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찰스 3세 국왕 가족과 만나 환담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김 여사는 21일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한 오찬에서 국왕과 건강·보건, 기후변화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신체·정신·영혼 등 3가지 건강 통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찰스 국왕의 언급에 공감을...
이에 윤 대통령은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이던 23일 국회에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국회에 전달했으나, 재송부 기한인 24일까지 국회는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인사청문 보고서가 없어도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김 후보자는 현 정부 들어 인사청문 보고서 없이 임명된 20번째 장관급 인사로 기록됐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용산...
윤석열 대통령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할 프랑스 파리에서 사흘간의 부산 유치전을 25일(현지시각) 마무리하고 귀국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런던 국빈 방문을 마치고 23일 파리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정을 2030엑스포 투표권을 쥔 국제박람회기구(BIE) 182개 회원국 대표들을...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관계 부처에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살아 있는 정책을 만들라'고 지시했고, 참모에게는 현장을 나가라고 했다. 국민이 민생 정책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24일 대통령실 상황을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과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차 프랑스 파리로 떠나기 전...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내린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최근 영국 국빈방문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프랑스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노력에 나섰으나 지지율 반등으로 이어지지 않은 분위기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인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조사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런던 증권거래소 측이 추경호 부총리를 초청해 성사됐다. 한국 정부 인사가 개장 행사에 참석한 것은 최초다.
런던 증권거래소는 신규 회사·펀드 상장, 주요 행사·기념일 등이 있을 때 오전 8시 기업대표·사회단체·정치인·귀빈 등을 초청해 개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런던...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찰스 3세 국왕과 작별 인사하는 것으로 3박 4일간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에서 순방 일정을 이어가는 윤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BIE)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투표 막바지까지 부산 유치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프랑스 파리 오를리...
‘communism finance(공산주의 금융)’라고 설명해야 하나 하는 우스갯소리도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런던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은행장들이 대거 합류한 가운데 국내 금융사들이 때 아닌 ‘상생 금융’ 고민에 빠졌다. 해외 투자자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할 지 난감해서다. 그 들이 가장 크게 우려하는 것은 규제 리스크. 불과 두 달 전 이복현...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다음 순방지인 프랑스로 출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있는 파리에서 회원국 대표단을 상대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찰스 3세 국왕과 작별 인사를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3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왕실 전용 차량인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을 타고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존스턴 버트 왕실 부속실장의 안내에 따라 버킹엄궁 대현관(Grand hall)으로 이동해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중인 이날 오후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재가, 국회로 전달했다. 재송부 기한은 24일까지다.
국회에서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청문 경과보고서 없이 김...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일정을 마치고 2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로 출발한다.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이후 첫 국빈 방문 자격으로 영국을 찾았던 윤 대통령은 정상 간 '다우닝가 합의' 채택, 양국 관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의 성과를 남겼다.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은 국방·안보, 경제, 첨단 과학기술, 지속가능 개발, 인적교류 등...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한-영 수교 140주년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대표 수출신용기관 간 정책금융 공조 체계를 구축해 경제협력의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UKEF는 영국 내 다양한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금융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1919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공적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이다.
무보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기간 런던 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에 참석해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과 영국의 긴밀한 협력'을 말했다.
공급망 분절,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에 따른 식량·에너지 위기, 금융시장 불안과 같은 글로벌 경제 지형 변동, 기후 위기 및 기술 경쟁 심화로 인한 국가 간 격차 등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금융 중심지인 런던 금융특구를 찾았다. 금융 강국인 영국의 핵심 지역에서 열린 런던 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양국 간 오랜 우정이 '다우닝가 합의'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국빈 방문 셋째 날 일정으로 참석한 런던 금융특구 본청 길드홀(Guild Hall)에서 3시간 가량...
끝으로 “수낵 총리는 이번 국빈방문에 관해 윤석열 대통령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했다”며 “영국이 유럽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파트너라는 자부심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영국을 국빈방문, 찰스 3세 국왕과 수낵 총리 등을 만난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다시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나설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는 것이 핵심인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서명했다. 양국이 국방·안보, 에너지, 통상, 과학기술 분야에 걸친 전방위적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로 한 만큼 향후 경제 성과도 기대된다.
영국에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런던 총리 집무실에서 수낵...
이번 훈장 수여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블랙핑크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의 홍보대사이자 COP26 홍보대사로서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의제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상적이었다”면서 “국익 제고에 큰 역할을 하는 블랙핑크가 앞으로도 이런 좋은 활동을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BC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계기에 이뤄졌으며 올해 5월 양국 간 서명한 '한-영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 의향서'의 후속조치다.
양국은 공통 관심 분야인 디지털, 기후·환경, 보건, 민간협력·개발금융, 여성 부문에서 국제개발 파트너십(필라1), 개발 경험 공유 및 역량 강화(필라2), 다자체제 내 협력(필라3)의 3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2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영국 혁신청과 분야 확대를 포함한 양자 공동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케미 베이드녹(Kemi Badenoch) 영국 기업통상부 장관 임석하에 체결됐으며 협약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