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자산의 효과적 관리를 담당하는 마이애셋자산운용의 NPL관리본부는 이미 수년간 유암코(UAMCO)의 일반담보부, 회생담보부 등의 다양한 NPL채권을 관리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삼현 마이애셋자산운용 NPL 본부장은 “현재 NPL시장은 연간 5~7조 규모이지만, 은행의 자산건정성이 강조되고,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됨에 따라 향후 시장은 더욱 확대될...
민간 배드뱅크 유암코(UAMCO)와 7개 은행이 총 80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PF정상화뱅크는 앞으로 총 2조원 규모의 PF 부실채권을 조속히 매입할 예정이다.
1차 매입(2011.6)시 1조2000억원 규모(19개 사업장)를 5000억원에에 매입했고 2차 매입(2011.12)시 7000억원 규모(8개 사업장)를 2000억원에 사들이며 총 23개 사업장(1·2차 중복사업장 제외)중 4개 사업장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와 유암코(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NPL 물량이 3조3800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 NPL 입찰 물량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NPL물량은 지난해 6조4000억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NPL은 은행이 대출해 준 돈 중 회수가능성이 없거나 회수가 어려운 부실채권을 말한다. 올 상반기 ABS발행금액도 23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30일 금융투자업계와 유암코(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중은행들이 입찰에 부친 NPL 물량이 3조3000억원에 달해. 통상 하반기로 갈수록 NPL 입찰 물량이 많아지는 만큼 올해 시중에 나올 입찰 물량은 작년 6조4000억원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유암코는 전망. 유암코 관계자는 “부실채권 시장이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면서...
권 원장은 이날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재무학회-한국금융연구원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은행들이 유암코를 통해 기업 부실채권을 처리하듯 가계부채를 선제적으로 채무조정해 (정리)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2005년 국민은행 등 30개 금융회사가 캠코와 공동으로 설립한 다중채무자에 대한 공동 채권추심 및...
120억원대의 S병원 1순위 채권을 보유했던 농협은 2010년 하반기 이 채권을 유암코라는 회사에 27억원 팔았다. 유암코는 그해 12월 이 채권을 김찬경 회장이 설립한 SPC에 50억원에 되팔았다.
김찬경 회장이 120억원대의 채권을 50억원에 살 수 있었던 과정에서 김승유 전 회장의 입김이 있었다는 증언이 검찰 조사에서 나오고 있다.
PF정상화뱅크의 투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암코는 29일 하반기에 들어서 은행권(국민·우리·농협·신한·산업·기업·하나)과 PF부실채권에 대해 가격협상을 한 결과 7개 사업장 약 5931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당초 32개 사업장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PF 채권 인수를 위한 실사 및 평가를 진행해 왔으나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유암코 관계자는 “은행별 PF부실채권 규모가 확정되는 데로 다음주 중에 추가 매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소 2차 매각물량이 2조원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절반 이상 줄어든 규모다. 지난해 12월말 38조7000억원에 달하던 은행의 PF대출 잔액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으며 6조4000억원에 달하던 PF부실채권은 9월말 4조원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산업·기업·하나·우리은행과 농협 등 7개 은행은 최근 ‘PF 정상화뱅크(배드뱅크)’를 운영하는 연합자산관리(유암코)측에 PF 부실채권 추가 매각을 신청했다.
PF 배드뱅크는 은행들로부터 부실채권을 사들여 정상화한 뒤 차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곳이다. 사모펀드(PEF) 형태로 조성됐으며, 자본금 한도 1조2000억원 가운데...
은행연합회는 29일 배드뱅크의 운용을 맡은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은행들과 매입가격 협상을 마무리하고 19개 사업장, 1조2000억원 규모의 PF 채권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PF 정상화 작업에 착수한다.
