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3분 현재 클리노믹스는 전일 대비 29.84%(1650원) 상승한 718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클리노믹스는 게놈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기 심근경색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 마커 85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클리노믹스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심근경색을 예측하거나 진단하는 기술을 확보해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 연구원은 "WHO, CEPI 등 국제 기구와 협력 및 국가필수예방접종 선정을 통한 Public Health 시장 진출 그리고 Private 시장 전개를 통한 Profit 창출"이라며 "백신 생산 노하우 기반으로 바이러스 벡터,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진출, mRNA 플랫폼 기술 도입으로 sustainable growth를 추구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SKBS 3.0에는 △코로나 엔데믹 후속 대응 △백신 사업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및 차세대 플랫폼 기술 확보 △넥스트 팬데믹 대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R&D 및 생산 인프라 질적·양적 확충 △경영 인프라 지속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안 사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급격한 성장세가 전망되는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입지를...
유전자재조합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신약 ‘펙사벡’ 외에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최근 로슈 자회사 바실리아와 항암제 후보 ‘BAL0891’ 도입 계약을 체결했고, ‘SJ-600’시리즈를 도입해 최소 3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SJ-600은 정맥 투여 시 종양까지 이동하는 동안 대부분 제거되는 항바이러스의 전달력을 높인 기술로 지난 6월 전임상이 완료됐다....
기술적 준비와 자체 임상을 모두 마쳤으며, 개인의 식습관, 생활 습관 등에 따른 구강 내 미생물을 수집, 분석하고 구강 건강으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랩지노믹스의 미생물 검사서비스는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NGS 검사는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증폭하여 보다 정확한 유전적...
이 기부금은 앞으로 10년간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들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ㆍ치료, 항암 치료, 희귀질환 신약 치료 등을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소아암 환아 1만2000여 명, 희귀질환 환아 5000여 명 등 총 1만7000여 명이 도움을 받게 될 전망이다. 소아암, 희귀질환 임상연구 및 치료제 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도 900억...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47명의 유전자 패턴을 나노스트링 기술로 분석한 결과, 실제 환자의 유전자 데이터도 BFSigs에 기반한 3가지 아형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홍석 교수는 “BFSigs 기반 예측 표지자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생물학적 아형을 판별하는 잠재력을 지녔다는 사실을 다양한 검증을 통해 성공적으로...
TG-C의 기술수출도 성공했다. 이와 함께 최대 주주의 지원으로 임상자금을 조달해 한국거래소가 내준 개선과제를 완료했다.
한성수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오랜 시간 회사를 믿고 기다려준 주주들에게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밝히며 “TG-C 임상 3상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년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인보사는...
8,000종의 유전자 정보 공개
△2022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 선정
28일(금)
△환경부 장관 10:00 기후변화 협상 전문가 간담회(서울), 16:00 한일국제환경상 시상식(서울)
△환경부 차관 10:00 민관환경협의회 회의(서울), 14:00 중소기업중앙회 환경정책협의회(서울)
△‘기후변화, 탄소중립, 그리고 생태이야기’ 발간(석간)...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항암 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반복 보상하고, 환자와 가족의 유전자검사를 통해 암의 최적 치료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선진형 암보험이다.
기존에 판매 중인 항암치료비 담보는 대부분 일회성으로 보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신상품은 항암약물치료비를 입·통원 기준으로 1회 치료 시마다 매회 지급하는 '계속지급형' 담보를...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대표는 “엠큐렉스와의 협업을 통해 mRNA 백신 국산화를 실현하는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며 “앞으로도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독자적 유전물질 전달 기술을 활용하여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mRNA 백신과 혁신적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우 엠큐렉스 대표는 “국산...
세포유전자치료제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돼 아웃소싱 의존도가 높다. 세포 개발 단계부터 공정, 임상, 허가 및 상용화 등 일련의 과정을 검증된 CDMO 회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해야 한다.
메디포스트는 첨단바이오의약품과 관련된 △제품 개발 서비스 △각종 세포 생산 서비스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서비스 △생산과...
셀리버리의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책임자는 “TSDT 플랫폼기술은 유전자치료제와 융합될 경우 치료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다양한 불·난치성 유전병에 적용되어 공동개발은 물론 연속적인 플랫폼기술 라이센싱-아웃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리버리는 라이선싱아웃 협상을 위해 대표이사를 비롯해 담당 연구진 및...
자가염증성질환 환자 및 가계를 분석해 난청 양상, 약물치료 효과, 예후인자 등 자가염증성질환의 난청 진단·치료에 있어 유전자에 기반을 둔 진료 가이드라인을 세계 최초 정립한 바 있다.
엠디뮨은 인체 세포를 압출해 세포유래베지클(Cell-derived Vesicle, 이하 CDV)를 생산하는 원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DV는 엑소좀 대비 생산성이 높고 다양한 원료 세포를...
자궁경부암의 99% 이상은 HPV에 의해 발생하고, HPV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사하는 HPV 검사로 자궁경부암 검진의 선별력을 높일 수 있다. HPV 감염은 두경부암, 남녀 항문암 및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져 정확한 유전형 판별이 요구된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리얼타임 PCR 기반 네오플렉스 HPV 29종 유전형 동시 진단 제품 개발은 원천 기술과...
이들과 현생인류에서 차이가 나는 유전자 가운데 다수가 뇌의 발생에 관여해 인지력의 차이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의대생 페보가 임상의의 길을 택했다면 아직까지도 네안데르탈인의 게놈은 해독되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그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
기존 조류독감 감염진단연구는 바이러스의 유전자서열 특이적인 PCR 기법과 조류독감바이러스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활용해 검출하는 기법으로 한정돼 있었다. 이는 감염되는 대상과는 상관없이 바이러스를 직접 관찰하는 방법으로 연구팀은 바이러스와 숙주세포의 상호작용에서 힌트를 얻고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숙주세포와 적극적으로...
디엑솜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암 DNA에서 소량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증폭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기반으로 암의 동반진단과 예후관찰을 위한 진단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디엑솜의 ct-DNA 기반 다양한 암 진단 패널을 비롯해 개발 중인 모니터링 진단 패널을 미국시장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미국 주요 보험사 및 유통사와...
스큅(BMS) 아일랜드 공장(현 SK바이오텍 아일랜드), 2018년에는 미국 CDMO 앰팩(AMPAC)을 인수하며 글로벌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2019년 한국의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 아일랜드, 미국 앰팩을 통합해 SK팜테코를 설립했다. 이후 지난해 3월 프랑스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DMO 이포스케시(Yposkesi)를 인수했고, 올해 1월에는 미국 CGT CDMO인 CBM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SK팜테코는 합성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를 주축으로 글로벌 톱티어 진입을 가속하고 있다. 합성의약품 CDMO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고품질 위탁 수요 증가로 연평균 10%, CGT 시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제품 증가에 따라 연평균 36% 고성장이 전망된다.
김연태 SK㈜ 바이오투자센터 부사장은 “SK바이오텍은 합성의약품과 CGT를 동시에 영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