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의 10번을 맡고 있는 지소연은 5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골을 넣었다. 8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도 득점해 2연승을 이뤘다. 지소연은 “첼시에서 큰 선수들과 빠른 선수들을 상대하며 1년 동안 몸으로 느낀 것이 많다 보니 이번 경기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윤덕여(54)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기분좋은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조소현(25ㆍ현대 제철)과 지소연(24ㆍ첼시 레이디스)이 각각 한 골씩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1차전에서 제외됐던 지소연과 박은선이 선발로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은 주장...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러시아는 한국의 거친 수비와 압박 앞에 볼을 전진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양 팀의 0의 균형은 쉽게 깨지지 않았고 이에 윤 감독은 지소연을 후반 막판 투입했다.
지소연의 진가는...
윤덕여 감독은 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차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줘야 2차전에도 많은 관중을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5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러시아와 맞붙는다. 이어 8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2차전을 가진다. 이번 2연전은 1998년 일본과의 평가전 이후 17년 만에 국내에서 치러지는 여자 축구...
윤덕여 감독은 “신장과 체력 조건이 좋은 러시아에 빠른 공수전환으로 상대하겠다”고 밝혔다.
평가전에 앞서 여자 축구 대표팀은 31일 파주 국가대표 축구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이날 훈련엔 지소연(24)을 제외한 22명이 입소한다. 지소연은 평가전 전날인 4월 4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본관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이호진 인천공항공사 부사장과 정몽규 (사)대한축구협회 회장, 김기복 (사)한국실업축구연맹 부회장, 슈틸리케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윤덕여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공항공사 이호진 부사장은 “인천공항의 성장을 뒷받침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민의...
오는 23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14 KFA 시상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임직원과 울리 슈틸리케 남자대표팀 감독, 이광종 올림픽대표팀 감독, 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 등 각급 남녀대표팀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시상 부문은 올 한해 한국 축구를 빛낸 심판, 지도자, 선수들의 활약을 기리며...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 파주 NFC에서 소집해 훈련한 후 8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던 공격수 여민지는 지난 5월 열린 베트남 아시안컵 이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다. U-20 월드컵 주장을 맡았던 장슬기는 만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언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9일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4강전에서 북한에 2-1로 역전패했다.
이날 지소연은 선발 출장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전반 15분에는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뛰어 들어가던 권하늘에게 킬패스를 연결해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한국은 후반 내내 북한에...
북한과의 경기 후 윤덕여 감독은 "많이 준비했지만 선수들이 힘들어하고 마음 아파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지만 눈물에 목이 메여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가진 윤덕여 감독은 이후 "선수들의 마음이 아파 감독으로서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밝혔다.
윤덕여 감독은 "비록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선수들의...
'한국 북한' '여자축구' '지소연' '허은별'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9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여자축구 4강전에서 북한에 1-2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한국 여자축구는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아시안게임에서 4번을 만나 모두 패했을 정도로 북한에는 약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4강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소속팀 사정상 대표팀 합류가 늦어 조별예선에 참가하지 않았던 지소연은 공격 선봉에 선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북한에 맞설 계획이다.
지소연과 함께 정설빈(현대제철)이 투 톱 공격수로 나서고 미드필더에는 조소현, 유영아...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인천 남동구의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태국과 A조 조별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가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여자축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단 한 번도 정상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25일 오후(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중국(16위)과의 3-4위 결정전에서 1-2로 패해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미 이번 대회 5위에게까지 주어지는 2015년 캐나다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소기의 목적은 이미...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호치민에서 열린 호주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시작 1분만에 수비진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줘 어렵게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후반 7분만에 김나래가 얻은 페널티킥을 박은선이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32분 켈론드-나이트에게 직접 프리킥 골을 허용해 1-2로...
윤덕여(53)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 축구대표팀이 결승 문턱에서 좌절됐다.
한국여자 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찌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호주와의 준결승전에서 1-2로 졌다.
한국은 소속 팀 일정을 위해 영국으로 떠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대신해 여민지(스포츠토토)를 2선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윤덕여 감독은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주는 좋은 체격과 스피드를 가진 강팀이다. 캐나다월드컵 티켓을 획득했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라고 말했다.
앨런 스테이칙 호주 감독은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우리보다 골을 많이 넣었지만 축구는 상대적”이라며 “한국은 강하지만 우리 또한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밝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9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3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2승 1무로 중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6골 앞서 조 1위로 4강에 진출, A조 2위 호주와 22일 결승 진출권을 놓고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여자 아시안컵 우승 경험이 없는 한국은 첫...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박은선의 해트트릭에 지소연이 한 골을 보태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미얀마와의 조별라운드 첫 경기에서 12-0으로 대승을 거둔데 이어 태국과의 2차전에서도 승리해 2승을 확보하면서 남은 중국과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2위 이상에게 주어지는 4강...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5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 여자 아시안컵 B조 조별라운드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전가을과 조소현이 공히 해트트릭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12-0으로 대승을 거뒀다. 박은선 역시 2골을 기록하며 이들 세 명이 8골을 몰아넣은 것. 그밖에도 한국 지소연과 여민지, 박희영, 권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