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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쌓인 스트레스, 한 방에 날릴 ‘매운맛’ 어떠세요?”
    “설 연휴 쌓인 스트레스, 한 방에 날릴 ‘매운맛’ 어떠세요?”
    깐풍 요리인 ‘제너럴 쏘 치킨’을 푸라닭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로 더욱 깊은 마늘의 풍미와 매콤한 소스, 오븐-프라이드 치킨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진 퓨전 치킨 요리이다. 푸라닭 치킨만의 오븐-프라이드 방식으로 조리된 겉바속촉 치킨에 특제 깐풍 소스만의 새콤달콤한 맛과 월남 건고추와 튀긴 마늘 토핑이 어우러져 다채롭고 이국적인 맛으로 입맛을 환기시킨다.
    2023-01-28 07:00
  • 한종섭 여사, 고려대의료원에 2억5000만 원 거금 기부
    한종섭 여사, 고려대의료원에 2억5000만 원 거금 기부
    한 여사는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여의고 18세 나이로 월남해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남편과 실 공장을 운영하며 일평생을 성실함으로 이어왔다. 앞서 2021년 고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5억 원을 전달했으며, 현재 거주 중인 성북구 소재 주택에 대해서도 사후 의료원에 기부를 약정했을 정도로 의학발전과 나눔에 대한 큰 뜻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역시 여력이 있을 때...
    2023-01-20 13:05
  • [피플] ‘이게 뭡니까’ 나비넥타이 김동길 교수 별세…향년 94세
    [피플] ‘이게 뭡니까’ 나비넥타이 김동길 교수 별세…향년 94세
    1928년 평안남도 맹산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6년 김일성 정권이 들어서자 월남해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미국 에반스빌대와 보스턴대에서 각각 사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보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해 연세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연세대 교수를 지내며 잡지 ‘씨알의 소리’ 등에 박정희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쓰는 등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2022-10-05 11:27
  •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향년 94세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향년 94세
    보수진영 원로 인사인 고인은 1928년 평안남도 맹산군에서 태어나 1946년 김일성 정권이 들어서자 월남해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미국 에반스빌대와 보스턴대에서 각각 사학과 철학을 공부해 문사철(文史哲)을 섭렵했고 100권 안팎의 저서를 남겼다. 연세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회운동·현실정치에도 깊숙이 관여했다. 군부독재 시절 사회·정치...
    2022-10-05 06:43
  • 샐러드·쌈 밀키트 영양성분·유통기한 등 정보 제공 미흡
    샐러드·쌈 밀키트 영양성분·유통기한 등 정보 제공 미흡
    조사 대상 제품은 푸드어셈블의 ‘가든 샐러드 파스타’와 테이스티나인의 ‘문어 뽈뽀 ’, GS리테일의 ‘콥샐러드 & 시저드레싱’등 샐러드와 아임셰프의 ‘불고기월남쌈’, 이랜드이츠의 ‘애슐리 쉬림프 & 불고기 월남쌈’ 등 월남쌈 등 16종으로 이중 영양 성분이 표시된 제품은 마이셰프의 ‘그릭 피타브레드 샐러드’ 뿐이다. 해당 식품 유형은...
    2022-09-29 13:46
  • 현대엔지니어링, 국군의날 앞두고 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현대엔지니어링, 국군의날 앞두고 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은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 1013위가 안치된 48번 묘역을 찾아 주변을 정리하고 비석을 닦았다. 봉사활동 전에는 현충탑을 참배하고 현충원 해설 버스투어를 하면서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지금까지 임직원 145가족, 총 502명이 연...
    2022-09-26 13:20
  • 자유 찾아 월남, 평생 물방울 그렸다…김창열 화백 아들 “6.25 충격 컸더라”
    자유 찾아 월남, 평생 물방울 그렸다…김창열 화백 아들 “6.25 충격 컸더라”
    자유를 찾아 월남한 뒤 6.25를 경험하며 큰 충격을 받은 한 남자는 1960년대 미국과 프랑스로 거처를 옮기며 평생 침묵 속에서 물방울을 그렸다. 김창열 화백(1929~2021)의 내밀한 삶을 들여다본 다큐멘터리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가 국내 관객 앞에 선다.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난 김 화백은 ‘공산당이 싫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는 이유로 핍박당하다가 10대 시절...
