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루이스 나니, 박지성 등 주축 측면 미드필더들이 각각 부상과 아시안컵 차출로 빠져 대런 깁슨, 마이클 캐릭, 안데르송을 중앙에 내세우고 라이언 긱스, 베르바토프, 웨인 루니를 최전방에 두는 4-3-3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양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고 맨유는 후반 12분 베르바토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베르바토프는 깁슨의 패스를 이어받아...
전반을 1-0으로 마친 맨유는 후반 들어 아스널의 파상공세에 다소 밀리는 듯했지만 골문 앞 침착한 수비와 판데르 사르의 선방으로 단단히 골문을 잠갔다.
맨유는 후반 28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 킥을 웨인 루니가 강하게 차려다 골문을 넘겨 경기 후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끝내 박지성의 결승골을 잘 지켜 승리를 지키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투톱으로 세우고 좌우 미드필드에는 박지성과 루이스 나니를, 안데르손과 마이클 캐릭을 중앙에 배치한 4-4-2 포메이션을 택해 아리츠 아두리츠를 최전방에 배치한 발렌시아와 맞섰다.
맨유는 전반 초반부터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으나 공격 도중 공을 빼앗기는 실수로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 20분 베르바토프가...
박지성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블랙번과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던 전반 23분 웨인 루니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박지성의 추가골에 이어 선제골을 기록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전반 27분 연속골을 꽂아 3-0으로 앞서고 있다.
맨유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 대회 C조 5차전 경기에서 후반 42분 웨인 루니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이 가능했던 맨유는 이날 승리로 4승1무가 돼 C조 1위를 확정짓고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챔피언스리그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근 5경기에서 연속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후반 10분 부상에서 복귀한 웨인 루니와 교체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32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추가골로 2점차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뛴 지난달 30일 토트넘 홋스퍼와 홈 경기(2-0 승) 이후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며 팀의 핵심요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스코틀랜드...
섹스 스캔들로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웨인 루니가 아내와 두바이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심을 끌기 위한 루니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아내 콜린 루니는 다른 일에 더 관심 있어 보인다며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두바이에서 이들을 목격한 한 호텔 관계자는 “이들은...
최근 사생활 문제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불화까지 겹치며 맨유를 떠나겠다고 했던 웨인 루니가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클럽 맨유는 23일 루이놔 2015년 6월까지 5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루니의 계약조건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루니가 주급으로 9만 파운드(약 1억6000만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웨인 루니(25·사진)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고 싶어 한다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일(한국시간)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최근 스카이스포츠, 데일리메일 등 언론매체들과 인터뷰에서 “루니와 면담을 했지만 자신의 에이전트가 했던 말만 반복했다. 그는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25)는 지난해 4개월간 매춘부 제니퍼 톰슨과 외도를 했다는 사실이 지난달 초 터져나와 축구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외도 당시 루니의 아내 콜린은 임신중이었다.
영국의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루니는 당시 톰슨을 성매매 에이전시를 통해 소개받아 몇 차례 만난 후 직접 연락을 취하는 방법까지 동원해 7차례 성관계를 가진...
맨유는 이날 팀의 주축인 웨인 루니와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가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최전방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에르난데스를, 좌우 날개에 박지성과 루이스 나니를 내세웠다.
전반 내내 지루한 경기를 선보였던 양 팀의 균형은 후반 막판 깨졌다. 후반 40분 맨유의 마케다가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잡아 아크정면으로 찔러준 볼을 쇄도하던...
또한 최근 섹스 스캔들로 부진에 빠진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의 결장이 확정된 상태라 박지성의 비중이 커졌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스페인 국가대표인 다비드 비야(바르셀로나)와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이적 시켰음에도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4승1무로 무패행진을 벌이며 바르셀로나(4승1패), 레알 마드리드(3승2무)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는...
섹스 스캔들에 휘말린 잉글랜드 대표팀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웨인 루니가 아내와의 이혼에 전혀 신경 쓰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데이리 메일은 24살의 억만장자 루니가 자신의 친구에게 결혼생활을 유지할 마음이 없음을 표명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내 콜린 루니는 루니와의 이혼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그녀의 가족...
잉글랜드 축구선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ㆍ사진)가 또 다시 섹스 스캔들에 휩싸여 곤혹을 치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썬은 6일(이하 현지시간) 루니가 지난해 7월부터 약 4개월간 매춘부 제니퍼 톰슨(21)과 외도를 했다며 당시 루니의 아내 콜린은 임신중이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톰슨을 성매매 에이전시를 통해 소개받아 몇 차례 만나다 나중에는...
이날 첫 골은 전반 33분 맨유의 공격수인 웨인 루니가 라이언 긱스가 얻어낸 페털티킥을 침착하게 넣었다.
웨인 루니는 시즌 첫 골을 뽑아냈다.
후반들어 맨유의 공격은 더욱 거세게 웨스트햄을 몰아 부쳤다.
후반 5분 루이스 나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고 후반 24분에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나니가 올려준 공을...
맨유는 이날 4-4-2 포메이션에서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투톱에 세웠고 좌·우 미드필더에 루이스 나니와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배치했다. 베테랑 라이언 긱스는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맨유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으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뉴캐슬을 맞아 전반 베르바토프와 중앙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의 연속골과, 후반...
맨유는 투톱으로 마이클 오웬과 웨인 루니가 서고 미드필더 박지성, 폴 스콜스, 마이클 캐릭,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출격하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첼시는 쓰리톱으로 플로랑 말루다, 니콜라스 아넬카, 살로몬 칼루가 서고 미드필더 프랑크 람파드, 존 오비 미켈, 마이클 에시엔이 나서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전반 초반부터 맨유는 적극적인 공격 축구를...
웨인 루니와 마이클 오언을 투톱 공격수로, 투톱 공격수 좌우에 박지성과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공격 지원에 나선다.
또한 마이클 캐릭과 폴 스콜스가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에는 파비우-에반스-비디치-오셰이가 포백 라인를 구성한다. 골문은 에드빈 판 데르 사르 골키퍼가 지킨다.
박지성의 출전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맨유와 첼시의...
소속팀 동료 샤비와 함께 대표팀에서도 스페인의 중원을 지휘하며 세계 최강의 전력을 갖추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잉글랜드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는 바르셀로나가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당시 "이니에스타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믿기 힘든 실수였다"면서 "잉글랜드 선수의 수준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또 현재 대표팀의 부진이 "어느 한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팀의 문제"라면서 "필요하다면 전술을 바꿀 수도 있다"고 밝혔다. 침묵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에 대해서는 "루니답지 않은 플레이를 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