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유통학회와 소비자시민모임 주최로 열린 '기업형 슈퍼마켓 관련 갈등과 그 조정방안은 무엇인가?'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한 각 유통업계 대표들은 SSM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면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중소유통업체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정기간 SSM 출점 유예를 요청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들은 SSM의 산업기능적 측면을 강조했다....
중소유통업계는 1일 한국유통학회와 소비자시민모임 주최로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기업형 슈퍼마켓 관련 갈등과 그 조정방안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SSM 출점시에는 현행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도시 등 신규개발지역으로 출점지역을 제한하고, 중소유통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지역에...
이정희 유통학회 회장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박원순 변호사가 '희망 만들기 메시지'를 주제로 축사를 하며,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각각 '중소유통업체 입장에서의 상생방안', '대형유통업체 입장에서의 상생방안'에 관해 주제를 발표한다.
또한 김경배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만환...
중기중앙회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대형마트가 SSM 설립으로 지역내 중소유통과 동네 골목상권까지 무차별적으로 장악하는 등 대기업 유통업체 중심의 과점적 시장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들의 판매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TV홈쇼핑 채널 확보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는 이정희 한국유통학회 회장(중앙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최동주 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와 김영자 울산전통골목시장 상인회장이 올해 자랑스러운 유통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상의와 한국유통학회가 공동으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의 유통인상’ 시상식을 통해서다.
최동주 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는 쇼핑과 영화, 오락 등 여가활동을 동시에 즐기는...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는 서울에 추진중인 제2롯데월드를 원안대로 추진할 에정이라고 유통학회 포럼에서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잠실 제2롯데월드는 112층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코엑스몰의 1.5배 규모다. 또한 제2롯데월드에는 명품 전문 매장인 에비뉴엘 2관, 각종 전문점과 카테고리 킬러 매장, 제조소매업 브랜드 점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