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육상 액화 • 저장설비가 필요 없고, 한 곳에서 작업이 끝나면 다른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LNG-FPSO 한 척의 가격은 초대형 유조선 35척과 맞먹는 50억달러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조선업계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녹색성장 수혜주이기도 하다. 동사의 경우 이미 풍력발전 설비...
이는 육상풍력발전을 비롯해 해상풍력발전까지 풍력발전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세계 풍력발전 신규 발주 시장은 올해 30GW에서 연평균 18% 성장해 오는 2013년에는 58G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바다에 발전터빈을 세우는 해상풍력 발전 시장은 연간 70% 가량의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진출 기업이 적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효성은 풍력발전 고용량화 추세에 따라 육상용 3㎿급 풍력발전시스템과 해상용 대형 풍력발전기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에는 해상용 5㎿ 풍력발전기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풍력기기 국산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5월 한국서부발전의 밀양...
인수 금액은 240여억원이다, STX중공업은 하라코산유럽의 인수를 통해 육상용과 해상용 풍력발전기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그 동안 축적한 풍력발전기 설치·유지보수 기술을 토대로 명실공히 국내 풍력발전사업 선두기업의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향후 공장건설 및 R&D투자 등에 약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글로벌 풍력기업으로서의 초석을...
이외 향후 고용량화 추세에 발맞추어 육상용 3MW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해상용 대형풍력 발전시스템의 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2008년 12월말에는 ‘해상용 5MW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국내 대표 풍력발전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태양광 사업도 지난해 5월...
STX엔진, STX중공업, STX엔파코 등 엔진·기계 부문 3개 계열사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육상 플랜트 등의 프로젝트성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안정적인 생산시스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해운·조선 경기 악화가 지속될 경우 후방산업인 엔진 사업에도 그 여파가 미치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또 시장진입 초기에는 2.5MW급 육상 풍력발전 설비로 육지면적이 넓은 미국과 중국, 인도 등을 공략하고, 2015년부터는 발전효율이 높으며 소음측면에서 유리한 해상 설비로 아시아 및 유럽시장 점유율을 제고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지식경제부의 국책과제로 남동발전이 주관하고 있는 '영흥 국산풍력 상용화 단지' 조성사업에도 2.5MW급...
또 향후 해상풍력 시장 성장에 대비해 독일, 영국 등과 같이 해상풍력 발전차액 지원제도를 신설하고, 육상풍력에 비해 높은 투자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기준가격을 60~70% 높게 책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내륙 지역은 복잡한 토지 규제 때문에 대형 발전단지를 조성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해상 풍력은 높은 풍속, 균일한 풍향으로 육상풍력보다 1.4배나...
육상 건조와 템덤침수 T자형 도크 등 기술 개발과 공법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올해는 119척을 건조해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에는 조선부문과 함께 1위 꼬리표를 달고 있는 부문이 있다.. 세계선박엔진시장 점유율도 3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선박엔진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2007년에는 국내 최대용량인 2MW급의 풍력발전시스템도 개발을 완료해 대기리 풍력단지에 설치, 실증시험 중에 있으며, 2MW급 역시 올해 상반기 중에 인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육상용 3MW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효성은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설계 및 건설과 함께 발전단지의 운영 및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은 신성장 동력으로 풍력과 태양광 발전 등 발전 관련 사업 역량 강화를 선언하고 최근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해 관련 시설 투자에 투입하고 있다.
엔진 사업과 해양사업의 영업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 1분기 현대중공업의 엔진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14% 증가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일진전기는 30일 신규사업 진출로 인한 수익 다각화 모색 방안으로 스마트그리드, 풍력, 선박, 육상용 발전기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특히, 기존 판매하고 있는 송배전 전력망에 IT 기술 개발로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오는 2015년까지 신규 사업 분야에서 매출 5000억원을...
이 중 육상풍력발전기는 강원도 정선과 태백 등에, 해상풍력발전기는 제주 및 부산 앞바다에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설치된 국내 상용 풍력발전기 146곳(작년 말 기준) 가운데 국산은 단 1기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750㎾의 중형급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산 풍력발전기 제품에 대한 실증자료가 없어 수출을 하고 싶어도 어려운 상황...
금호산업 관계자는 "고흥군 내 육상 풍력발전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약 4개월간 진행하고 있다"며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총투자금액 5000억원 규모의 MOU를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는 여수에서 해상풍력 개발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으며, 고흥에서는 육상풍력 개발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이는 육상풍력발전의 경우 부지 부족과 각종 민원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경남호 박사는 "육상의 경우 부지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려면 해상풍력을 적극 개발해야 나가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경우도 인구밀도가 높고 국토가 좁아 민원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상풍력발전산업으로의 진출이...
삼성중공업은 향후 3㎿급 육상용과 5㎿급 해상용 풍력발전 설비를 주력제품으로 개발해 2010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현대중공업 등 조선업계를 중심으로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진출이 활성화된 상태"라며 "이는 풍력발전설비 사업부분의 경우 조선사들이 기존에 수행해오던 해양플랜트 사업의...
전용범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육상풍력발전보다 제약조건이 없는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현재 국내 주요 풍력발전관련 기업들도 국내보다는 해외풍력 시장을 주 대상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만큼 성장동력은 국제풍력발전 시장에서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3㎿급 육상용과 5㎿급 해상용 풍력발전 설비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석유화학업계도 녹색에너지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동양제철화학은 태양광발전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 생산을 위해 전북 군산 제1공장을 올해 상반기 내 연간 1500만톤 규모로 증설할 계획을 세웠다. KCC도 현대중공업과 합작회사인 KAM(Korea Advanced Material)을 통해 폴리실리콘...
특히 삼성중공업은 지난 1월 16일 유럽선사와 9076억원(6억8000만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선박(LNG-FPSO 부유식원유생산저장설비) 1척을 계약했다고 밝혔는데, 이 선박은 생산설비와 육상 액화 및 저장 기능을 동시에 갖춘 복합 선박이라는 점에서 올해 벌크선/컨테이너선 등 삼성중공업의 복합선박 발주시장을 확대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