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트 및 필름 전문기업 에스폴리텍이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에스폴리텍은 지난 1999년 한일반도체로 설립돼 200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후 자회사인 세화폴리텍을 흡수 합병하며 에스폴리텍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 폴리카보네이트(PC)와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PMMA) 가공제품 시장점유율 1위로 약...
아모레 퍼시픽이 북미·서유럽·동남아시아·대중화권·일본의 세계 5개 권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국·미주·프랑스를 3대 축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 미(美)의 정수를 세계에 전파한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 실현을 위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1974년 6월 출시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추억을 가지고 있을 만큼 삶 속에서 함께해 온 장수 브랜드다.
현재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가공우유 시장에서 80%의 시장점유율로 연간 약 1500억원어치나 팔리는 독보적인 제품으로 성장해 왔다.
개수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약 80만개...
컵 위너스컵 우승팀 에버턴이 이른바 헤이젤 참사로 인해 향후 5년간 잉글랜드 클럽들의 클럽 대항전 출전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한편 역대 UEFA 슈퍼컵에서 최다 우승을 차지한 클럽은 AC 밀란이다. 밀란은 1989년과 1990년 연달아 대회를 제패했고 이후에도 1994, 2003, 2007년에도 우승을 차지해 통산 5번 정상에 올랐다. 4번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가 그 뒤를...
지난해 냉연부문을 합병한 현대제철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소재 전문제철소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고로 3기 완전 가동 체제를 갖춘 데 이어 냉연부문을 합병함으로써 원료에서 고급 자동차강판까지 일관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강판 생산에 최적화된 체제를 갖췄다. 특히 현대제철 고로 3기 체제와 냉연부문 통합 시너지를 통해...
그동안 KPGA투어에서 이렇다 할 활약이 없던 무명 선수들이 위너스클럽에 대거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정상에 오른 이동민(29)을 시작으로 김우현(23·바이네르·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보성CC 클래식), 주흥철(33·군산CC 오픈), 박준원(28·코웰·GS칼텍스 매경오픈), 김승혁(28·SK텔레콤 오픈) 등 5명의 선수가 생애 첫 우승...
하이트진로가 글로벌 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세계 정상급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수입 품목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세계 정상급 기업들과 ‘월드 비어 얼라이언스(World Beer Alliance, 이하 WBA)’ 구축을 선언하고,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에 걸맞은 맥주 품질을...
지난 13일 영인과학, 영인프런티어 등 영인 계열사 임직원 17명이 경남 진주시 수곡면의 진서중학교를 찾았다. 제12회 영인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영인사랑나눔은 “Brighten Young Scientists’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뤄지는 영인 계열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의 오지 중학교를 찾아 필요한 실험기자재를 기증하고, 직접 재미있는 실험도...
지난해 부진을 털고 올해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는 GS건설이 연초부터 꾸준하게 해외에서 굵직한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 2월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 1조7100억원, 이라크 카르발라 프로젝트 2조4200억원, 알제리 카이스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 3200억원, 5월 20일 아랍에미리트 루마이타·샤나엘 원유 플랜트시설 확장 프로젝트 7600억원...
건설업계 최초로 1965년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한 현대건설은 중동지역을 비롯해 동남아ㆍ미주ㆍ아프리카 등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800여건에 달하는 공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국내 건설업계 사상 최초로 연간 110억 달러가 넘는 해외공사를 수주하며, 단일 기업 해외공사 수주 100억 달러 시대의 신기원을 열었다.
현대건설은 일찍부터...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지난해 손실을 기록했던 대우건설이 올해 들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28일 매출 2조730억원, 영업이익 1195억원, 당기순이익 639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0%,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3%, 120.3% 증가한 수치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바이에른은 역대 유럽클럽대항전 토너먼트 단계에서 1차전 원정을 0-1로 패했던 바가 총 6차례 있었다. 이 중 무려 5번이나 1차전 열세를 극복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966-67 시즌 라피드 빈과의 유럽컵 위너스컵 8강전 당시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한 바이에른은 홈에서 연장전 끝에 2-0으로 승리하며 최초로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이후 70년대 챔피언스컵...
CJ그룹이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글로컬라이제이션(Global+Localization·글로벌 현지화) 전략으로 무장하고 해외 현지 내수시장을 공략하며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의 위상을 강화해 가고 있다.
이에 CJ그룹은 2020년에 그룹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글로벌 매출 비중 70%를 돌파하는 ‘Great CJ’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현재 △식품&식품서비스...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생체인식 기술인 ‘지문인식’으로 올해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크루셜텍은 광학 기반의 모바일 입력장치 OTP(Optical Track Pad)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하면서 지난 2010년까지 Blackberry, SEC, HTC에 이를 탑재해 대표 스마트폰 부품사로 떠오르며 지난 4년간 스마트폰 시장과 함께 급격한...
안신애 선수는 2009년 KLPGA 신인왕을 비롯해 2010년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우승, 하이원 리조트컵 위너스클럽상, 제27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 어워드 스포츠 부문 대상 등을 차지했다. 또 2012년까지 KLPGA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등 대표적인 국내 여자 프로골퍼로 자리매김했다.
안신애 선수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현근 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코스닥 상장사인 희림은 건축설계, 건설사업관리(CM), 감리(CS)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건축서비스 회사다. 지난 12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개발펀드사인 슬로보다(SLOBODA)와 79만 달러(8억5000만원 가량) 규모의 ‘바이칼 스마트시티 마스터 플랜’ 용역 계약을 체결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희림은 지난 1970년 설립된 이래 43년간 우수한...
“이제 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다.”
신세백화점은 평소 유통업의 미래는 유통업체 간의 시장점유율인 마켓셰어보다 소비자의 일상을 점유하는 라이프셰어(Life share)를 높이는데 달렸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쇼핑, 여가, 외식, 문화생활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센터(LSC)’ 전략으로 교외형 복합쇼핑몰...
현대건설은 지난 한해 105억 달러(약 11조1300억원)가 넘는 해외수주를 기록하며 업계 최초로 누적 수주 90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서는 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이는 전 세계 각지로 지사를 확충하며 신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중동 일변도에서 범위를 넓혀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지로 시장을 다변화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의 성과를...
KT는 ‘광대역 LTE-A’ 서비스 개시 16일 만인 지난달 30일 서울 전 지역에 ‘광대역 LTE’ 구축을 완료하고 수도권 모든 시·군 및 전국 84개 시 주요 지역으로 ‘광대역 LTE-A’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8월 실시된 주파수 경매를 통해 확보한 1830~1840MHz 대역을 기존 LTE 서비스 중인 1840~1850MHz 대역에 더해 연속된 1.8GHz 20MHz 대역폭을...
지난 9월 3고로의 첫 불을 지핀 현대제철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소재 전문제철소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대제철은 2006년 10월 민간기업 최초로 일관제철소 건설에 나서 1, 2고로 건설에 6조2300억원, 3고로 건설에 3조6545억원 등 7년간 총 9조8845억원을 투자하며 고로 3기를 갖춘 자동차 소재 전문제철소의 대역사를 마무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3고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