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 908원에 거래되던 위믹스는 오후 5시께 817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 주가 역시 장중 3%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디지털에셋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채희만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이날 오전부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위메이드 본사와 위믹스 관련 MM(Market Maker)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이후 위믹스 유통량 공시 논란, FTX 거래소 파산 등 가상자산 시장의 혼란이 이어졌고, 지난달 11일 19건의 법률안을 통합 조정한 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시세 조종 및 불공정 행위 시 처벌, 고객 자산 분리 의무화
법안은 구체적으로 미공개 주요 정보를 이용해 가상자산 시세를 조종할 시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불공정거래 행위가...
이로써 장 대표가 약 11억 원의 급여 및 배당금을 통해 구입한 위믹스는 총 73만8463.99개로 늘었다. 코인마켓캡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화 약 6억4600만 원 규모로, 장 대표는 현재 4억 원 이상의 평가 손실을 기록 중이다.
위메이드 측은 “장 대표가 위믹스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장 대표의...
이를 통해 위믹스 디앱 중 가장 성공한 위믹스플레이의 성과를 메인넷의 성과, 나아가 위믹스 코인의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계산으로 보인다. 그는 또한 “투명성이 필요한 분야에 블록체인 활용하는 준비해 왔고, 첫 결과물을 이달 오픈할 예정”이라면서 “누구든지 자신이 운영하는 조직을 여기서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해 새로운 플랫폼...
리플렉트 토큰은 위믹스플레이 플랫폼에 온보딩된 게임 중 선별된 게임만이 가입할 수 있는 ‘리플렉트 얼라이언스’에 포함된 게임 토큰을 합성해 만들 수 있는 유틸리티 코인이다.
위믹스 측은 취약점 공격이 발생한 같은 날 공식 미디움을 통해 “다른 자산들에 비해 (1)유동성이 크지 않고 위믹스파이 내 스왑거래로 시세가 결정되는 (2)단일 가격 참조 기반의...
의원의 코인 투자 논란으로 시작된 게임업계 공방전이 ‘한국게임학회 패싱’ 논란까지 확산되며 사면초가에 빠졌다. 게임학회는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업계의 국회 입법 로비설을 제기한 이후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위믹스 투자자로부터 고발당하며 역풍을 맞았다. 여기에 게임학회가 최근 진행한 춘계학술대회에 후원한 게임사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위홀더 관계자는 “위 학회장이 실력행사 차원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위믹스 코인 가격 및 위메이드 주가에 충격을 주었다고 판단한다”며 “작게는 우리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크게는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자신의 지위를 활용해 악의적 소문을 퍼트린 후 투자자 및 기업에 끼친 피해에 대해선 책임지지 않는 지금의 관행을 바꾸기 위해 강경 대응을 이어나갈 것”...
검찰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위믹스’ 코인 관련 수사에서도 증권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증권성이 인정될 경우 김 의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받아 처벌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 무엇보다 다른 가상화폐뿐 아니라 가상화폐 거래소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법원은 판단을 유보했다. 남부지법은 지난해 말 ‘자본시장법의 적용 여부 및 범위...
커런시를 통해 발행되는 WCD(WEMIX Crypto Dollar)는 가격 변동을 최소화한 가상자산으로, 100% USDC 완전담보 기반인 위믹스 달러와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컨버터는 기존 DEX(탈중앙화 거래소) 서비스들의 장점을 분석, 효율적으로 재구성한 탈중앙화거래소(DEX)다. 9일에는 WCD와 타 스테이블코인 간의 효율적인 스왑 제공 등 커런시의 효과적인 운영 지원에...
더킴로펌은 이렇게 받은 수임료를 다시 위믹스 코인으로 교환해 보유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24일에 100명분의 위믹스달러(800위믹스달러)를 위믹스로 교환했다. 남은 수임료 역시 고소장을 제출하는 내일 위믹스로 교환할 예정이다.
