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를 본인 또는 배우자가 직접 조달하면서 자녀와 함께 사는 60세 이상 유배우 노인은 지난해 19.9%였다.
60세 이상 유배우 노인 중 28.3%는 현재 자녀와 같이 살고 있으며, 자녀와 같이 살고 있는 이유는 31.2%가 자녀의 독립생활이 불가능해서였으며 26%는 독립생활이 가능하지만 같이 살고 싶어서였다.
자녀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 노인 71.7%의...
지난해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는 2.5건, 유배우 1000명당 5.1건으로 2008년 보다 늘긴 했지만 이혼숙려제도가 시행되면서 이혼건수가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2003년 17만 건에 비해 감소했다. 2003년을 고비로 이혼건수 자체는 줄어드는 추세다.
김동회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이혼이 경기 상태가 안 좋으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지난해 경기가 안 좋음에도 2007년...
김 과장은 “최근 들어 혼인하고 있는 유배우인구들이 많고, 이혼건수가 늘어나 재혼이 별로 줄지는 않는데, 경제상황이 안 좋다 보니 초혼과 재혼이 동시에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쌍 중 1쌍은 재혼과 관련된 결혼일 정도로 재혼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추세다.
초혼 연령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남자는 이미 32세에 근접했고 여자는 29세...
자살률은 80대 이상이 20대의 5배, 이혼자가 유배우자 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자살수단은 목맴, 살충제중독, 기타, 추락순으로, 살충제중독에 의한 자살은 감소추세다.
알코올 관련 사망자수 4643명, 1일 평균 12.7명, 전년대비 58명이 줄었다.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9.4명으로 전년대비 0.2명(1.8%) 감소, 50대 남자 사망률은 3.6명(7.7%) 증가, 60대...
이는 15~49세 유배우 인구의 감소와 외환위기 및 카드사태 진정 등으로 인한 경제적 안정, 이혼숙려제 도입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2007년 이혼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연령별로는 남여 모두 30대와 40대가 이혼의 72.0%, 72.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0년 이상 동거한 부부의 이혼비중은 20.2%로 상승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