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 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한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날 오후 대검찰정 주례 정기보고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 무혐의 결과를 보고했다.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백 등이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이 없고 대가성도 없다는 게 검찰의...
이에 따라 윤 대통령에게도 청탁금지법상 신고 의무가 없다는 결론을 낼 가능성이 크다.
앞서 5월 2일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로 꾸려진 수사팀은 김 여사를 비롯해 대통령실 소속 조모 행정관, 최 목사 등 사건관계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대통령실에서 해당 가방을 임의제출 받아 최 목사가 건넨 가방과 같은지, 사용 흔적이 있는지 등 검증을 마쳤다.
이 지검장은...
청원인 오 모 씨는 18일 ‘법사위 독단 운영’과 ‘막말과 협박, 권한 남용’ 등을 이유로 “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절차도 무시하며 일방적이고 위법하게 법사위를 운영하는 정청래 법사위원장에 대한 제명을 청원한다”며 “부디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올렸다.
이와 관련해 정 위원장은 전날(21일) 페이스북에...
강 전 감사위원은 돈 봉투 마련을 위해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5000만 원을 받은 뒤 캠프 자금을 합쳐 300만 원씩 들어있는 돈 봉투 20장(총 6000만 원)을 마련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거쳐 윤 전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다.
이들은 지난 1월 1심 재판부에게 각각 실형을 선고받은 뒤 항소했으나 이날 2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 받았다.
윤 대통령하고 최근에 이제 식사를 하면서 느낀 것 같아요. 아, 윤석열과 한동훈의 관계는 끝났다.
▷임윤선: 패도 된다?...
▶박성민: 아니 그러니까 이번에 한동훈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더라도 그걸 못 막더라도 대선 경선, 대통령 될 수가 없다. 그러면 다음 대통령 선거 경선할 때 대통령이 밀어줄 수 있는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전적인 신뢰. 그러니까 이번에 조금...
윤 대통령은 귀국과 동시에 각종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국내 업무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출국하기 전보다 정국은 더 복잡해졌다. 거야는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을 계기로 윤 대통령 탄핵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강 전 감사위원은 돈 봉투 마련을 위해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5000만 원을 받은 뒤 캠프 자금을 합쳐 300만 원씩 들어있는 돈 봉투 20장(총 6000만 원)을 마련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거쳐 윤 전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올해 1월 1심에서 윤 전 의원은 정당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강 전 감사위원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
그러면서 "차라리 천공이라고 둘러댔으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라며 "백 번 양보해서 해병대사령관에게 구명 로비를 한 결과가 윤 대통령까지 나서서 대통령실이 벌집 쑤시듯 일제히 움직이게 만들었다는 말인가. 상식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해 "구명로비와 대통령 부부·대통령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윤 씨가 뒤이어 다이빙했지만, 끝내 숨졌다.
지난해 9월 대법원은 이은해와 조현수에게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 씨는 전과 18범으로 2022년 12월 흉기를 든 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구속 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27일 윤 전 의원을 뇌물수수 및 제3자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 송모 씨로부터 절수설비 관련 법령 개정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총 2270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윤 전 의원은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평소 투자 세미나에 관심이 많다는 윤 모씨는 "현재 재테크 트렌드는 물론 거시적인 측면까지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세미나였다"면서 "'똑똑한 한 채에 집중하라' 등과 같은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투자에 대한 기존의 생각이 바뀌게 됐다"고 극찬했다.
이 모씨도 "평소 부동산, 주식과 관련해서 관심 많아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됐다...
윤 씨는 "소액으로 지방에서 아파트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블루오션을 찾아다녔는데, 이 대표는 수도권에서 '크게 한 방'을 노리는 게 더 좋다고 했다"면서 "기존의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됐다"고 평가했다.
카카오톡 부동산 관련 오픈 채팅방에서 금융대전 개최를 알게 됐다는 직장인 이모(34) 씨는 부동산, 주식 관련해서 관심이 많았다며...
“‘서울런’을 통해 공부하다가 예일대 여름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었거든요.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서울런이 모든 측면에서 지원을 해준 덕에 꿈을 이뤘습니다.”
‘서울런’이 배출한 예일대 여름캠프 첫 합격자인 김민성 학생은 21일 열린 ‘서울런’ 우수학생 후기 간담회에서 “요새 온통 이것 생각뿐”이라며...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1월 명품 가방 전달 영상을 보도한 뒤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백 대표 소환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16일 부임한 이후 이뤄지는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첫 조사다. 13일 검찰은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약 12시간에 걸쳐 조사했다. 검찰은 21일 김 여사가 선물...
윤 모 씨(33세, 남성)도 “어차피 똑같은 소리 할 건데, 기자회견 보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대학생 신 모 씨(25세, 남성)는 “과제 하기도 바쁜데, 대통령이 뭐라 한들 나랑 무슨 상관인가”라면서 회견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당원들 사이에서도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표출됐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역시가 역시였다. 시원한 게 하나도 없다”, “1년...
공론화위가 '소득보장안', '재정안정안'이라는 표현을 쓴 부분에 대해서도 윤 의원은 "재정 안정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다는 느낌이고, 소득 보장은 개인의 입장이 고려된다는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미애 의원도 "미래 세대와 국가의 재정 안정 관점에서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구조 개혁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설문이 이뤄진...
박 당선자는 "국민을 대신해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묻는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을 지낸 우병우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냐"며 "공수처가 26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소환해 조사한다고 한다. 유 관리관과 통화를 한 당사자인 이시원 비서관도 소환조사하고, 이 비서관에게 사건기록 회수를 지시한...
20일 연합뉴스와 윤 씨 유족에 따르면 인천가정법원은 윤 씨 유족 측이 이 씨를 상대로 낸 혼인 무효 확인 소송에서 전날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법원은 이 씨에게 참다운 부부 관계를 바라는 의사가 없었고, 경제적으로도 이씨가 윤 씨를 일방적으로 착취하는 관계였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더라도 실질적인 부부 생활을...
그는 “변화가 선행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이 임기 초에 가졌던 것을 밀어붙일 힘이 없을 것”이라며 “거부권 쓸 수 있는 의석 갖고 있다 해도 총선 이후에 쓰는 건 더 큰 부담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께서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야당과 타협안을 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중 하나가 권력의 분산을 위시한 개헌과제일 수 있다. 권력구조나 임기...
이에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경찰의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은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비상근 당직자 이 모 씨”라며 “이 씨가 문제의 영상을 만든 시기는 지난해 11월이며, 당시에는 조국혁신당이 존재하지도 않았다”라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올해 2월 13일 신당 창당을 선언했으며 중앙당은 3월 3일 창당했다. 아울러 이씨에 대해 해촉 절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