김형석 법무법인 더킴로펌 변호사는 “수임료를 위믹스달러로 받게 된 건 (피해자들이) 위믹스로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라면서...
국회 운영위원회가 위메이드의 국회 출입기록을 공개한 가운데 정작 ‘위믹스’를 보유해 코인게이트 논란에 불을 지핀 김남국 의원실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운영위원회는 위메이드의 국회 방문 기록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2020년 9월 3일부터 총 14차례 국회를 방문해 윤창현, 양정숙, 김한규, 김종민, 오기형, 김성주, 정희용, 허은아...
사건이 코인 중독자 김남국에 대한 정치적 심판에서, 중대 범죄자 김남국에 대한 법적 책임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남국 의원이 보유 위믹스 약 36억 원어치를 신생 코인이었던 클레이페이로 교환한 점을 이례적이라고 지적하며 “개인의 코인 중독을 넘어 자금 세탁 또는 부정 정치자금과 연관된 것은 아닌지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고 정부는 두말할 것 없이 산업이 훨훨 날 수 있도록 진흥을 장려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산업을 일궈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23일 2차 전체회의를 열고 위믹스 코인 발행사인 위메이드를 방문한 내용을 공유하고 넷마블 대표 등 업계 관계자, 전문가를 불러 김 의원에 대한 추가 의혹을 논의할 예정이다.
위믹스3.0 · 크로마의 신규 블록 익스플로러 개발 협업“파트너십 통해 위믹스3.0 메인넷 탈중앙화 혁신 추구”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업 이더스캔과 위믹스3.0 생태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위믹스3.0 메인넷과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크로마’의 '블록 익스플로러(Block Explorer)'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같은 시각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도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위믹스발 코인게이트, 원인과 대안의 모색’ 긴급토론회를 열고 위메이드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위 학회장은 “문제의 본질은 P2E(Play to Earn·돈버는 게임) 입법 로비”라고 거듭 강조하며 “혼탁한 코인 시장을 정비하기 위해 위메이드를 비롯한 코인 발행사를 검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압박하기도...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지난해 시세 36억 원 상당의 위믹스 코인을 신생 코인 클레이페이로 교환한 것이 자금세탁에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검찰은 김 의원의 자금세탁 의혹을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김 의원의 코인 거래 내역과 자금 출처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등을 압수수색...
별도로 마련된 회의장으로 이동해 시작한 조사단 활동에서 김성원 의원은 “김남국 의원이 위믹스를 대량 보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위메이드는 논란의 중심이었다”며 “위메이드는 아직까지 국민들에게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유통량 문제와 P2E 합법화 로비 의혹 등을 언급하며 “이번 자리가 형식적 자리가 아닌 실질적 자리가...
조사단의 질문은 과거 위믹스가 국내 원화거래소에서 퇴출당한 원인이었던 ‘초과 유통량’과 김남국 의원 보유 위믹스 연관성, 에어드랍을 통한 위믹스 대량 취득 가능성 등에 집중됐다. 다만 업계에선 이미 초과 유통량, 에어드랍 등은 이번 의혹과 연관성이 없거나, 그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 때문에 이날 장 대표의 답변 역시 대부분 이미 알려진 사실에서...
위 학회장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위믹스발 코인게이트, 원인과 대안을 모색한다' 토론회에서 '미국과 중국에서 의도적으로 토큰을 판매할 목적이 없다'는 내용이 담긴 위믹스 3.0 백서를 공개하며 “미국에서 코인은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정확히 관리 감독을 하기에 위메이드가 스스로 미국에 들어가 팔다가 문제가 되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판매할...
등 직무를 수행할 때 해당 직무 수행으로 직접적인 이익·불이익을 받는 직무 관련자가 사적이해관계자인 경우 신고·회피 의무가 발생한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위믹스 코인 85만 개를 보유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대량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김 의원이 2021년 7월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을 민주당 의원 9명과 공동 발의해 이해충돌 의혹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