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홀(파3)에 가까스로 그린에 올렸으나 핀과 30야드가 넘자 퍼터대신 웨지를 잡고 칩샷으로 홀에 붙여 파세이브를 했다. 그러나 18번홀(파4)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모래밭으로 들어간데다 세번째 샷 머저 그린에 올리지 못해 아쉽게 보기를 범했다.
63타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찰리 호프먼(미국)이 단독선두에 나섰다. 17번홀에서 우측 벙커에 빠졌으나...
이런 어프로치 샷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웨지다. 나만의 비밀병기가 있다면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그린주변에서의 리커버리가 가능할 것이다.
이에 맞춰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이 최적의 스핀 컨트롤로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맥대디 포지드 웨지의 후속작 맥대디4 웨지를 출시했다.
이 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마이크로...
재판부는 또 "시공사와 하청업체는 화약발파굴착, 기계굴착으로 상당 부분 공사를 진행하고도 시공단가가 비싼 슈퍼웨지공법(무진동암파쇄공법)에 따른 대금을 청구하면서 서류를 위조했다"며 "감리단은 거액의 감리비를 받고도 시공사와 하청업체의 공사를 감시, 감독해야 하는 임무를 다하지 않고 불법행위에 가담하고 일부는 명절비, 휴가비...
조사 결과 캘러웨이골프 클럽 사용률은 드라이버 41.91%, 페어웨이 우드 40.18%, 하이브리드 37.07%, 아이언 37.80%, 웨지 35.40%, 오디세이 퍼터 52.36%로, 2위 브랜드와는 모두 큰 격차를 보이며 전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장타자들이 득세하면서 중요성이 더욱 커진 드라이버는 2위 브랜드보다 2배 가량 차이가 났다. 아이언도 2위 브랜드와 3배 이상의...
일단 100미터 이내 웨지샷, 퍼트를 더 잘하고 싶다.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더 보완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조금 더 다양한 구질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싶다.
-현재 구질은.
드로를 치는 편이다.
-어느 타이틀 제일 만족스럽나.
대상이다. 대상은 톱10을 많이 들었다는 증거지 않나. 톱10 횟수 신기록으로 알고 있는데, 꾸준히 잘 치기 어려운 스포츠인...
따라서 클럽피팅은 골퍼의 나이, 구력, 신장, 스윙습관 및 개인 고유의 선호도 등을 종합하고, 컴퓨터로 스윙을 분석해 클럽의 무게, 길이, 헤드 디자인, 샤프트 모델, 강도 등을 정확히 맞춰 드라이버부터 우드, 아이언, 웨지에 이르기까지 일률적이고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것이다. 클럽피팅은 플레이를 하는데 있어서 좀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매개체라고...
개인적인 입장에서 다시 세계 1위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일단 드라이브도 개선을 해야겠지만 특히 쇼트게임, 웨지나 칩샷이나 퍼팅 이 세 개를 더 개선을 하고 발전을 시킬 수 있다면 분명히 다시 많은 우승을 하지 않을까.
-마운틴 브레이크 착시현상을 느꼈는지.
사실은 제가 마운틴 브레이크를 느꼈다고 말씀 드릴 정도로 코스 경험이 없는 것 같다. 라운딩을 하며...
그리고 그때마다 58도 웨지클럽으로 쳤다.
-평균 타수상이 욕심난다고 했는데 상금왕은.
욕심난다. 더 가까워져서 좋다.(웃음) 대회가 5개 남았는데 그 중 일본에서 열리는 토토 재팬 클래식을 빼고 다 출전한다. 하지만 현재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이 워낙 잘 쳐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앞으로의 계획 및 대회 기간 동안의 목표는.
내주에...
-웨지클럽을 사용할 때 굉장히 신중한 모습이었는데.
50도와 58도 웨지를 쓰고 있다. 중간 갭이 큰 편이라 오늘 애매한 거리가 많이 나와서 50도랑 58도를 굉장히 많이 고민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 애매한 거리에서 결과가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클럽 구성은 어떻게 하나.
50도, 58도 웨지를 쓴지는 거의 3달 정도이다. 아무래도 쇼트게임에 약하다는 것을...
웨지 샷도 중요하다. 전반 6번홀이 까디롭고, 후반 16번홀이 난도가 높다. 마지막 3개홀이 특히 중요하다. 최종일에는 마지막 6개홀에서 눈에 불을 켜고 할 정도로 집중한다.
-누구에게 유리한가.
장타자에게 무조건 유리하다. 스코어를 확실히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을 것이다. 다만, 스코어는 누가 더 잘 샷의 조화를 이뤄내느냐 우승의 관건이 될 것이다....
롱 아이언(4,5번)은 최대의 캐리 비거리를 만드는 ‘중공 구조’, 미드 & 쇼트 아이언(6번~웨지)은 ‘360° 언더컷 캐비티’ 구조다. 거리에 따라 최적의 거리와 스핀, 런치각의 완벽한 구성이 갖춰져 스코어를 줄이는 아이언 본래의 날카로운 정확성을 제공한다. 또한, 더욱 얇아지고, 지지대가 없어 반동이 빠른 페이스 인서트는 페이스 전체에서 더 빨라진 볼...
50도 웨지를 꺼내 든 그는 살짝 볼을 떠올렸다. 그런데 순간 그린주변에서 함성이 타졌다. 샷 이글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 주인공은 ‘무서운 여고생’ 성은정(서울 영파여고3)이었다.
성은정은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88야드가 남은 상태에서 맞바람이 불었고 50도 웨지로 쳤다. 오늘 쇼트 아이언 느낌이 좋았는데 이 샷도 그랬다. 갤러리들의 환호성을 질러주셔서 볼이 들어간 걸 알았다.
-오늘 샷감과 퍼트감은.
샷을 많이 교정하고 이번 대회를 치르고 있는데 아직 자연스럽지는 않다. 불안할 때도 있는데 오늘은 잘 이겨내면서 경기했다. 남은 이틀 동안 편해 보이지 않을 순...
58도 웨지로 친 것이 사실 실수가 조금 났는데 핀에 맞고 들어갔다. 그때부터 흐름을 잘 타서 좋아진 것 같다.
-올해부터 3번 홀을 파4홀로 바꿨다. 버디도 잡았는데 실제로 플레이한 소감은 어땠나.
티샷한 볼이 떨어지는 지점이 내 거리에서는 좁아지는 구간에 떨어져서 더 까다로워졌다. 세컨샷에서 대부분 유틸리티 우드나 롱아이언을 치고, 그린도 튀는 편이라...
120m 거리에서 피칭 웨지로 쳤는데 느낌이 좋았다. 홀 앞에 떨어지더니 땡그랑 소리가 들렸다.
-아쉬웠던 점이 있나.
7번홀(파5) 보기가 아쉽다. 5m 버디 퍼트를 과감하게 스트로크했는데 지나갔다. 1.5m 파 퍼트를 실패했다.
-기존 18홀 공식 최저타는.
8언더파 64타였다.
-이번 대회 선수들의 성적이 좋은 이유는.
코스를 돌아보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