    2022-09-19 17:00
  • ‘김일성 가짜설’ 논박한 서대숙 박사 별세
    1946년 가족과 함께 월남, 1950년 연희대(연세대) 정법대에 입학했다가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미군 통역관으로 일했다. 1952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텍사스 기독교대 정치학과, 인디애나대 대학원을 거쳐 1964년 컬럼비아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인은 1964년 컬럼비아대 동아시아연구소 전문연구위원, 1965∼1972년 휴스턴대 정치학과 교수, 1972...
    2022-09-17 20:55
  • 독립운동가 한의사 신광열 선생, 대통령표창 서훈
    독립운동가 한의사 신광열 선생, 대통령표창 서훈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미국 중앙정보부(CIA) 보고서와 월남유서의 자필기록 내용이 일치하면서 관련 업적들이 사실로 밝혀지게 됐다.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은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가보훈처와 함께 진행한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한방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총 3억...
    2022-08-16 09:39
  • [신간] 귀향 - 김규동의 문학과 삶
    [신간] 귀향 - 김규동의 문학과 삶
    함경북도 종성 출신인 시인은 1948년 경성(鏡城)고보 시절 스승인 김기림(金起林·1908~?)을 찾아 월남해 ‘예술조선’에 시 ‘강’을 발표하여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시인의 시작 활동은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시기는 ‘나비와 광장’(1955), ‘현대의 신화’(1958) 등을 발간했던 ‘후반기’ 동인 활동부터 1960년대 초까지. 모더니즘을 바탕으로...
    2022-08-01 14:13
  • “16명 죽인 엽기 살인마”...민주당 ‘탈북어민 강제북송 논란’ 반박
    “16명 죽인 엽기 살인마”...민주당 ‘탈북어민 강제북송 논란’ 반박
    어민들이 살인을 저지르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북한에 머무르면 사형을 면치 못할 것 같아 월남한 것이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귀순’이 아니란 주장이다. 특히 윤 의원은 어민들이 처음 남한군을 접했을 때 북한으로 도망가려 했던 점을 근거로 꼽았다. 그는 “(어민들이) 애초 우리 군의 투항 요구에 (북한) 자강도로 도망가려 했다”며 “16명을 흉악하게 살해했다...
    2022-07-14 10:09
  • 홍순길 전 서울 부시장 별세…건설산업 발전 기여
    홍순길 전 서울 부시장 별세…건설산업 발전 기여
    1962년 당시 국토건설청 사무관으로 시작해 1967년 건설부 주택과장, 1969년 건설부 해외협력담당관, 1971년 주월남(베트남)대사관 건설관으로 근무했다. 1974년 전쟁 중인 월남에서 4년 근무를 마친 고인은 중동 건설 시장 개척을 위해 고위급 건설 공무원을 배치하라는 당시 박정희 대통령 지시에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건설관으로 전보 발령 났다. 고인은 정주영...
    2022-06-11 16:35
  • 정치권도 송해 추모 물결…“낙원동서 2000원짜리 배춧국 점심했는데”
    정치권도 송해 추모 물결…“낙원동서 2000원짜리 배춧국 점심했는데”
    황해도 재령군 출신인 그는 한국전쟁 때 월남한 뒤 해주예술전문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한 경험을 살려 가수로 시작해 방송에 진출했다. 1988년 5월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약 35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난 4월 95세 현역 MC로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국민들의 인기를 얻은 만큼 정치권의 러브콜도...
