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 수준”이라며 “총 10기가 발주되더라도 원전 비중은 24% 수준으로 권고 비중 범위 안에 든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삼척, 영덕은 이미 원전 건설 주민동의를 얻은 상황으로 원전 예정고시 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금 집행이 준비 중”이라며 “이 지역은 각각 3기를 건설할 수 있는 부지가 확보돼 있고 향후 전력수요에 따라 추가로 1기씩 건설될 수 있다”...
그중 1기에서 오염수가 누출된 것이다.
이들 재활용된 탱크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NYT는 전했다. 이들은 단지 임시 저장탱크였기 때문에 탱크 접합 부분을 고무패킹 처리했는데 이 부분이 방사능에 견딜 수 있는지 불확실하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원전 인근 해수의 방사능 수치가 높게 나온 것으로 미뤄 이미 여기서 누출된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갔을...
전력당국은 이번 주 예비전력이 원전 1기 발전량이 상응하는 마이너스 103만kW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어 다음 주인 8월 셋째 주엔 예비전력 17만kW, 넷째 주 187만kW, 다섯째 주 213만kW 등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전망치는 최근 수년간 전력수급 패턴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실제 기상 상황에 따라 다시 바뀔 수 있다. 이에...
회의에스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예비전력이 원전1기 발전량에 상응하는 103만kW까지 하락하는 등 수급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안정적 예비전력인 400만kW 확보를 위해 △전력 다소비업체 절전규제 △산업체 휴가분산 △선택형 피크요금제 등 수요관리를 통해 최대 430만kW 감축을 추진한다.
실내 냉방온도를 제한하고 문열고 냉방영업을...
산업부에 따르면 8월 2주의 예비전력은 원전 1기 발전량에 상응하는 마이너스 103만kW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는 안정적 예비전력인 400만kW 확보를 위해 전력 다소비업체 절전규제, 산업체 휴가분산, 선택형 피크요금제 등 수요관리를 통해 최대 430만kW 감축을 추진한다. 특히 계약전력 5000kW 이상 사업장에서 전력수요가 가장 높은 오후 2시부터...
어려움이 많았으나 그동안 공사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무사히 준공할 수 있었다”며 “축적된 시공, 시운전 및 운영과정의 기술과 경험을 살려 해외 사업 진출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부발전은 나머지 312MW급 증기터빈도 내년 10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되면 원전 1기 용량에 맞먹는 복합화력설비를 운영할 예정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이달 말께 핀란드 원전회사 TVO가 발주한 올킬로토(Olkiluoto) 원전 4호기에 대한 서류수정보완 입찰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150만kW급 1기를 발주하는 이번 사업에 한수원은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등과 함께 지난 1월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프랑스 아레바와 미쓰비시, 도시바, 히타치 등 일본기업 3개사도 함께...
재가동이 늦어지면 올 여름철 전력피크 기간인 8월의 전력수급에도 비상이 걸릴 수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문제가 되는 건 원전 1기라도 아쉬운 여름철 전력피크기간에 한울 5호기가 장기간 재가동을 못했을 경우"라며 "만일 비상상황이 수요관리와 함께 민간 자가발전기, 공공기관 비상발전기 가동 등으로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올 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되고 있다”며 “비상상황이 예상되는 8월에는 설비보수와 하계휴가를 집중하고 상용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해 하루 평균 원전 1기에 해당하는 100만㎾ 이상의 전력을 절감해 국가적 전력위기를 해소하자”고 말했다.
이어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철강업계가 내우외환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7∼8월 전력난에...
정준양 한국철강협회 회장(포스코 회장)은 10일 “1일 평균, 원전 1기에 해당하는 100만kW 이상의 전력을 절감해 전력 위기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력 비상 상황이 예상되는 8월에는 설비보수와 하계휴가를 집중하고, 상용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전력수급에 여유는 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단 1기라도 원전 고장 변수가 또 발생한다면 그 땐 정말 힘들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광 3호기 등 비계획정지 중인 원전 일부가 이달 내에 발전을 재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봄철 전력수급은 6월 마지막 주가 막판 고비가 될...
증기발생기 전열관은 터빈발전기를 가동하기 위한 증기를 발생시키는 주요 부품으로 원전 1기당 2~3개씩 설치된다. 그동안 국내에 제조기술이 없어 제작사인 두산중공업에서 전열관 전량을 해외에서 수입해 왔다.
한전원자력연료 김기학 사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5000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와 연평균 약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수 있게 될 것...
지난해부터 대기 상태인 월성 1호기를 포함하면 현재 고장으로 2기, 수명 완료로 1기 등 총 3기가 가동을 멈춘 상태다. 전력량으로 따지면 약 268만kW에 달한다. 계획예방 정비에 들어간 원전 5기와 23일 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 2호기를 포함하면 총 23기의 원전 중 9기가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전력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23일 신월성 1호기의 발전 정지...
총 발전용량은 93만KW로 국내 원전 1기(100만KW)와 맞먹는 규모이며 예상 공사기간은 착공 후 3년 2개월이다.
이번 사업의 투자금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및 우즈벡 정부로부터 조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수주는 현대건설의 시공능력과 기술력, 대우인터내셔널의 풍부한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력이 컨소시엄의 시너지를 발휘한...
총 발전용량은 93만KW로 국내 원전 1기(100만KW)와 맞먹는 규모다. 예상 공사기간은 착공 후 37.5개월이다. 사업 투자금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및 우즈벡 정부로부터 조달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시공능력과 기술력, 대우인터내셔널의 풍부한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력이 컨소시엄의 시너지를 발휘해 수주로...
하지만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신재생에너지 마을로 두각을 보이며 지난해의 경우 연간 관광객 3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을의 주 발전설비는 풍력과 태양광이다. 특히 풍력의 경우 총 43개의 터빈을 통해 74.1M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 마을의 주 에너지원이다.
펠트하임의 마을대표인 지그프리드 카퍼트(Sigfried Kappert)씨는 마을 인근의...
이와 함께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비용은 드럼당 736만원에서 1193만원으로 오르고 원전해체비용도 1기당 3989억원에서 6033억원으로 대폭 늘게 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원전사후처리비용 상향 조정분이 그대로 반영되면 올 10월 기준으로 1㎾h당 41.87원이던 원전 전력의 판매단가는 46원으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 등 발전소 1기라도 갑작스런 사고로 가동을 멈추게 되면 최악의 상황이 우려된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지금 상황에서 어떤 발전소라도 가동이 중단되면 그야말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면서 “전력당국의 발전소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관건은 올 겨울 한파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느냐다. 올 여름에도 폭염과...
12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영광원전 5, 6호기의 미검증 부품 교체가 오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미국에 부품구매 태스크포스(TF)팀을 급파, 교체 필요 품목 201개 가운데 193개 품목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우선 1기라도 재가동하기 위해 영광 5, 6호기 중 5호기부터 부품 교체작업을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영광 5호기의...
한수원은 영광원전 5, 6호기의 재가동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교체해야 할 미검증품을 조속히 확보, 교체키로 했다.
이를 위해 미국에 부품구매 T/F팀을 급파, 교체 필요품목 201개 중 193개 품목에 대해 이미 계약을 맺어 이달 25일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우선 1기라도 먼저 재가동하기 위해 영광 5호기부터 교체작업을 서두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