 70명에는 일인당 미화 500불, 총 3만5000불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지난 2005년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인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이날 행사에는 윤용로 은행장과 이용만, 황창기, 홍재형, 김재기, 홍세표, 이갑현, 김경림, 이강원 전 은행장 등 역대은행장 8명이 함께 참석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2013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들이 보다 나은 KEB를 만들기 위해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만나며 더 뛴 한 해였다”며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가야 할 길도 멀지만 선배님들의...
이는 윤용로 외환은행장의 강한 의지이기도 하다. 강 센터장은 “자문센터는 초기 소박하게 컨설팅팀으로 시작했지만 이를 중소기업 전반에 대한 지원으로 확대하자는 윤 행장의 아이디어로 지금 센터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며 “현재 정규직 4명과 함께 해외진출 및 외화자금·환리스크 관리 경험이 많은 베테랑 퇴직직원 4명을 더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외환은행의 이런 작은 노력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재건과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필리핀 금융당국의 1개국 1은행 원칙에 따라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필리핀에 진출한 은행으로 지난 1983년 5월 마닐라에...
이날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등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과 가족사랑봉사단원, 다문화 이주여성들은 소외계층 1111가구에 전달될 1만1111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태 회장은 “이번 캠페인 기간 중에는 나누고 돌봐야 할 대상과 지역을 국내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유럽 등 해외...
윤용로 외한은행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K-biz파트너론’은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금융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외환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협업을 통해 올해 초부터 준비한 상품”이라며 “향후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신용카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자발적 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제휴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 및 오종남 사무총장 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외국인 투자유치 공로를 인정받았다.
외환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3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윤 행장이 외국인투자 유치부문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윤 행장이 받은 산업포장은 외국인 투자지원 기관에 수여되는 최고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국기업협회...
하나금융은 회장 임기를 3년, 자회사 대표 임기를 2년으로 정하고 1년씩 연임 여부가 정해지도록 했다. 하나금융 안팎에서는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윤용로 외환은행장 모두 첫 연임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 행장의 경우 하나캐피탈 사장 시절 옛 미래저축은행의 증자에 참여했다가 손실을 본 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도 같은 달 중소기업 대출 3조원 확대를 약속했지만, 현재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달까지 1조6000억원에 머물고 있다.
은행들은 지난 6월 중기청에 올 하반기 중소기업 대출(외화 포함)을 20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은 7~8월 5조원 가량 증가했을 뿐이다.
문제는 중소기업 대출 시장 상황이 크게 개선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