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포인트)에서 정 후보(43.8%)는 박 시장(42.7%)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인천은 재선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현 시장과 새누리당 측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맞붙은 상황인데, 판세를 쉽사리 점치기 힘들다는 게 대체적 전망이다.
경기도의 경우, YTN 여론조사에서 양자대결시 남경필 47.6%-김진표 36.7%, 남경필 49.8%-김상곤 35.8%로 각각 조사됐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초 유정복 전 장관이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강 후보자를 후임으로 내정했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국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강 장관의 배우자가 농지를 불법 소유했고, 배우자와 장남이 주민등록법을 위반, 위장전입을 두 차례 했다며 자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안전행정부 장관직에서 물러나 6·4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한 새누리당 유정복 의원이 31일 국회의원직에서 사퇴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 앞서 미리 배포한 회견문을 통해 “부채·부패·부실로 얼룩진 위기의 인천을 구해달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고 민의의 전당을 떠나 민심의 바다 속으로 뛰어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회견 직후 인천시...
이와 함께 부산은 서병수 박민식 의원, 권철현 전 의원으로, 인천은 유정복 의원과 안상수 전 시장, 대전은 이재선 박성효 의원, 노병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경선 후보로 결정됐다.
제주는 원희룡 전 의원,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 김방훈 전 제주시장, 세종시는 유한식 세종시장,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정했다.
충북은 윤진식 의원, 서규용 전...
경기 김포 출신임에도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도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아 새누리당의 '중진차출론'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초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통합신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내부에선 서울 25개 구 중 한 곳이라도 건지면 다행이란...
인천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은 18일 영종도 카지노 사전심사 적합 판정을 환영하고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종도 복합리조트 조성계획 승인을 인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번 발표는 끝이 아니라 오히려 시작이며 여러 보완책과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6·4지방선거 인천시장에 출마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과 관련, "한점 의혹이 없도록 모든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밝히고 그에 대해 책임질 사람이 있다면 책임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13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해임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박근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공개한 ‘2013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안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다섯 달 동안 다달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서병수, 유정복 의원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후원금을 보냈다. 1인당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꽉 채운 것이다.
안 사장은 특히 매달 초 비슷한 시기에 3명의 의원에게 후원금을...
급기야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의 인천시장 출마로 부분개각이 가시화되자 경제부총리 교체도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하지만 현 부총리는 또 살아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청와대가 유정복 전 장관의 사의 표명 후 이틀만에 강병규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내정했다. 장고를 거듭하는 박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에 비춰볼 때 다소 이례적인 ‘속전속결’...
이학재 불출마 선언
새누리당 인천시장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던 이학재 의원이 9일 불출마를 선언하고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지지를 표명했다. 이학재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인천시장 선거전은 민주당에서 재선을 노리는 송영길 시장과 유정복 전 장관의 구도로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새누리당 유정복 전 장관과...
이학재 불출마
6·4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이 9일 후보 사퇴를 표명하고 경쟁 후보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는 최근 인천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화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학재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유 전 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자치행정국 국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행정안전부 제2차관 △한국지방세연구원 원장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전 새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강병규 전 안전행정부 제2차관을 내정했다. 이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5일 사임한 유정복 전 장관의 후임으로 강병규 전 제2차관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5일 사임한 유정복 전 장관의 후임으로 강 전 제2차관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강병규 내정자는 안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이 있으며 부처와 국회 등 대외기관과 협조가 원활할뿐만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수평적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고, 신망이...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임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의 후임으로 강병규(60)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임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후임으로 강병규 전 차관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민 대변인은 강 내정자에 대해 “중앙과 지방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내무행정 전문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6·4 지방선거 인천시장에 출마하는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잘 되길 바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선관위는 민주당 박남춘, 김현 의원이 전날 선거법 위반 여부를 가려달라고 질의해 온 데 대해 내부 논의를 거쳐...
민주당은 6일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잘 되길 바란다’는 요지의 말을 들었다고 전한 것과 관련 “유 장관의 발언은 박 대통령 발언의 진위와 관계없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박범계 당 법률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유 장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이런 가운데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공직자 사퇴시한을 하루 앞둔 5일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냈고, 이기용 충북교육감은 충북지사 출마를 위해 퇴직했다. 김상곤 경기교육감과 노병찬 대전시 행정부시장도 각각 경기지사와 대전시장 출마를 위해 사직한 상태다.
한편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인 이날부터 선거일까지는 정당과 후보자...
유정복-송영길, 인천시장 선거 출마 선언
유정복(사진 왼쪽) 안전행정부 장관이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장 선거 판도가 유정복-송영길(사진 오른쪽) 구도의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유정복 장관은 5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안위와 영달을 지키기 보다는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제 온몸을 던지는 것이 참된 정치인이라는 평소...
선거중립 위반 논란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유정복 장관 지지성 발언' 논란에 침묵하고 있다.
박 대통령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의 인천시장 출마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5일 유 장관은 국회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인천이 국가적으로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도...
민주당 등 야당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시장에 출마를 선언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잘 되기를 바란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선거중립 위반’이라며 맹공을 쏟았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선거 주무장관을 사퇴시켜서 광역시장 후보로 내보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지방선거를 관권선거로 치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