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이 롤 모델입니다.”
김원용 대표는 자신의 롤 모델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꼽았다.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명성과 최근에 발생한 위기까지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겪은 윤 대표의 행보를 지침서로 삼고 있는 것.
그렇다고 윤 회장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이도 아니다. 글로벌 포럼을 통해 얼굴만 몇 번 봤을 뿐이다. 하지만 김 대표는 윤...
이날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등 경영진이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배당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증선위는 이달 초 정례회의를 열고 웅진그룹의 3개 계열사 증권에 대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윤 회장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법정관리 신청을 두고
아직까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경영권 방패막이’로 통합도산법을 악용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의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법원에서도 웅진홀딩스의 고의 부도 여부가 주요 쟁점 사안이나, 금감원은 법원 판단 여부와 관계없이 자금 흐름에 초점을 맞춰서 견해를...
63%(140원) 오른 4000원으로 거래중이다.
빙그레는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식품회사 웅진식품에 대한 인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웅진홀딩스는 전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윤석금 회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주석 총괄부회장과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이사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지아이블루, 자사주 70만주 처분 결정
△노루페인트, 계열사와 483억규모 공급계약 체결
△대우전자부품,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인피니트헬스케어, 홍기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
△태산엘시디,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
△대우건설, 1056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웅진홀딩스, 윤석금 회장 재선임
△동방선기, 100억 규모...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회사의 재무 상태를 숨긴 채 12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을 발행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로 검찰에 고발됐다. 특히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회사 주식을 매도해 수억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도 적용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웅진그룹의 3개 계열사 증권에 대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윤 회장 등 5명을 검찰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이 이명희 신세계 회장에게 팔린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윤 회장은 이 같은 매매계약을 체결, 등기부등본상 가계약을 맺었다.
이 회장과 윤 회장의 자택은 한남동에 인접해 위치해 있다. 윤 회장 자택은 대지면적 1104.1㎡, 건물 연면적은 340.72㎡다.
올 1월 기준 국토해양부 공시지가로 44억여원. 부동산...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재기의 발판을 위한 신사업으로 ‘화장품’을 선택할 전망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제6기 주총을 통해 화장품 수출입·제조·유통·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웅진씽크빅은 화장품 관련 사업 외에도 △일반 여행업 △피부미용업 △피부미용기기 수출입·제조·유통·판매업 △건강기능식품 수출입·제조·유통·판매업...
웅진케미칼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34)씨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홀딩스 다음 주 중 웅진케미칼 매각주간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할 예정이다. 현재 웅진홀딩스 측은 회생계획안이 인가되기 전 법원이 요구한 ‘매각주간사 선정 시 이해관계자 배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은 3.5%(30억원) 감소한 827억원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15.7%(181억원)이 줄어든 971억원으로 감소해 하락세를 보였다.
다음은 순서대로 상장사 주식부자 상위 40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4일 웅진홀딩스 등에 따르면 윤석금 웅진 회장과 채권단은 웅진홀딩스가 웅진씽크빅과 북센을 거느린 지주사 체제를 유지하는 회생계획안에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나머지 계열사인 웅진케미칼, 웅진식품, 웅진폴리실리콘, 웅진에너지, 웅진패스원은 매각하는 방안이다.
양측은 윤 회장이 웅진홀딩스의 지분 25%을 확보하고 웅진씽크빅 지분 3.5%를 매입할...
53%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웅진그룹과 채권단은 윤석금 그룹 회장이 웅진홀딩스 지분 25%를 확보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전회생계획안을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제출했다. 채권단은 윤 회장에게 사재를 출연하는 대가로 웅진홀딩스 지분 25%와 웅진씽크빅 지분 3.5%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주회사 체제의 핵심인 웅진씽크빅을 지키기 위해 윤석금 회장일가가 내놓을 사재는 웅진케미칼 지분 등 약 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YBM시사닷컴과 에듀박스는 최근 경영환경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각각 경기 성남시 판교와 서울 금천구 가산동으로 본사를 옮기는 등 소재지를 변경하기도 했다. G러닝은 지난해 G러닝의 최대주주인 에듀심포니와...
윤석금 회장의 사재 출연 결심이 웅진그룹 사태에 오히려 악재가 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 처리 문제를 놓고 웅진홀딩스와 채권단간 갈등이 재 점화 되면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때문에 28~29일 중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려던 당초 계획은 틀어지게 됐다. 일단 양측은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를 전제로 다음 달 초에 계획안을 접수할...
웅진홀딩스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사재출연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2일 오전 9시7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날보다 330원, 14.86% 오른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윤 회장은 그룹 지주사인 웅진홀딩스의 회생을 위해 개인 재산을 낼 뜻을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윤 회장 일가가 출연할 수 있는 사재 규모는 최대 6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금 웅진 회장이 웅진그룹의 회생을 위한 사재 출연의 첫 단추를 뀄다. 윤 회장은 채권단에 사재 출연 의사를 밝힌 당일, 아들에게 웅진케미칼 지분을 넘기며 사재를 출연하기 위한 채권·채무 관계 정리에 들어갔다.
21일 웅진홀딩스에 따르면 윤 회장은 이날 오후 채권단에 “사재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 18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웅진그룹의 회생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21일 웅진홀딩스에 따르면 윤 회장은 이날 오후 5시경 채권단에 “사재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 18일 윤 회장에게 웅진씽크빅을 매각하지 않는 조건으로 사재 출연을 요구했다. 사재 출연시 웅진씽크빅 매각안을 반려하겠다는...
서적 외판원에서 재계 31위의 그룹 경영자에 올랐던 윤석금 회장이 34년 전 초심으로 돌아간다. 지난해 지주회사의 법정관리로 벼랑 끝에 몰린 웅진그룹이 해체 수순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웅진홀딩스는 채권단과 기업회생을 위해 웅진씽크빅을 제외한 주요 계열사를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채권단으로부터 그룹의 캐시카우인 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