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만루에서 7번타자 A.J.엘리스가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후속타자인 8번타자 유리베가 좌익수쪽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 2명을 불러들여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진 타석에 등장한 류현진은 비록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볼카운트 0B 2S 상황에서 풀카운트까지 끌어가며 상대 투수 케인에게 8개의 공을 던지게 하는 끈질긴 면을 과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1회말 선제점을 허용했지만 다저스 타선은 2회초 유리베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고 3회초에는 대거 6점을 뽑아내며 8-1로 앞서가고 있다.
3회초 유리베가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치며 7-1까지 달아난 다저스는 이어 등장한 류현진이 바뀐 투수 콘토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3루주자 유리베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류현진은 2회 첫 타석에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다저스는 7번타자 A.J.엘리스가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후속타자인 8번타자 유리베가 좌익수쪽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 2명을 불러들여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타석에 등장한 류현진은 비록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볼카운트 0B 2S 상황에서 풀카운트까지 끌어가며 상대 투수 케인에게 8개의 공을 던지게 하는 끈질긴 면을...
후속타자 유리베 역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무사 만루 찬스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5회초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필라델피아의 타순이 1번부터 시작돼 어려움이 예상됐다. 하지만 첫 타자 마이클 영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고 연타석 홈런을 친 어틀리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냈다. 3번타자 롤린스에게 우익수쪽 안타를 허용하며 2사 이후 주자를 내보냈지만...
하지만 후속타자 이디에의 중전안타성 타구를 구로다가 노바운드로 걷어낸 뒤 3루주자까지 잡아내 순식간에 2사 2루가 됐고 후속타자 유리베가 내야땅볼로 물러나 허무하게 무사 2,3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류현진은 4회말 선두타자 이치로 3루수쪽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7번타자 아담스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8번타자 오버베이 역시 땅볼로...
4회말까지 안타 2개만을 기록하며 끌려가던 다저스는 5회 첫 타자 유리베가 2루타를 치며 포문을 열었고 내야 땅볼 두 개가 이어지며 1점을 따라 붙었다.
1점을 따라 붙었지만 2사에 주자가 없어지며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없을 것으로 보였지만 8번타자 카스텔라노스가 2루타를 치며 다시금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이 상황에서 류현진은 우익수 앞 안타를 터뜨렸고...
4회말까지 안타 2개만을 기록하며 끌려가던 다저스는 5회 첫 타자 유리베가 2루타를 치며 포문을 열었고 내야 땅볼 두 개가 이어지며 1점을 따라 붙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8번타자 카스텔라노스가 2루타를 치며 다시금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이 상황에서 류현진은 우익수 앞 안타를 터뜨렸고 이를 우익수 파라가 무리하게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뒤로 빠뜨려...
5회말 공격에서 첫 타자 유리베가 중전안타를 치며 기회를 잡았고 후속타자 크루즈가 좌월 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크루즈의 시즌 첫 홈런.
6회초 역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한 류현진은 6회말 다저스가 적시타로 또 한 점을 추가해 류현진의 어깨를 더욱 가볍게 했다. 3점차의 점수를 등에 업은 류현진의 호투는 계속됐다.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세 번째 타석은 공 하나로 1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그러나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3루수 땅볼이었지만 직선 타구가 3루수 후안 유리베의 글러브를 맞고 튕겨 나가 세 번째 출루를 허용했다.
한편 류현진은 8회 1사 이후 108개의 공을 던지고 벨리사리오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팀은 9-2로 승리했다.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4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류현진이 잘 제어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다저스는 8연패 동안 보여온 끝내기 안타나 불펜 붕괴, 자멸 등의 모습은 없었다"며 "류현진의 호투 속에 안드리 이디어, 스킵 슈마커, 후안 유리베 등 타선도 호조를 보여 일찍 승기를 잡았다"고 전했다.
리디아 고는 14일 호주 야라물라의 로열 캔버라GC(파73·6679야드)에서 개막한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2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11개, 보기 3개를 기록해 10언더파 63타를 쳐 마리아 유리베(콜롬비아)를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리디아 고의 1라운드 스코어가 더욱 대단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한조를 이뤄 경가를 한 미셸 위(74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