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유병언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구속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법원에 영장을 재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1일 오전 유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16일 유 전 회장이 소환조사에 불응하자 별도 대면조사 없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전직...
이날 엄마부대 봉사단은 "세월호 희생은 안타깝지만 유공자도 아닌데 의사자 지정이나 대학 특례는 안된다"며 "특별법은 원인 제공자 유병언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들은 유가족 단식농성의 배경에 정치적 목적이 있다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 반대'를 외쳤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어버이연합 회원 30여명이 세월호 가족대책위...
왜 유병언을 바로 잡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희 친구들의 한을 풀어주세요. 국회의원님들의 힘이 저희와 합쳐져 한을 풀어주세요.
기억해주세요 2014 04 16 잊지 말아주세요.
▲ 우리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친구들에 대한 진상규명이다. 사람답게 살자
▲ 우리가 원하는 건 진상규명. 고생하시는 유가족 부모님들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우리가...
유병언 베르사이유 500만유로 기부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지난해 베르사이유 사진전을 개최키 위해 무려 500만 유로(약 68억62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병언은 '아해'라는 이름으로 사진작가 활동을 해왔다.
AF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베르사이유궁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500만 유로를...
AFP 통신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파비위스 장관이 "슬픔에 빠진 한국인 특히 어린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대한 존중에서 유씨 작품 전시를 취소해 달라"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축제 조직위원회는 재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유병언으로부터 1만 유로(약 1400만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현지 일간지 라 크루아는 파비위스 장관이...
실제 윤재옥 의원은 국조특위 기관보고에서 “유병언 회장이 지었다는 (세월호라는)배 이름은 시간을 이야기하는 세월인줄 알았는데 세상을 초월한다는 뜻이었다”며 “지금 보니 세상의 법과 상식을 초월한다는 배다. 다시는 이런 배가 요행을 바라고 다니는 일이 없도록 장관이 챙겨야겠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이어 "세월호의 출항 전 부터 운항 과정...
가족 뿐 아니라 매제였던 오갑렬 전 체코대사 긴급체포된 바 있다. 또 최근 귀국한 유병언 전 회장의 맏사위 정택수 문진미디어 대표는 회사 운영에 깊이 관여했다고 보고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일부에서는 유섬나 씨 남편인 정택수 씨 소환조사도 곧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현재 세월호 특별법을 비롯해 각종 경제 활성화 법안,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 및 공무원의 이해충돌방지법안), ‘유병언법’(범죄은닉재산환수강화법안), ‘안대희법’(전관예우 금지 및 공직자 취업제한 강화법안) 등 산적한 사안들이 이번 6월 임시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각 인사들의 인사 청문회도 실시하지 못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
이어 "검찰은 유병언 검거마저 실패해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다"며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김진태 검찰총장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김 의원은 "다수의 희생자 가족이 휴대전화 통화 기록이 삭제됐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누군가 의도를 갖고 해킹 등을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수사기관은...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도피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조속한 검거를 거듭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유병언 검거를 위해서 검·경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못 잡고 있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검거 방식을 재점검하고...
여기에 장남 대균씨와 차남 혁기씨, 장녀 섬나씨 등 가족과 최측근까지 망명 또는 제3국 도피를 시도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5일 수사전문가들에 따르면 유병언 망명신청 이후 최측근의 국외 도피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병언 회장과 함께 현상 수배된 대균 씨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라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풀이된다. 사법처리를 피하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48)씨의 변호인 파트릭 메조뇌브가 섬나씨는 정치적 희생양이라고 주장했다.
메조뇌브는 28일(현지시간) APTN과 인터뷰를 통해 “비극적인 사고(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희생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 정치권에서 섬나 씨와 그 가족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고 말했다.
섬나씨는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며 계열사...
피해자 가족, 피해학교 및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 지원대책의 적절성 및 후속대책 점검 등도 조사 범위에 포함됐다.
아울러 언론의 재난보도 적절성과 문제점과 청해진해운 운영자들의 불법적인 회사운영으로 발생한 문제점 및 관련회사의 운영에 참여한 자 및 실제 소유주로 지목된 유병언 일가의 불법행위와 관련된 사안도 조사하게 된다.
한편 조사위원회는...
물론 자신과 가족 등 주변 상황으로 고통받아 방황할 경우엔 ‘신변 비관’이라 해야 맞다.
‘6억 로또’ 유병언씨 부자를 찾기 위한 현상금 사냥꾼들이 전남 순천 등지로 몰려들고 있다. 임도 보고 뽕도 따려는 등산객들은 전남지역 산을 오르며 건강과 더불어 현상금의 꿈을 좇고 있다. 시민의 신고로 검거될지, 아니면 숨바꼭질 중인 수사당국에 체포될지 내기를...
프랑스 경찰에 의해 체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에 대한 구속 적부 심사가 28일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섬나 씨는 유씨 가족 가운데 처음으로 체포됐고 구금 여부가 28일 프랑스 사법 당국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유섬나 씨는 유 회장과 실질적인 후계자인 차남 유혁기 등이 모두 도피 중인 상황에서 일가족 중 처음으로...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은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고 있고 부인 등 남은 가족들과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대균 씨를 비롯한 자녀들은 모두 잠적했고, 부인 권윤자 씨와는 수 년 전부터 별거 중이다. 유병언 전 회장은 형 병일 씨와도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언 전 회장과 장남 대균 씨가 각각 행동하고 있는 것이 사실일 경우 지명수배에 따름...
구원파 신도 500여명은 25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지검 청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검찰이 이날 새벽 구원파 신도 1명을 체포해 갔다”며 “가족들이 ‘증거 있느냐’고 따졌지만 막무가내로 데려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25일 유병언에게 걸린 현상금은 5000만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단일 사건으로는 사상 최대 금액으로 유병언 체포에 대한...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4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구원파 신도 500여명은 인천지검 청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검찰이 이날 새벽 구원파 신도 1명을 체포해 갔다”며 “가족들이 ‘증거 있느냐’고 따졌지만 막무가내로 데려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구원파 신도 500여명은 인천지검 청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검찰이 이날 새벽 구원파 신도 1명을 체포해 갔다”며 “가족들이 ‘증거 있느냐’고 따졌지만 막무가내로 데려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이 며칠 전까지 전남 순천의 모 휴게소 부근에서 기거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유 전 회장이 그 곳에서 다른 장소로 옮긴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