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골프, 놀라운 스핀력 자랑하는 맥대디4 웨지 출시

입력 2017-11-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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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4가지 그라인드 솔 선택 가능

아마추어 골퍼들은 파온(par on) 확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 18홀 중 서너개만 파온을 시키도 80대가 충분히 나온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그린주변에서의 기술 샷이다. 핀에 붙여 기브(give)를 받거나 놓치면 보기로 막는다.

이런 어프로치 샷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웨지다. 나만의 비밀병기가 있다면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그린주변에서의 리커버리가 가능할 것이다.

이에 맞춰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이 최적의 스핀 컨트롤로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맥대디 포지드 웨지의 후속작 맥대디4 웨지를 출시했다.

이 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마이크로 피쳐(Micro Feature)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는 점. 페이스 표면의 홈과 홈 사이에 CNC 밀링 처리를 추가한 이 테크놀로지로 인해 볼과의 접촉면에 더 많은 마찰을 발생시키고 놀라운 스핀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캘러웨이측 설명이다.

여기에 기존 맥대디 웨지에서 그 성능이 입증된 5V 그루브(56~60도)와 20V 그루브(48~54도)가 그대로 적용됐다. 48도~54도에는 20V 그루브로 풀 샷과 벙커에서 공격적인 샷을 할 수 있도록 했고, 58도~60도에는 폭이 가장 넓은 5V 그루브를 적용해 로브 샷과 그린 주변에서의 볼 컨트롤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얘기다.

더욱 개선된 솔 그라인드는 어떠한 지형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게 디자인됐다. 러프와 벙커에서도 다양한 컨트롤 샷을 할 수 있다.

골퍼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W의 관용성과 C의 컨트롤 샷을 모두 구사할 수 있는 타입인 X그라인드, 벙커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와이드 솔인 W 그라인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컨트롤 샷 구사 가능한 C그라인드, 어떠한 라이에서도 사용 가능한 스탠다드 타입인 S그라인드 등 총 4개의 솔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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