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기초ㆍ인프라 분야에서는 ‘식물 유전자 교정 기반 기술’이 우수 성과로 뽑혔다. 신품종 개발을 위해 필요한 유전자 가위 원천 기술을 확보한 공로다.
황규석 농진청 연구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농업 과학 기술 혁신으로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업의 4차 산업화와 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도 꾸준히...
연구용 동물 및 관련 서비스 기업 오리엔트바이오는 유전자교정기술 기업 툴젠과 ‘유전자교정마우스(GEMS) 사업을 위한 크리스퍼 카스 나인(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오리엔트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3세대 유전자가위로 불리는 'CRISPR/Cas9' 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연구용 동물에 대한 국내 생산 및 판매 권리를...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기술로 다양한 유전자교정 동물을제공하고 단기간 내 대량 동물공급(Speed breeding)을 함으로써 국내 GEMS 사업에 큰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유전자교정 연구용 동물사업 뿐만 아니라, 현재 툴젠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의 비임상시험 협력 방안도 검토...
이날 툴젠은 연구용 동물 서비스 전문기업 오리엔트바이오에 '유전자교정마우스(GEMS) 사업을 위한 크리스퍼 카스나인(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을 통해 오리엔트바이오는 3세대 유전자가위로 불리는 크리스퍼 카스나인 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연구용 동물에 대한 국내 생산 및 판매 권리를 확보하게 됐으며...
1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넥스 시장에서는 툴젠이 전일 대비 1만2400원(-9.89%) 하락한 1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서울대 재직 당시 국가지원을 받아 동료들과 함께 개발한 '유전자 가위' 원천 기술을 자신이 세운 회사인 '툴젠'으로 빼돌려 특허를 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툴젠이 국내외 기관, 기업과 손잡고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돌입한다. 툴젠은 미국 뉴욕에서 뉴욕줄기세포재단(New York Stem Cell Foundation, NYSCF) 연구소와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기업 nSAGE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3자 협약에 따라 nSAGE는 유전자교정 줄기세포...
Genovo Bio는 유전자교정 기술을 이용한 작물 개발 분야의 전문가 Caixia Gao 중국과학원 박사가 창업회사로 현재 옥수수, 밀, 쌀 등 주요 작물들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툴젠과 Genovo Bio는 합자법인 GenStorm에 CRISPR/Cas9 유전자교정 기술과 식물체 유전자교정 및 배양의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유전체교정 기술의 빠른 치료제 분야 진출을 위해서는 기존 유전자치료 플랫폼에 유전체교정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유전자치료 방식은 면역세포 기반 항암 유전자 치료제가 있다. 이러한 치료제는 체외에서 생산되는 과정에서 유전체교정 기술을 적용해 효능 및 사업성을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유전체 교정 기술의 임상용...
유전자 교정 전문기업 툴젠의 경우 이익미실현 요건을 통한 코스닥 상장 도전을 검토하고 있다. 툴젠은 코넥스 대장주로 시총, 거래량 역시 이익미실현 요건을 훌쩍 뛰어넘는다. 게다가 기술성 평가까지 이미 통과한 경험까지 있다.
툴젠 관계자는 이에 대해 "테슬라요건과 기술특례상장을 놓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리한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효율을 저해하는 요인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인산그룹이 제거된 유전자가위를 T면역세포에 적용하자 면역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세포 내 면역반응을 피해 사멸을 최소화하는 유전자가위 복합체 도입 방법이 개발된 것이란 평가다.
연구단은 특히 CCR5 유전자에...
유전자가위는 단백질이나 RNA 등 생체물질로 구성된 ‘가위’를 이용해 유전물질인 DNA를 자르고 붙이는 등 편집할 수 있게 하는 교정 기법을 말한다. 툴젠은 지난해 8월 세계적인 농업기업 미국 몬산토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몬산토의 기술 사용권한은 비독점적이어서 툴젠은 다른 회사에도 같은 기술을 수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내 장내...
앞서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인간 수정란에서 질병 유전자를 교정하는 연구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신산업 규제혁파와 규제 샌드박스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 연구도 현행 선천성면역결핍증, 심근경색 등 20여 개 희소 및 난치 질환에서 주요 바이오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된다. 그 동안 의학 및 과학계에서는...
이번 발표에는 국내에서 인간 수정란에서 질병 유전자를 교정하는 연구를 허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 연구도 현행 선천성면역결핍증, 심근경색 등 20여 개 희소 및 난치 질환에서 주요 바이오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된다. 그 동안 의학 및 과학계에서는 연구 가능 질환이 한정되고 동결ㆍ미성숙 난자만 이용할 수 있어...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교정 기술이 전세계 바이오스타트업에 의해 확산될 전망이다.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바이오 스타트업 억셀러레이터 레블바이오(RebelBio)와 유전자교정 기술을 창의적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유전자교정 기술을 이용하기 원하는...
올해 초 영인프런디터 계열사 영인과학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 관련 대용량 유전자 주입기를 출시한 바 있다. 이 기술은 사람이나 동식물 세포에서 유전자의 특정 부위를 잘라 유전체 교정을 할 수 있다.
업계에서 유전자 가위시장이 2025년 6조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만큼 급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일 바이오 특위를 열고 배아와 난자, 정자, 태아에 대한 유전자 교정 치료 허용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는 최근 발표된 국내 연구진의 '인간 배아 대상 유전자 교정 연구'와 관련해 생명윤리법 규제 완화 주장이 불거지자 개선점을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알려졌다.
이디는 지난 3월 신규 바이오사업 추진을 위해 에이치바이온의...
유전자 교정 연구'와 관련해 생명윤리법 규제 완화 주장이 불거지자 개선점을 찾기 위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아와 난자, 정자, 태아에 대한 유전자 교정 치료 허용을 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칠 전망이다.
홈캐스트는 최대주주가 황우석 박사의 에이치바이온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툴젠의 김석중 연구소장은 “유전자교정 기술이 희귀 난치성 유전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신테카바이오의 NGS 기반 신생아 선별검사와 툴젠의 유전자가위(CRISPR/Cas) 기술이 현재의 다양한 난치병 유전 질병을 향후 관리 가능한 질병으로 만들어 환자들에게...
하지만 최근 세포 내 특정 유전자를 잘라내는 배아 교정(유전자 가위)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개정 요구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이 미국 연구진과 공동으로 인간 배아에서 특정 돌연변이 유전자를 교정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국제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리면서 관련 기술이 더욱 주목을 끌기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유전자교정 기술의 핵심도구로 세포 내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생명 과학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품종개발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써 주목받고 있으며 이미 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품종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크리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