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1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 자택 앞에서 비난 방송을 한 유튜버에 대해 "윤리감찰단의 빠른 조사와 처분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문자 폭탄이나 언어폭력, 신변 공격하는 방식으로의 모습들은 지양돼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 차원 진상조사와 적절한 대처 할 필요 있어"이재명, 페이스북에 "박지현, 많은 가능성 가진 중요한 자산"강훈식 "청년 여성 정치인 폭력 멈추기 위한 당 차원 조치 필요"
더불어민주당은 8일 한 유튜버가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집 앞에서 비난 방송을 한 것을 당 윤리감찰단에 넘기기로 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이 대표의 성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징계하는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을 거절당했냐는 질문에 “저는 출석 의사를 밝혔다”며 “오늘 현장에 있을 것이다. 제 방에서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송도센트럴파크호텔서 열린 인천시당 제9대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샵에서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결론에 따라...
국회 윤리특위 제소에 대해선 "징계안을 준비 중인 만큼 시점 특정되거나 결정되는 대로 따로 안내할 것"이라며 "당차원의 윤리감찰기구에서 준비 중이며 비대위에서 최종적으로 할 것으로 보이나 원내 차원에서도 제소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에 대한 제명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민주당의 의석수는 168석에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비대위는 오늘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다. 당의 윤리감찰단과 지도부가 충분한 조사 끝에 신중히 내린 결정"이라고 적은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당내 반복되는 성비위 사건이 진심으로 고통스럽다. 여성을 온전한 인격체로 대우하는 당을 만들어야만 국민 앞에 당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비대위는 오늘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며 “당의 윤리감찰단과 지도부가 충분한 조사 끝에 신중히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가지 당부 드립니다. 피해자 개인정보 등에 대한 추측은 삼가주시기 바란다”며 “이것이 피해자를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는 2차 가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말로 풀이된다.
또 박...
'송영길 컷오프' 후폭풍…내부 회의 유출 윤호중 "윤리감찰단 조사해 징계하도록 요청"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서울시장 공천배제 사실이 외부로 유출된 데 대해 "전략공관위의 결정이 유출된 경위를 윤리감찰단이 조사해 징계를 요청하도록 직권명령했다"고 밝혔다....
민정(民情)의 한자 뜻은 ‘국민의 마음’ 혹은 ‘국민의 생활 형편’이지만 실제로는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감찰기관의 역할에 더 비중을 뒀다. 공식적으로 민정수석의 업무는 ▲여론 및 민심 파악 ▲공직사회 기강 확립 ▲법률 보좌 ▲반부패 등으로 광범위하다. 또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 직무 관찰, 대통령 친인척 관리 등도 민정수석 몫이다. 5대 사정기관(검찰...
그러면서 "공직윤리처를 설치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윤리 감찰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사익을 챙기려는 비리를 꿈도 꾸지 못하도록 제도화하겠다. 전관예우도 뿌리 뽑고, 퇴직 공무원에 대해서도 일정 기간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동산 정책으로 1인 가구 전용주택 공급 확대...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양 의원 지역구 직원의 성추행 문제 관련해서 윤리감찰단 보고가 있었고 광주시당 윤리위원회 조사 결과를 종합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송영길 당대표께서 조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를 요구했고 양향자 의원이 직접 이 사건에 대해서 소명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도록...
앞서 전날 송 대표 대표 직속 윤리감찰단으로부터 A씨 성폭력 의혹에 대한 감찰 결과를 보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총선에서 양 의원이 당선된 이후 지역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수개월에 걸쳐 여직원 B씨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의혹이 보도되자, 양 의원은 "해당 의혹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2차 가해를...
지난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당선됐지만 이스타항공 횡령 의혹으로 당 윤리감찰단에 회부되자 자진 탈당하고, 최근에는 그룹 회삿돈 555억 원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다.
그는 지난달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 전주지법에 출석하면서 동행인에게 "사람들이 날 자꾸 건드린다. 하지만 나는...
해당 지침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등록의무자 중 법무부 감찰담당관실과 검찰국 형사기획과, 법무부 장관이 지정하는 부서 소속 공무원의 주식 취득을 제한한다.
감찰담당관실 직원은 감찰·감사 과정에서 내부 정보를 알게 된 기업 관련 주식을, 형사기획과 직원은 소속 부서에 보고돼 내부 정보를 알게 된 수사 중이거나, 수사 종료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 관련...
더구나 민주당은 자당 윤리감찰단의 자체조사 결과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일찍이 시작한 조사도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권익위에 조사를 의뢰한 것이다.
권익위는 앞서 2018년 외유성 해외출장 의원 전수조사를 해 38명 의원을 적발했지만 끝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가라앉은 적이 있다. 그런 점에서 민주당은 실질적인 조사는 미루면서도 내달 7일 재보궐 선거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1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의 재산은 지난해 신고 금액인 66억8388만 원보다 2억2000여만 원 늘어난 69억978만 원이다.
윤 전 총장의 재산 중 53억4547만 원(77%)은 예금 재산으로 본인 명의의 예금은 지난해보다 48만 원 늘어난 2억2030만 원이다. 나머지 51억2517만 원은 부인 김 씨 명의...
민주당은 LH 사태에 대해 국회에서는 야당과 전수조사·특별검사·국정조사 추진을 협의 중이고, 내부적으로는 윤리감찰단이 자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선거 전에 특검 등의 추진 합의를 도출하고, 유의미한 자체조사 결과를 내야 지지율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LH 특검 등은 23일 첫 협상에 돌입하지만 야당과 조사·수사 범위 의견차가 상당해 조속히...
8일 당 윤리감찰단은 각 의원실에 공문을 보내 3기 신도시 부동산 보유 현황에 대해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고 대상자는 국회의원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 직계 존비속, 보좌진 본인과 배우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투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낙연 대표는 지난 5일 민주당의 모든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3기 신도시 토지 거래...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낙연 대표는 당 소속 모든 국회의원과 보좌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및 가족의 3기 신도시 토지거래내용을 정밀히 조사하도록 당 윤리감찰단에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공직자가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이용,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행위는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