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은 성장 발달과 식품에 대한 가치관 형성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반면 최근 식생활 서구화 등으로 편식과 아동비만 등이 심각하다"면서 어린이집 대상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허태웅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올바른 식생활 조기교육으로 장기적으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등 사회적 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탄소성적표지 인증기업 간담회’에서는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해 유통, 소비재,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저탄소 소비경향을 분석한 자료를 기업과 공유하고 이러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 환경라벨링 인증제품의 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서진수 도서출판 더알음 대표는 이날 강의를 통해 거대자료를 활용,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인증...
이날 투자신고에는 농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이하 aT) 상해지사장, 상해 코트라 무역관장, 중국 차오마마 쉬슈슈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차오마마는 천연과즙이 들어있는 과일푸딩류, 젤리와 호두 맛 음료 생산업체로서 2009년에 설립해 5년 만에 120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중국 내에서...
간담회는 산업부 채희봉 에너지산업정책관이 주재하며, 대한석유협회와 석유유통협회·주유소협회·알뜰주유소협회·일반판매소협회·LPG산업협회·LPG판매업중앙회의 회장이나 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유가 하락에 따른 국내 석유·LPG제품 가격 인하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그 결과 소액결제 민원은 급감해 지난해 동기 대비 피해 사례는 87% 감소, 지난달은 소액결제 민원을 집계한 이래 역대 최저 수준(629건)으로 발생했다.
정한근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통신과금서비스 이용자 보호 수준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 통신과금서비스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쌀 관세화에 따른 농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쌀과 국산쌀 혼합 판매 등 부정유통 방지노력을 강화하고 쌀 소비촉진 및 수출확대, 쌀 가공식품산업 육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5일 산지 쌀값(80㎏)은 조사대상이 2013년산에서 2014년산으로 바뀌면서 열흘 전보다 7% 올랐으나 전년동기보다는 3.1% 낮은 17만7844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수효과’ 정책을 야심차게 선택해지만 기대만큼 실효성을 거두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다.
◇ 카카오톡·라인, 중국 차단 1달…미래부 '뒷짐'만
중국 정부가 테러 정보가 유통되고 있다는 이유로 국내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과 ‘카카오톡’을 차단한 것이 공식 확인됐다. 이진규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관은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 "저소득ㆍ자영업자 혜택 없다"… 세법개정안 '서민증세' 논란
"세금우대저축 폐지ㆍ노란우산공제 조정 과세형평 훼손" 지적
최경환 경제팀의 세제정책을 둘러싼 ‘서민증세’‘부자감세’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기업의 투자 소비 진작 등 경제활성화에 방점을 찍다 보니 대기업이나 고소득자들에게 특혜가 돌아가 과세형평성이 훼손됐다는...
문승욱 시스템산업정책관은 “중소형가전산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고 시장흐름에 민감해 중소기업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분야로, 국내 중소형가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테스트 등 우수 가전제품 발굴, 상품기획 지원, 국내외 시장진입 및 유통망 확대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채희봉 에너지산업정책관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소비자를 볼모로 휴업을 강행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사업정지 1개월 또는 1500만원의 과징금에 처할 수 있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의 처벌도 가능하다”면서 “예기치 않은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휴업 참여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 정책관은 “불법 휴업하는 경우...
최완현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양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확산됨에 따라 위생안전을 위한 통관검역이 강화되고 세계시장에서 안전한 고품질 식품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수산물 수출선도조직을 세계최대 연어양식 회사인 노르웨이 마린하베스트 같은 한국형 대표 수산물 수출업체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강소(强小)...
이재욱 농식품부 유통정책관은 “앞으로 햇마늘 출하가 끝나는 6월 말부터는 마늘 가격상승이 전망되고, 현재 통마늘 가격이 낮게 형성된 만큼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당부한다”며 “현재 가격이 낮은 통마늘을 싸게 사 다진마늘이나 깐마늘 형태로 냉동 보관하면 가정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관계자들과 수산물 생산·유통·소비자 단체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컬투 홍보대사 위촉, 수산물 신 소비문화 소개, 수산물 시식회 등으로 진행한다. 발대식에 이어 오후에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직거래장터에는 유류유출 사고로 인한 수산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이에 따라 산업부는 내년 HCFC류 등의 오촌층 파괴물질을 올해 대비 5.16%(제조 6764톤, 수입 1만8415톤, 소비 2만4936톤) 감축할 계획이다.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오존층을 파괴하는 특정물질의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이를 사용하는 수요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한정된 특정물질 자원이 활발히 유통거래 될 수 있도록 관련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유통 상생발전 정책수립을 위해 대규모점포와 SSM에 대한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 제출제도를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 제출제도는 오는 24일 발효되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대형유통업체는 대규모점포 또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천일 농식품부 유통정책관은 “가락시장에서 어제보다 오늘 배추, 시금치, 호박 등의 채소류 가격이 급등했지만 일부 품목은 가격이 내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지 수확작업이 지연되면서 일부 품목이 일시 상승한 것이라 구조적 문제는 아니어서 장마 후 원상복구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16일 서울...
간담회에서는 직매장, 직거래장터, 꾸러미, 인터넷 쇼핑이나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직거래 등 유형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성공요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소비자, 학계와 연구기관에서도 농산물 직거래가 조기에 활성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천일 농식품부 유통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권재한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최근 돼지가격 하락과 관련 정부의 수급과 가격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유통업계와 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돼지고기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 농가를 위해 3~4월에 다양한 ‘돼지고기 소비 붐’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 유통업계가 양돈 농가와 상생을 위해 돼지고기...
신 위원장은 "재벌들의 독과점에 의한 사회적 피해가 초점이 되고 있다"며 "재벌들의 도소매 유통 장악, M&A에 따른 가격결정권 집중화, 가격 담합 등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것은 결국 국가경제의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며 원칙적으로 시장분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존 사업이양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