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최하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해 리그 컵대회(칼링컵) 4강 진출에 실패하며 3회 연속 우승의 꿈도 접었다.
한편 이날 박지성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주말에 치러지는 블랙번과 정규리그 경기와 다음 주 주중에 열리는 웨스트햄과 칼링컵 맞대결을 위해 박지성의 체력을 관리하려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생각으로 풀이된다.
맨유는 경기 내내 공격의 주도권을 쥐었지만 마무리 골결정력이 부족해 후반 40분까지 득점없이 레인저스와 팽팽하게 맞섰다.
키커로 나선 루니는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9일(현지시간) 홈 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0-2011시즌 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첫 골은 전반 33분 맨유의 공격수인 웨인 루니가 라이언 긱스가 얻어낸 페털티킥을 침착하게 넣었다.
웨인 루니는 시즌 첫 골을 뽑아냈다....
지난 22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3-1 승)에 선발 출전해 81분을 뛰면서 후반 23분 요한 엘만더의 결승골을 도와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던 이청용은 이날 엔트리에서 빠졌다.
29일 버밍엄과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르는 볼턴은 스트라이커 엘만더, 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 미드필더 마르틴 페트로프와...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업튼파크에서 펼쳐진 '20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볼턴과 웨스트햄과의의 경기 후 매긴 선수별 평점에서 이청용에게 "환상적인 크로스를 만들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후반 23분 아크 오른쪽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며...
이청용은 21일 오후 (한국시간) 업튼 파크에서 펼쳐진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3분 정확한 크로스로 엘만데르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청용의 활약에 힘입은 볼턴은 3-1로 웨스트 햄을 꺾어 시즌 첫 번째 승리를 원정 경기에서 거두며 이날까지 1승 1무(승점 4점)를 기록해 올...
피파 랭킹 8위인 잉글랜드가 14위 미국에 비해 근소한 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잉글랜드 골키퍼 로버트 그린(웨스트햄)의 결정적인 실책 하나가 경기 흐름을 뒤바꿔놨다.
잉글랜드는 전반 4분에 스티븐 제라드(리버풀)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밀 헤스키(애스턴빌라)에게 내준 공을 헤스키가 상대 문전으로...
6일(현지시간) 웨스트 햄의 홈경기장 업튼 파크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볼턴은 2-1로 승리했다.
이청용은 팀의 오른쪽 윙 플레이어로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10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했고, 팀 동료 데이비스가 강력한 헤딩슛으로 웨스트 햄의 골 망을 갈랐다. 이청용의 시즌 7번째 어시스트가 달성되는 순간이었다....
23일(현지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맨유는 루니가 2골, 오언이 1골을 각각 넣으며 웨스트 햄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박지성은 팀 동료 안데르송의 부상으로 전반 18분 교체 투입됐다. 그는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다 38분 팀의 첫 골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했다.
베르바토프는 박지성의 패스를...
23일(현지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맨유는 루니가 2골, 오언이 1골을 각각 넣으며 웨스트 햄을 3-0으로 완파했다.
박지성은 팀 동료 안데르송의 부상으로 전반 18분 교체 투입됐다. 그는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다 38분 팀의 첫 골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했다.
베르바토프는 박지성의 패스를 받아...
1-0으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후반 6분 이반 클라스니치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통렬한 오른발 슛을 상대 골문에 꽂아넣으며 팀에게는 2-0 리드 골을 터트렸다.
이 날 골로 이청용은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웨스트햄전 이후 19일 만에 골을 넣었고, 시즌 통산 4골 3도움으로 7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감독은 인터뷰에서 "홈 팬들의 이번 리액션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선수교체를 결정 권한은 오로지 자신에게 있다"며 흥분했다. 또 자신의 전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그는 지난 15일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 2-1로 앞선 상황에서 이와 같은 선수교체로 3-1승리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이번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2-2로 비겼다.
15일(현지시간) 홈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햄과의 17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측면돌파와 크로스를 올리는 등 공격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골을 기록해 3-1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영국 스포츠지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맹활약을 펼친 이청용에게 평점 8점을 줬다.
후반 19분 이청용은 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9일 오전 1시(한국시간) 런던 업튼파크에서 가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4라운드에서 후반 17분 터진 라이언 긱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 출전한 맨유의 리오 퍼디낸드(왼쪽)가 웨스트햄의 다비드 디 미켈레(오른쪽)와 공을 다투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