인수 규모는 당초 38개 사업장,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매입을 목표로 했으나 가격협상을 거치면서 총 매입금이 낮아졌다. 은행연합회...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배드뱅크의 운용을 맡은 연합자산관리공사(유암코)는 매각 대상 자산에 대한 실사를 마친 후 은행들과 매입가격 협상을 모두 마무리했다.
배드뱅크 측은 1조9000억원 매입을 목표로 했으나 협상 과정에서 은행들이 배드뱅크의 제시가격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례가 늘어 총 매입규모는 1조2000억원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출범 당시 올해...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13일 내놓은 '은행권 PF정상화뱅크 설립과 향후 부실 PF 채권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PF정상화뱅크는 외국계 은행을 제외한 7개 은행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각각 유한책임사원 및 무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는 사모펀드(PEF) 형태가 될 전망이다.
김 위원은 그러나 "PF정상화뱅크는 은행들의 출자비율과 매입 대상...
금융위원회는 25일 유암코와 7개 시중은행이 총 1조2000억원을 캐피탈콜 방식으로 투입해 PF 정상화 뱅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자본금은 8000억원으로 LP차입으로 4280억원으로 책정했다.
PF부실채권의 시장가격이 채권원금의 40~50% 수준에서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에 출범하는 PF 정상화 뱅크를 통해 최대 2조5000억원 수준의 PF 부실채권 매입이...
국민은행을 비롯해 우리은행, 신한은행, 산업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 7개 은행과 유암코가 참여하지만 결국, 외환은행과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HSBC 등 외국계 은행은 빠진다.
PF 대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 3개 은행은 A그룹으로 분류돼 출자금 1500억원, 대여금 1000억원을 각각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나머지 4개...
영국계 HSBC와 미국계 씨티은행은 부동산PF대출을 거의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PF 배드뱅크는 7개 은행 출자 8000억원과 유암코의 신용공여(크레디트라인)를 통한 4000억원 등 1조2000억원 규모로 이달말 출발한다. 수익이 발생하면 출자 규모에 따라 은행들에 이익금이 배분되며 대여금은 이자 정산을 통해 제공된다.
12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산업·기업·농협 등 8개 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연합자산관리(유암코) 주도로 회의를 열고 민간 배드뱅크인 ‘PF 배드뱅크 1호 사모투자펀드(PEF)’의 설립규모를 1조2000억원으로 확정했다.
PF 배드뱅크는 ‘캐피털 콜’(출자한도) 방식으로 6000억원을, ‘크레디트라인’...
이를 위해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 8개 은행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는 1조20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PEF)를 조성하기로 잠정협의했다.
12일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에 따르면 8개 은행과 유암코는 사모펀드 형태로 PF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PF 배드뱅크 1호'를 만들어 다음달까지 1조원을 사들일 계획이다.
PF 배드뱅크는 '캐피털 콜'(출자한도) 방식으로...
이번에 발표한 PF 정상화 뱅크는 매입대상 부실채권을 1조원 규모로 예상했으며 민간배드뱅크인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유암코) 산하에 사모펀드(PEF) 형태로 설립돼 부실PF 사업장 정상화에 돌입하게 된다.
이달부터 PEF설립준비를 시작해 6월경에 1호 PEF 설립 및 채권매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2~3호 등 추가 PEF 설립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PF사업장...
은행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대출을 사주는 ‘PF 배드뱅크(부실채권 인수 전담기관)’ 추진 사항에 대해서는 “(은행들이) 안 할 것 같지는 않더라며 유암코(연합자산관리)와 별도로 만들지, 유암코에 포함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은행들이 PF 배드뱅크에 한꺼번에 출자하는 게 아니라 캐피털 콜(출자 한도) 등의 형태로 약정하고...
금융기관 부실채권 인수 등을 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준정부기관,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유암코)는 주식회사 형태의 민간 배드뱅크인 점에 미뤄보면 기존의 민간 배드뱅크와 개념이 다르다.
현재 유암코 이성규 사장의 주도로 태스크포스(TF)가 꾸려져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설립 후에도 유암코에 소속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PF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