    2022-06-08 14:21
  • 손에 손잡고...“‘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한 윤 대통령과 여야 의원들
    손에 손잡고...“‘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한 윤 대통령과 여야 의원들
    하지만 월남 참전 유공자인 김금용 씨(만 77세)는 “장관 인사에서 전라남도만 배제시켰다”며 “그것부터가 편파적인 것 아닌가. 호남 사람을 지명해줘야 낙후된 광주를 더 살려줄 것 아니에요”라고 비판했다. 그는 유공자 카드를 보여주며 “명예만 ‘유공자’라고 올려 놓고 보상금이 일체 없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2022-05-18 14:59
  • 덩치 불리는 밀키트 무인 판매점...채선당 이어 풀무원도 사업 확대
    덩치 불리는 밀키트 무인 판매점...채선당 이어 풀무원도 사업 확대
    여기에서는 기존 채선당 샤브샤브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샤브샤브, 월남쌈, 밀푀유나베, 샤브칼국수 등 채선당의 인기 PB(자체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집밥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밀키트 시장의 가능성 발견과 채선당 도시락&샐러드 밀키트24의 인기와 예비 창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밀키트를 단독으로 선보이며, 시장에 본격...
    2022-05-17 06:00
  •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 수요맛전, 이색 짜장 대결! 끓여 먹는 HOT짜장 '라○' vs 동파육 쌈 짜장 '만○○'…대박 비결은?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 수요맛전, 이색 짜장 대결! 끓여 먹는 HOT짜장 '라○' vs 동파육 쌈 짜장 '만○○'…대박 비결은?
    경기 이천, 장호원 맛집으로 이름난 '만○○'에서는 월남쌈에 싸 먹는 동파육 쌈 짜장을 판매한다. 오겹살을 부드럽게 쪄낸 동파육과 짜장면이 만나, 라이스 페이퍼 위에 월남쌈 재료와 함께 먹는 방식이다. 이색 짜장 대결! 끓여 먹는 HOT짜장 vs 동파육 쌈 짜장 편 '라○'와 '만○○'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6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06 16:40
  •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 통해 1명 월북…새해 벽두부터 뚫린 대북 감시망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 통해 1명 월북…새해 벽두부터 뚫린 대북 감시망
    이 부대에서는 지난해 2월 북한 남성 1명이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을 통해 ‘오리발’ 등을 착용하고 뚫린 배수로를 통해 월남했다. 2020년 11월에도 북한 남성이 최전방 철책을 넘은 지 14시간 30분 만에 기동수색팀에 발견됐다. 당시 북한 남성은 GOP 철책으로부터 1.5㎞ 남쪽까지 이동해 있었다. 또 앞서 2012년 10월에는 북한군 병사가 군 초소 문을 두드린 일명...
    2022-01-02 11:11
  • 내년 분양 46만 가구·지구지정 43만 가구…뒤늦게 주택공급 총력전
    내년 분양 46만 가구·지구지정 43만 가구…뒤늦게 주택공급 총력전
    7만 가구 중 공공사전청약은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3만2000가구를 공급하고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은 성남 복정, 의왕 월남, 시흥 하중 등 수도권에서 3만4000가구를 분기마다 순차 공급한다. 지구지정 완료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최초로 증산4구역, 연신내역, 방학역, 쌍문역(동서), 신길2구역에서 사전청약으로 4000가구가 공급된다. 내년 43만...
    2021-12-27 14:30
  • [이슈크래커] 숨은 고수? 시장 교란자?…주식시장 뒤흔든 ‘슈퍼개미’의 역사
    [이슈크래커] 숨은 고수? 시장 교란자?…주식시장 뒤흔든 ‘슈퍼개미’의 역사
    평양 출신인 백씨는 한국전쟁 당시 월남해 군복 장사, 사채업을 하며 종잣돈을 모았다. 백씨는 1950년대 후반 건국채권 투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1970년대 들어 건설주들의 주가가 폭등하며 원조 슈퍼개미로 거듭났다. 백씨가 굴린 돈은 당시로는 천문학적 액수인 300억~400억 수준으로 알려졌다. 우량주에 장기 투자하는 방식을...
    2021-11-15 16:43
  • 이낙연, 월남전 참전군인 진상규명법 처리 약속… “보상금 지급 심의 의결”
    이낙연, 월남전 참전군인 진상규명법 처리 약속… “보상금 지급 심의 의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월남전 참전유공자 단체 간부들을 면담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선거 캠프 회의실에서 이화종 월남 참전자회 회장과 정근화 특별보상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전 대표는 참전 군인에 대한 마땅한 예우와 보상을 위해 애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캠프...
    2021-09-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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