展'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주최했으며, 전시작품 중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이 박 대통령을 나체 상태로 묘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표 의원이 주최한 전시회가 문제가 되자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표 의원을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
새누리당 여성 의원들이 표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위 제소를 공언한 가운데, 민주당도 표 의원을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키로 했다. 표 의원은 ‘표현의 자유’를 앞세우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면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표 의원 주최로 지난 20일부터 열린 ‘곧, 바이전’이란 전시회에서 가장 논란을 빚은 건 ‘더러운 잠’이란 제목의 작품이다. 프랑스 화가...
패널로 참석한 이범호 전 특허심판원 원장(성화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급격한 기술 진보를, 특허제도가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경제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의 지적재산권 문제', '인공지능에 의한 저작물의 특허소유권 등의 문제' 등을 예로 들어 지적했다.
함께 패널로 참가한 김동석...
모든 비난을 달게 감수하고 사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 지도부는 안병욱 윤리심판원장에게 ‘보좌관 가족채용’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서영교 의원에 대한 윤리심판원의 징계 절차를 앞당겨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안 원장은 애초 18일로 잡혀 있던 윤리심판원 전체회의를 일주일 앞당겨 11일이나 12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당무감사원은 7일간의 재심 요청 기간이 지나면 윤리심판원에 서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청하게 된다. 최종 징계 수위 결정은 윤리심판원에서 맡는다.
당 지도부 역시 서영교 의원에 대한 20대 총선 공천이 이뤄진 만큼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김 대표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국회의원으로서 피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더민주 윤리심판원은 8월10일경 서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날 서 의원은 “저로 인해 상처 입은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올해 제 세비는 공익적인 부분으로 기탁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명 등 모든 것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의원직 박탈하라”...
특히 딸의 인턴경력을 로스쿨 입학자료로 활용했다는 의혹 등이 중징계 결정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같은 서 의원에 대한 구체적 징계수위는 당 윤리심판원이 결정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최고 징계인 '당적 박탈'보다 한 단계 낮은 '당원자격정지' 처분을 받을 거라는 의견이 분분하나 당원자격이 정지되면, 현재 진행되는 지역위원장 경선 자격이 박탈되고, 의정활동 외...
송 대변인은 “당무감사가 끝나면 결과를 비대위에 보고한 뒤에 문제가 있다면 당내 윤리심판원에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과거 자신의 딸을 인턴으로, 오빠를 회계책임자 채용한 바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딸의 로스쿨 입학과정에서 서 의원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당무감사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당은 윤리심판원에 제소됐거나 징계를 받은 의원, 전과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의원 등을 윤리심사 대상으로 올려 부적격자를 가려낼 계획이다.
당내에서는 경쟁력심사와 윤리심사 대상이 40여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정밀심사는 당선 가능성을 최우선 순위로 놓고 진행한다. 다만 윤리심사의 경우 매우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서울 강서갑에선 무소속 신기남 의원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최근 경희대 로스쿨 3학년에 재학 중인 자기 아들이 최근 치러진 졸업시험에서 합격선에 미달하는 점수를 받자, 학교를 찾아가 “재고해 달라”고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은 뒤 더민주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자격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신 의원은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아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신 의원은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아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되는 상황이었다.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 3인방’ 모두 당을 떠나게 됐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당의 혁신, 의원평가, 당무감사, 윤리심판, 이 모든 중차대한 일을 외부 인사에 의존했습니다.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습니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입니다. 저는 끊임없이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당은 스스로의 노력과 능력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이래서는 당의 안정화, 강화는 공염불이 됩니다....
그는 당원정지 결정에 대해 “누구보다 당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총선을 앞둔 이 시점에 국민 눈높이에서 보고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윤리심판원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했다.
이어 “그 동안 정말 고통스러웠고, 알려진 것과 실체적 진실 간 괴리 사이에서 억울한 점도 없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수원수구(誰怨誰咎), 다 저의 부족함과 불찰에서 비롯된 일”...
탄원서 서명을 받고 있는 김성곤 의원은 윤리심판원이 전반적인 부분을 다시 한 번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밤 시작된 탄원서 서명에는 40여명의 의원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109명 소속 의원 중 3분의 1이 넘는 의원들이 참여한 것이다.
의원들의 카카오톡 대화방에도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상당 부분이 당무감사원에서 해명됐다”...
한때 안철수 의원의 측근이었던 금태섭 변호사가 27일 윤리심판원 중징계로 사실상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신기남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금 변호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민주에 활력이 돌고 있지만 여전히 전망은 어둡다. 여당은 강하고 야당은 나누어져 있다”며 “변화와 혁신의 선봉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5일 '시집 강매' 논란을 빚은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이 제기된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자격정지 6개월, 3개월을 처분했다.
이번 당원자격정지는 '김종인 선대위' 출범 후 처음 이뤄진 징계다.
'시집 강매' 논란을 빚은 3선의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은 문재인 대표의 최측근이다. '로스쿨...
의원이 윤리심판원에서 중징계를 받아 올해 총선에 출마가 불가능할 전망입니다. 시집 강매 논란을 빚은 노 의원과 로스쿨생 아들의 구제 의혹에 휩싸인 신 의원은 25일 각각 당원자격정지 6개월과 3개월 처분을 받았는데요. 당헌당규상 당원자격정지는 제명 다음으로 무거운 징계로, 더민주 공천을 받기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다만 재심절차에 따라 해당 의원들은...
윤리심판원은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임지봉 간사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밝혔다.
임 간사는 “일부 소수 의견 있었지만 논의 후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윤리심판위원들은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엄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당원자격정지 징계는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공직 후보자 부적격 심사기준에 해당돼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