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0일 월드컵 4차 시기 이후 팀추월 대표팀은 단 한차례도 함께 훈련하지 않았다는 것.
이승훈, 정재원, 김보름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은 물론 개인 종목인 매스스타트에도 출전했다. 이번 올림픽에 처음 편입된 매스스타트는 코너링 등 쇼트트랙 요소를 도입했다. 선수촌의 쇼트르랙 훈련장은 스피드스케이팅 등 다른...
'한국 빙속의 간판' 이승훈은 현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이승훈은 두 종목을 모두 경험한 바 있어 순간적인 스퍼트 능력과 지구력이 탁월해 매스스타트에서 유리하다는 전망이다. 그는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지도 모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매스스타트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김태윤의 깜짝 동메달로 빙속 강국임을 전세계에 알렸다. 한국은 김태윤의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대회 16일째인 24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또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의 이승훈, 정재원은 이날 오후 8시 강릉...
차민규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얻었다. 34초42로 올림픽 타이기록이다.
그럼에도 차민규가 1000m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지는 미지수다. 차민규는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에서 1000m에 출전한 경험이 없다. 이번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중에도 500m 훈련에만 집중했다.
대표팀은 올림픽...
이후 월드컵 시리즈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 차례나 갈아치우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으로 올라섰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환경 적응에 실패하면서 동메달을 따는 데 그쳤다.
이후 이승훈은 매스스타트에 주력했다. 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중 유일하게 기록보다 순위를 중시하는 경기다. 쇼트트랙처럼 선수들이 한꺼번에 출발하기에...
팀워크 불협화음 논란을 빚은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대표팀에 대한 진상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폭주했다.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전날 올라온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 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한다'는 글은 하루 만에 24만8020명의 동의를 얻었다.
글쓴이는 "오늘 여자 단체전 팀추월에서...
이어 지난해 12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3차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34초31)으로 은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한 차세대 빙속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온 차민규는 평창에서 열린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에서 ‘대형사고’를 쳤다. 차민규는 “(레이스를 마치고) 어느 정도 짐작한 기록이 나와서 성공했다고 느꼈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직후 '빙속 여제'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일본)의 훈훈한 모습이 세간의 눈길을 산 가운데 이상화의 어머니 김인순 씨가 고다이라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상화와 어머니 김인순 씨는 2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화와 고다이라의 오래된 우정을 언급했다.
김인순 씨는 "고다이라가 고2 때...
장수지는 '2012 제1회 인스브루크 동계유스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와 매스스타트에서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 2015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월드컵'에서 여자 1500m 금메달, 2016년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월드컵' 3차 대회 팀추월 1위를 달성했다.
장수지는 2015년 제70회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총점 178.645로 종합 3위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한국 대표팀(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이 팀워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노선영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등 대표팀은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 03초 76으로 7위를 기록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다소...
격려해 주세요!”
‘빙속 여제’ 이상화(29)가 18일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33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일곱 살 때 친오빠를 따라 스케이트를 처음 신은 이상화는 어릴 때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쇼트트랙 선수로 시작했으나 초등학교 5학년 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은 8강전에 나서는 8개 팀 중 상위 기록 4개 팀이 준결승에 오르게 된다.
네덜란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우승팀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올 시즌 월드컵 랭킹은 4위로, 한국(8위)보다 네 계단 높다.
강한 상대와 레이스를 펼칠수록 기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이날 네덜란드와 한 조에 배치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이후 이상화(29ㆍ스포츠토토)와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2)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이 둘의 인연도 주목받고 있다.
이상화는 18일 강원도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이날 고다이라는 36초94의 기록으로 이상화를 0.39초 차로...
이상화는 이번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최강자로 자리 잡은 일본의 고다이라와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올림픽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이상화와 '2017-20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여자 500m에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우승을 차지한 고다이라간 맞대결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격한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연달아 차지한 이상화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금빛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다만 이번 올림픽에서 이상화의 경쟁자는 가장 강력하다. 일본의 빙상 간판 고다이라 나오가 그 상대다. 고다이라는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여자...
이승훈은 지난 소치 올림픽 남자 팀추월 은메달을 비롯해 2017 ISU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 등 두 종목에 대한 성적이 줄곧 좋았다. 이로 인해 해당 종목을 주종목으로 이번 올림픽을 준비해 왔다.
우선 남자 팀추월 경기는 18일 일요일 오후 8시에 준준결승부터 시작한다. 이승훈과 김민석, 정재원이 출전하는 팀추월 이후...
아웃코스를 배정받은 이승훈은 15일 오후 8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남자 1만 m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승훈은 8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올 시즌 월드컵에서 종목 랭킹 19위를 기록한 만큼 메달권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최근 상승세인 점을 비춰 볼 때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볼만하다. 이승훈은 지난 11일...
장거리 간판 이승훈 역시 쇼트트랙 선수로서의 이력이 있지만 올림픽엔 나선 적이 없고, 오히려 쇼트트랙 선발전 탈락으로 올림픽 데뷔를 스피드스케이팅으로 한 케이스다.
첫 공인기록회 1000m에서 1분20초40으로 준수한 성적을 낸 박승희는 캐나다 전지훈련 후 곧바로 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무대를 경험했다. 이듬해 동계체전에서는 첫...
그렇게 지난 12일 여자 1500m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한 노선영은 올림픽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14위에 올랐고 이젠 팀추월 준비에 한창이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심석희 역시 노진규를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 장례식 때 누구보다 울음이 많았던 심석희였다. 심석희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노진규를 언급했다. 심석희는 그를...
고다이라는 현재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종목(500mㆍ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가장 유력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2월 강원도 강릉오벌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사냥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펼쳐진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7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