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대해서 편을 가르게 돼 있다”고 끝까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자 민주당 유기홍 의원은 “교육부 장관이 이 문제에 대해서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이 중립이고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조차도 후보 시절 얘기했던 사안인데 내정자가 답변을 못한다면 인사청문회에서 대체 뭘 믿고 추천해야 하는가”라고 비난했다.
비서실장에는 이윤석(무안, 신안 2선) 의원, 정무담당 비서실장에 김명진 현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재임명했고, 원내대변인으로 윤관석 이언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밖에 원내부대표로 기획 유기홍, 법률 박범계, 당무 서영교, 대외협력 박수현 한정애, 기타 이윤석 부좌현 이상직 신장용 김관영 정호준 의원을 임명했다.
경춘관광 사장을 지낸 유기홍씨의 딸 영희(70)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뒀다.
장남 본상(42)씨는 방위산업체 LIG넥스원 부회장으로 일한다. 차남 본엽(38)씨는 LIG건설 부사장이다.
◇차남 고(故) 구자성 사장, 정계·법조계와 혼맥= 고 구철회 회장의 차남 고(故) 구자성 LG건설 사장은 이종구 전 산업은행 이사의 딸인 이갑희씨와 결혼, 1남3녀를 뒀다.
장녀 본희...
1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유기홍(민주통합당)은 지난 1995년부터 2012년까지의 정수장학회 이사회 회의록에 박 이사장을 상임이사로 선출한 기록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는 상임이사를 임명할 때 이사회 의결을 거치도록 한 자체 정관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상 설립허가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유 의원은...
창당 수준의 재창당 등 전면쇄신을 요구하다 관철되지 않자 정태근 전 의원과 동반 탈당했다. 이후 지난 4·11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서울 관악갑에 출마했으나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에 패배해 낙선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초기부터 당내에서 쇄신 목소리를 내면서 대기업과 부자보다는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위한 정책 추진 등 정책기조의 변화를 요구해 왔다.
야당간사인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은 개회되자마자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 등을 증인ㆍ참고인으로 채택하기 위해 여야 간사가 수차례 협의했으나 새누리당이 끝내 수용하지 않아 증인을 채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 박홍근 의원도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 이사장 재직(1995∼2005년 8월) 당시...
홍영표 의원은 “박 후보가 유신의 망령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역사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고백한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유기홍 의원은 인혁당 사건과 故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 사건이 1975년에 일어났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는 아버지 박정희의 문제가 아니라 1975년 퍼스트레이디였던 박 후보 본인의 문제”라고 몰아세웠다.
분야별 공약 전담 정책으로는 장병완(경제) 은수미(일자리혁명) 이계안(4대성장) 김용익(복지) 박범계(공정사회) 유기홍(교육) 한병도(국민참여) 등 전·현직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문 후보는 이날 대선후보 경선 선거대책본부의 첫 회의에서 “대선 후보는 어떤 분들과 함께 해나가느냐에 따라 정책공약의 진정성, 정치적 주장의 진정성이 가려진다”며 “그런 면에서...
각 후보들은 정권 교체와 공정한 대선 경선 관리의 적임자임을 내세워 서울 대의원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현재 김한길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해찬 후보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민주당은 또 오늘 서울시당위원장 선출 투표도 실시한다. 위원장 후보로는 재선의 노웅래, 유기홍 의원이 나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앞서 오전 5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대입구역에서 유기홍(관악을) 후보를, 경기 부천의 원미종합시장에서 김경협 후보를 도왔다.
오후에는 충남으로 넘어가 서산태안에서 새누리당, 자유선진당 후보와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조한기 후보에 힘을 보탠다. 또 인천 4개 지역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차례로 진행한 뒤, 경기 고양 마두역과 의정부역에서...
한 대표는 오전 9시경부터 서울대 입구에서 유기홍(관악갑)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 관악을로 이동해 이 지역 사퇴를 밝힌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공동유세를 벌인다.
이어 과천·의왕 지역을 방문해 송호창 후보 지지 유세를 펼친 후 안양과 군포, 안산 등을 찾아 야권 단일 후보 등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초선은 국회에서 뭘 제대로 할 수 있나.” (재선의 김정권 새누리당 후보, 29일 민홍철 민주통합당 후보를 견제하며)
“스펙이 강하다.” (‘정치신인’ 박요찬 새누리당 후보, 자신의 강점에 대해)
“나도 국회의원하게 정당 투표는 우리 당 찍어주세요.”(유시민 통합진보당 비례후보, 유기홍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해보지 않았던 거라 많이 어색하다....
4·11 총선 관악갑에서 유기홍 민주통합당 후보와 작년 당 쇄신을 요구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식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호남출신 유권자가 많은 관악갑에서 1승 1패의 전적을 지닌 두 후보의 싸움에 한광옥 정통민주당 대표와 김용섭 자유선진당 후보의 득표력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관악갑은 지난 4년간 새누리당였던 김성식 후보의...
그는 이어 민주통합당의 유기홍 후보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그는 유 후보가 무소속 김성식 후보에 대해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선거 현수막 등 전부다 새누리당 (느낌)’이라고 각을 세운 것과 관련해 “사실 꼼수를 따지면 그 쪽(민주당)이 더 꼼수가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이어 “(유 후보는) 머리는 있지만 가슴이 없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민심을 가져오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유기홍 민주통합당 후보와 김성식 무소속 후보에 맞서기 위한 전략이다.
김 후보는 특히 ‘보수는 복지에 인색하다’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복지 강화를 위한 공약을 내걸고 적극 부각시켰다.
그는 “새 시대에 맞춰 보수도 변해야 한다”며 “복지정책은 시대의 흐름이고 국민이 원하기 때문에 보수도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4·11 총선 서울 관악갑에 출마하는 유기홍 민주통합당 후보가 29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골목 상권 부활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유 후보는 29일 관악구 봉천동 관악프라자와 인헌시장을 방문, “120일 전부터 활동했는데 서민들의 참담한 현실을 골목에서 느꼈다”며 “골목 시장을 살리기 위해 SSM 등 기업의 개입을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골목상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