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삼중음성 유방암을 비롯해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지난 8월 국가신약개발사업으로 선정된 JW2286은 현재 임상 단계 진입을 위한 GLP 독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와 향후 개발...
서 교수는 “항암 면역 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페론에 의해 발현되는 바이페린 단백질이 암 줄기세포와 암세포의 대사를 조절해 암 증식과 성장, 생존을 촉진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항암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암 대사를 표적하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라젠은 삼중음성유방암(TNBC) 등 난치성 암종을 타깃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향후 혈액암(AML) 등 다양한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도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신라젠은 R&D 고급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근 신라젠 전무는 “노바티스·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임상 경력이 있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유방암·위암치료제 허쥬마는 약30%,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는 약 2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베그젤마가 속한 국내 베바시주맙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100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세 번째 항체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국내에 선보이면서 항암제 시장에서 더...
셀트리온의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는 올해 8월과 9월 FDA를 포함해 유럽, 영국, 일본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에 대해서는 지난 2020년 11월 FDA 허가 신청을 완료했고, 이르면 연내 허가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FDA 허가를 받으면 내년 7월부터 출시할 수 있다....
아울러 BAG2를 표적하는 항체 치료제 ‘MA-B2’의 연구 성과도 도출되고 있어 향후 암 재발 여부를 진단하고 치료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AG2는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가 삼중음성유방암(TNBC)의 암 재발 및 전이에 대한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단백질이다. 김 대표는 정상인보다 유방암 환자의 혈액 내 종양세포에서 분비된 BAG2가 과발현된 것을...
동종 유래 NK 세포치료제의 상업화를 위해서는 냉동보관 기술이 핵심인데, 지아이셀은 냉·해동 후에도 T.O.P. NK의 생존율 및 활성 마커 발현율의 큰 차이가 없어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동물 실험 데이터에 따르면 인간화 마우스에서 T.O.P. NK를 정맥투여 한 결과 다양한 고형암 (대장암 4종, 두경부암 1종, 유방암 1종)의 성장을 대조군 대비...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ㆍ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 매출 합계 18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의 성장을 이뤄냈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남은 기간 기존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신규 품목의 출시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삼중음성유방암 등의 환자에서 예비 항암 효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항암 전문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SKL27969는 SK바이오팜의 중추 신경계 신약 개발 노하우가 적용된 약물”이라며 “뇌혈관 장벽 투과율이 경쟁 약물 대비 뛰어나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뇌종양, 뇌전이암 등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피하주사(SC) 방식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등 전 제품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64억 원, 영업이익은 72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3%, 영업이익은 229.5%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최근 초혼 연령 및 여성의 초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난임 원인 중 여성의 난소기능 저하가 주요 요인으로 꼽히지만 이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다.
난소기능부전은 보통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 치료하며, 장기간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으면 유방암, 심장병 및 뇌졸중 위험 증가 등 잠재적 부작용 위험이 높다. CordSTEM-POI가...
이번 미국 임상은 엔허투 등 기존 HER2 표적치료제에 재발하거나 불응하는 특정 유방암 환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넥스트 온콜로지(Next Oncology)의 샌 안토니오와 버니지아에 위치한 임상센터들을 시작으로 UCLA, MD앤더슨,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코넬대학교 등 총 8개 이상 임상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는...
한편 셀트리온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비소세포폐암·난소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항암제를 보유하고 있다. 또 셀트리온은 ADC 항암제 파이프라인 확보를 목표로 다수 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오텍과도 활발한 기술협업 및 투자를 통해 다양한 항암제 개발을 진행할...
지난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과 관련한 희귀 질환 치료 물질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베나다파립의 약물 특성상 동종 계열의 기존 치료제에 비해 적용 가능한 환자군과 암 종류의 범위가 넓고 단독 요법뿐 아니라 타 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이 가능하며, 독성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차별점을 지녀 상업적 가치가 높다는 판단이다....
난소암, 위암 등 동물모델에서 완전관해를 확인했으며, 특히 유방암 모델에서는 트라스투주맙 대비 높은 생존 이득을 나타내 HER2 과발현 고형암 치료 가능성을 봤다.
FDA가 2017년 처음으로 CAR-T 치료제를 승인한 이후 지금까지 혈액암 분야에서만 성과를 내고, 전체 암의 95%를 차지하는 고형암 분야에서는 진전된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 영국, 일본,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베그젤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순차적으로 글로벌 주요시장 허가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베그젤마 품목허가를 통해 기존 국내에 출시된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하게 되면서 항암 항체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한편 에이비프로는 지난 21일 셀트리온과 이중항체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난치성 HER2 양성 유방암 및 위암 적응 이중항체 치료제 ‘ABP-102’에 대해 후보물질 선정부터 임상개발은 물론 상업화까지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공동 개발을 넘어 지분 투자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자체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 경쟁력과 일본에서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베그젤마를 일본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3530만 달러(약...
셀트리온은 자체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경쟁력과 더불어 현재 일본에서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의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베그젤마를 일본시장에 신속히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베바시주맙 단일시장으로 두번째로 규모가 큰 일본에서 베그젤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