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재난 발생을 대비해 대응책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재난대응 의료 매뉴얼을 만들어 훈련하고 있다. 해체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정밀 안전진단·관리도 하고 있다. 방사선 피폭 환자 응급조처를 위한 기술 개발, 차세대 방사선 피폭 치료제를...
한미 양국이 제3국 원전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원자력 안전‧해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합의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를 열고 원자력 분야의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 측에선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유지인트에 따르면 해당 분야는 원전해체 시 발생하는 금속, 콘크리트, 토양 등 방사성폐기물의 방사능, 방사화를 분석하는 기초적인 원천기술이다. 국내는 원자력연구원 등 국책연구소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제외하고 관련 기술 및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 존재하지 않아, 본격적인 원전해체를 앞둔 시점에서 큰 과제로 꼽힌다.
유지인트 자회사인 ACT의...
또 천지 1·2호기, 대진 1·2호기 등 신규 원전 4기 건설에 대한 백지화 작업도 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 전환(원전) 후속 조치 및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아직 운영 허가 기간이...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핵심의제로 북한 비핵화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테크놀로지가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NDIRA)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NDIRA는 원전건설과 원전해체 기술을 연구ㆍ개발하고 선진화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핵폐기 및 원전해체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만 가입할 수 있으며 한전산업개발, 하나원자력기술 등이 소속돼...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원자력 분야 인력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자력 안전사고 대응역량 강화, 원전해체 및 사용후연료 부문의 인력양성,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는 한수원이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2017년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격년 총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 회사는 국내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NDIRA)에도 가입되어 있다.
23일 휴비스워터에 따르면 회사는 수처리 관련 핵심기술인 순수제조기술, 복수탈염, 해수전해, 증기화학세정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휴비스워터는 이를 바탕으로 원자력, 화력발전소를 비롯한 대규모 산업용 플랜트에 필요한 발전소 수처리 시스템을 제작·설치·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백 장관은 도쿄 가조엔 호텔에서 열린 ‘한-일 원전 안전·해체 포럼’에 참석했다. 한-일 원자력 산업회의가 공동 주최해 원전 안전 및 비상대응, 원전 해체 등 양국 간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 포럼에서 백 장관은 “ 한-일 양국이 원전의 안전성 강화, 방폐물 관리, 해체 등 공통된 현안에 직면해 있는 만큼, 민·관 합동의...
백 장간은 8일 세코(Seko) 경제산업성 대신 면담하고 양국 정부간 경제협력 채널을 정상화하고, 신(新)산업 분야의 양국 협력, 한중일 LNG 협력 등 에너지협력,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통상협력 방안 협의한다.
이날 오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면담하고 한·일 원전 안전·해체 포럼에 참석하는 등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 원전 안전·해체 경험공유...
그는 취임식에서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자”며 “신재생에너지, 원전 수출, 원전 해체 역량 확보,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변화(Digital transformation)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에너지 종합 컨설팅을 할 수 있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취임 나흘 뒤 정 사장은 보직 이동 7명...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확대에 대응한 발전용 가스터빈 시스템 국산화, 석탄화력 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설비 국산화 , 고리 1호기 해체대비 및 해체 신산업 육성을 위한 원전해체 기술의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현장의 애로해소를 위해 실증연구 인프라도 강화한다. 실증연구에 올해 전체 에너지 연구개발 예산의 15.5%인 1200억 원을 투자하고...
한편 한수원은 이번 정 사장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국내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와 원전해체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과의 국제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데 이어 아르곤 연구소와의 원전해체 인력양성 및 해체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해체역량이 높일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에선 △산업부와 미주개발은행(IDB) 간 스마트빌딩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협력 △전자부품연구원과 메릴랜드대학 간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배터리 개발 협력 △한국수력원자력과 아르곤연구소 간 원전해체 기술 개발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백 장관은 미국 상무장관, 국제무역위원회(ICT) 위원장, 미국무역대표부(USTR)...
정 사장은 또한 "신재생 에너지ㆍ원전 수출과 원전 해체 역량 확보,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에너지 종합 컨설팅을 할 수 있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영 방침으로는 △원칙 바로 세우기 △원전 안전 운영과 건설 △사회적 가치 실현 △미래 지향적이고 꿈이 있는 일 잘하는 조직 문화...
특히, 이번 산업전에는 원전해체기술특별전이 마련돼 독일, 프랑스 등 원전 해체 선진 기업들이 해체 기술을 홍보하고 국내 업체와의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연구재단,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이 참여하는 원자력 R&D성과전시관도 첫 선을 보인다.
한편, 연차대회 기간 중에는 원자력기자재 구매상담회, 한국수력원자력...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국과 독일이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 직업교육, 친환경에너지, 원전해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 △공정 경제 △혁신성장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경제 성장과 최저실업률을 달성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핵심기술과 신소재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에도 845억 원을 투자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내진성능 향상 등 가동원전의 안전성 강화기술에 707억 원, 수출형 원전 기술고도화에 330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고리 1호기 해체를 대비해 상용화기술 확보와 사용후 핵연료 관리기술에도 129억 원을...
대우건설은 대우그룹 해체된 후 지난 2006년 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금호그룹이 6조6천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인수하며 관련 업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금호그룹은 대우건설을 인수한 후 ‘승자의 저주’ 논란에 끈임없이 시달리다가 4년여 만인 2010년 산업은행에 지분을 다시 넘겨야 했다.
이후 포스코나 LG등 대기업들의 부인에도...
에너지 전환 대응과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를 위해 태양광ㆍ풍력ㆍ원전해체 등 석박사 R&D전문인력 양성에 신규로 25억8000만 원 지원하고, 에너지ㆍ자원,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ㆍ전력ㆍ원자력 분야에서 학부ㆍ대학원생ㆍ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 R&D와 연계를 강화해 현장맞춤형 연구전문인력 1500여 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무역 분야의 경우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