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임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 투르크메니스탄 협력사업 공동 발굴 ▲ 한국 기업의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발주 프로젝트 수주 시 금융지원 상호협력 ▲ 현지 발주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 행장은 "두 나라를 대표하는 정책금융기관...
11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에 동행했다. 현 정부 들어 포스코그룹 수장이 대통령 해외순방에 동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은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5연속 불참했다. 또한, 연초 경제계 신년인사회 등 재계가 참여하는 주요 정부 행사에서도 배제되며 포스코그룹은...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앞두고 국영일간지 '예게멘 카자흐스탄' 등과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개발은 한국과 카자흐스탄과 같은 국가들이 그동안 굳건하게 수호하며 발전시켜 온 국제 비확산 레짐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규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
그는 “시추작업에 천문학적 자금이 들어간다는데 윤석열 정부는 석유가 아니라 양파라도 채굴할 작정인가”라면서 “의혹이 까도 까도 끝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의혹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며 “정부는 ‘자료 제출이 없이는 예산도 없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승계형 단일지도체제 도입 여부를 당내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에 맡긴 상황이라고 밝힌 황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당 대표는 6번, 사무총장은 7~8번 바뀌었다는데, 그러면 선거 준비를 못 한다. (현행 제도로는) 당 대표가 흔들리면 바로 전당대회를 할 수밖에 없다"며 관련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
그러면서...
2024 중앙아 3개국 경제사절단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사 순방 목적 중 하나인 경제협력을 담당할 주요 기업이 포함됐다.
경제사절단 일정 첫날인 10일 아쉬하바트에 있는 오구즈칸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대한민국-투르크메니스탄 간 '공동성명 및 MOU 서명식'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 투르크멘가스와 '갈키니쉬...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으로 가스전, 플랜트 분야에서 60억 달러(약 8조 2500억 원) 수준의 프로젝트 수주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일(현지시간) 저녁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양국 교역과 투자가 확대될...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비위 신고 사건을 ‘위반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지난해 12월 참여연대가 윤 대통령과 김 여사, 그리고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신고한지 116일만이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 후...
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10일 총 8건의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는 양국 대통령이 함께한 가운데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
갈키니쉬 가스전은 2006년 발견된 세계 5대 가스전 중 하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갈키니쉬 가스전의 1차 탈황설비를...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중 첫 방문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우리나라의 첫 대(對) 중앙아시아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에도 지지를 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은...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중 첫 방문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우리나라의 첫 대(對) 중앙아시아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지지를 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ILO 총회에 한국 노동계 대표로 참석한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현재 한국의 윤석열 정부는 안타깝게도 친기업·반노동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농성노동자 유혈 과잉진압과 노동조합 회계공시 강제, 노동조합 지원 축소, 노동시간 유연화를 가장한 장시간 노동정책 시도, 각종...
윤석열 정부 초기 밀어붙였던 규제 완화와 혁신을 위한 법안은 번번히 가로막혔다. 횡재세 같은 반시장적인 포퓰리즘 입법만 쏟아졌다. 정쟁에 휩쓸리면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등 사실상 합의된 법안마저 결국 폐기처분 신세가 됐다. 그나마 경제·금융통이 ‘정도껏’ 배치됐다는 지난 국회의 성적표다.
이번 총선에서 21대 정무위원 중...
국회 원구성 갈등과 남북 긴장상황 속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자원외교’도 적극 옹호했다.
황 위원장은 “3개국은 ‘자원의 보고’고 우리는 자원이 없는 나라로 오로지 국민의 우수한 힘으로 일으킨 나라”라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활기차게 나름대로 자원외교 벌이다가 윤 정부가 재개해서 강력히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종부세 폐지·재산세 통합'과 함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 폐지 법안도 준비 중이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을 발의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폐지 이유로 김 의원은 △금리 인상·공사비 폭등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에 따른 재건축 부담금이 주민에 부담 등을...
TF 소속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언론정상화 3+1 법안'은 여야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며 "해당 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윤석열 정부의 반헌법적인 언론탄압 및 방송통제를 막고 공영방송이 '친윤어용'이 아닌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검찰 독재 정권하에서 이 대표에 대한 무리한 수사와 기소, 의원들에 대한 기소에 대해 당직을 정지하지 않고 귀책사유가 윤석열 정권의 무리한 수사와 기소에 있다는 것을 우리 당은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귀책사유로 재·보궐선거가 발생했을 때 후보를 내지 않도록 하는 ‘무공천 규정’도 삭제하기로 했다. 당내 국회의장...
6월 6일 현충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훈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약속한 것에 대해서 대한한의사협회가 10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더해 한의협은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병원에 한의과 진료 및 설치를 확대하는 것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보훈의료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 지원을...
이 의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 인터뷰에서 "국회가 절대 다수당이 야권인 상황 속에서 김정숙 여사를 공격하다가 윤석열 정부의 수의계약을 다 파헤치면 정권이 무너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진영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 골룸처럼 김정숙·이재명 이런 키워드만 나오면 미쳐 날뛰는 사람이 있다"며 "그런...
비에이치아이는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 정부 부처와 함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2개국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에이치아아이는 이번 방문으로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및 원자력 발전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핵심 제품들을 소개하고 현지 파트너 발굴 및 안정적 제작 공급망 확보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