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월소득 250만원(전국 가구 평균소득 60%, 3인가족 기준) 가구에 약 60만원의 산후조리 도우미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계획 중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 방안이 추진되면 2017년에는 지원대상이 월소득 410만원으로 확대돼 대상자가 17만명 까지 늘어난다.
이에 지승훈 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은 "구체적인 안에 대해서는...
월 소득이 100만원 증가할 때마다 자살을 생각하는 확률이 4% 가량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노용환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상영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간한 ‘자살급증 원인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초로 자살을 생각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소득이 100만원 증가할 때 자살을 생각하는 확률이...
납입기준금(사납금) 등을 떼면 월 수입은 187만원에 불과하다. 이는 보다 적은 시간을 일하는 시내버스 기사들이 받는 평균 소득의 약 62% 수준이다.
시가 법인택시 전수조사를 벌인 것은 처음으로 이는 지난해 말 전체 법인택시 2만1322대에 장착한 정보시스템 자료와 255개 법인택시 업체로부터 받은 2011∼2012년 운행기록장치 자료 및 임금대장 등을 바탕으로...
이에 따라 월소득이 389만원 이상인 고소득자는 8월부터 최소 월 80원에서 최대 월 8100원의 보험료를 더 내게 된다. 대신 보험료를 더 내는 만큼 나중에 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해당하는 고소득 연금가입자는 지난 4월 현재 기준으로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13.7%인 211만명 수준이다.
반면 월소득 389만원 미만 가입자는 보험료가 오르지...
현재 주거급여는 최저생계비(4인가구 기준 월소득 127만원) 이하 세입자의 경우 전액 현금으로, 주택 보유자에게는 70%만 현금(30%는 주택개량)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기준 소득 이하 주택 보유자에게는 주택 개보수(유지·수선) 비용 위주로 지급방식이 바뀌는 것이다.
이는 유주택자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가 주거비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월소득 환산액이 558만원 이상이면 서울 중·고교 입시에서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 지원할 수 없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주는 전형 제도 맞아?”, “매월 557만9000원 버는 사람은 해당되네”, “영훈국제중 때문에 만든 제도 같은데. 그런 학교 보낼 능력 되는 사람에게 이런 제도가 필요한가?”, “말로만...
‘내일(My Job) 드림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 정책은 기초수급자의 탈수급을 적극 유도하고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를 조금 웃도는 월소득 계층)의 빈곤전락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것은 미취업 수급자보다 취업자가, 보호된 시장보다 일반노동시장에서 일하는 경우 더 많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먼저...
자동 채무조정지수는 월소득에서 최저생계비를 빼고 실제로 쓸 수 있는 소득 가운데 월 채무금이 얼마인지를 계산하고 이후 총 채무 조정기간으로 나눴을 때 금액을 고려해 만들었다. 여기에 채무연체 기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넣어 상환 능력을 검증, 30~50% 사이에서 지수가 나오는 시스템이다.
국민행복기금은 지난 2월 말 기준 6개월 이상 1억원 이하...
4월부터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월소득 130만원 미만 근로자의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절반을 정부가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소규모사업장 저소득근로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올해 5384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개인회생제도는 월소득 중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가용금액으로 3~5년간 성실히 채무를 갚으면 잔여 채무에 대해 면책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매월 갚아야 하기 때문에 일정한 직업이나 소득이 있는 사람이 주대상이다.
연도별로 1월 개인회생 신청 건수를 비교해 보면 2010년 3277건, 2011년 4134건, 2012년 6111건으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개인회생 절차가 점차 일반에...
이 지수의 가장 큰 변수인 가계소득은 2010년 9월 전국 중위가구(이하 3분위)의 월소득이 327만3966원에서 2012년 9월 371만1804원으로 13.4%(43만7838원) 증가했다.
반면 중간가격 주택은 같은 기간 2억2251만원에서 2억3785만원으로 6.9%(1534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더구나 대출금리(예금은행 가중평균)도 같은 기간 4.80%에서 4.29%로 0.51%포인트(P) 하락해...
주택구매력지수는 소득 수준이 중간인 가구가 금융기관에서 일정 수준의 대출을 받아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한다고 가정할 때 현재 소득으로 대출원리금 상환액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수다.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아질수록 주택 구입에 따르는 부담이 적다는 뜻이다.
중간층 가구 월소득이 2010년 9월 327만3966원에서...
김미숙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20대는 구직활동 중이거나 계약직인 경우가 많고, 부모와 동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월소득이 낮다”며 “제한된 소득에서 주거비, 교통비 등 꼭 필요한 비용을 빼면 남는 돈이 없어 식비를 줄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감량 때문에 결식률이 높게 나온 것 아니냐는 해석에는 “20대가 다이어트...
또 세부항목별로 99~166㎡ 미만, 남성과 40대 이상, 200~399만원 월소득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브랜드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를 인지시키기 위한 경로와 영향을 미치는 요소 질문에서는 예년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
브랜드를 인지하는 경로는 △인터넷 온라인 38% △신문 및 책자 30.4% △TV 16.1% △현장방문 7.2% 순으로 나타났다. 2011년 조사에서는 TV가 35....
정부는 올해 4월부터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월소득 130만원 미만 근로자는 국민연금·고용보험료의 절반을 지원받는다. 올해 해당 사업을 위해 538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189만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29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소규모사업장 저소득근로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올해부터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월소득 110만원미만 근로자의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료의 절반을 정부가 대신 납부해준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소규모사업장 저소득근로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지난 10일자로 행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작년 7월부터 10인미만 사업장의 월평균 보수 35만~125만원미만...
서울지역 1분위 가구의 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RIR)은 36.6%로 위험 수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월소득 100만원의 세입자가 36만6000원을 월세로 지출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권장 수준인 20%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특히 보증부 월세는 전세보증금과 달리 소득분위나 면적에 비례해 증가하지 않아 저소득층의 부담이 높을 수밖에 없다....
개인 소득은 남성이 여성을 웃돌지만, 나머지 가구원의 소득에서 반대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연령별로는 40대 자영업자의 가구 소득이 가장 많았고, 자영업자 개인 학력이 높고 대도시에 거주할수록 소득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조사 대상 자영업 가구의 월 평균 지출은 241만7000원으로 소득(346만7000원)을 고려하면 한 달에 105만원 정도를 남겼다.
결혼, 질병, 사망 등으로 목돈이 필요한 근로자를 위해 마련된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융자’ 대상이 월평균소득 190만원 이하 근로자로 확대되고, 융자 한도액은 1000만원으로 올라간다.
고교생 자녀를 둔 근로자가 학자금 융자를 받을 때도 지금까지는 3자녀 이상이어야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2자녀 이상 가구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