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지역에 원전해체연구소(경수로)가 설립되고, 이와 함께 중수로 원전이 위치한 경주에는 중수로해체기술원이 자리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해체연구소는 지역의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기반구축은 물론,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의 동반성장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정부와 지자체,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만간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을 내놓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도 이날 민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리 1호기 해체를 기회로 원전기업의 미래 먹거리로서 시장을 선점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2022년까지 물량 조기 발주, 민관 공동 R&D, 장비개발·구축 등 선제투자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및 원전 해체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자동차 부품의 글로벌화를 위해 총력지원 가동
△반도체산업 수출․통상 간담회 개최
1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투르크·우즈백·카자흐 4.16~4.23 출장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서울), 필리핀 4.16~4.18 출장
△산업부 차관 11:00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
및 원전 해체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자동차 부품의 글로벌화를 위해 총력지원 가동
△반도체산업 수출․통상 간담회 개최
1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투르크·우즈백·카자흐 4.16~4.23 출장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서울), 필리핀 4.16~4.18 출장
△산업부 차관 11:00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
산업부는 이달 발표하는 '원전해체 산업 육성전략'에서 원전 해체 전문기업 확인‧추천 제도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정부는 원전의 안전운영에 필요한 산업생태계를 유지한다는 정책적 의지가 확고하다”며 “원전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실태조사 및 애로사항 파악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산업부에 따르면, 전 세계 30년 이상의 노후 원전은 280기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29년까지 259개의 원전이 해체 잡업에 착수해 약 72조 원에 해체 시장이 열릴 예정이며, 2050년까지 총 440조 원의 시장이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각종 산업용 폐기물이 지속적인 이슈로 남아 있을 것”이라며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정부 차원의 기술 협력이...
또한 양사는 향후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NDIRA)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NDIRA는 원전 해체와 관련된 해외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술을 연구 개발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1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舊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다.
우진은 지난해 방사능 제염기술 개발업체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 지분 50%를 인수해...
최근 정부가 탈(脫)원전 정책 핵심 기지인 ‘원전해체연구소’의 입지를 확정하는 등 원전 해체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우진은 방사선 계측 및 제염 기술을 보유한 당사와 토목 분야 강자인 삼부토건 간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진과 삼부토건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은 기업이라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있다”며 “현 경영진과 원만한...
성 장관은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방안, 원전해체산업 종합 육성전략을 금년 3월까지 마련하여 고리 1호기 해체를 계기로 세계 원전해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원전 산업 생태계 유지 방안도 내놨다.
성 장관은 에너지 효율 산업, 전력 신(新) 서비스 산업 육성도 정책 과제로 꼽았다. 그러면 그 방안으로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아울러 △신산업 분야별 육성방안 추진 △기획재정부·대한상공회의소 규제개선추진단 통한 규제개선 추진 △3월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과 원전해체 산업 육성 방안 등도 후속조치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정부는 행정명령 규제 필요성 입증책임제도 도입과 장기 연구개발(R&D) 확대, 해운업 금융지원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 지시사항 후속조처로 △대규모 투자전담반 가동 △신산업 분야별 육성방안을 수립 추진 △규제 샌드박스 사례 대대적 발굴 △규제개선추진단 통한 규제개선 추진 강화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해 원전해체 산업 육성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청와대는 행정명령 규제 필요성 입증책임제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장기...
송 의원은 “원자력업계가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탈원전 하다 보니 여러 가지 힘이 빠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신한울 3·4호기 문제는 다시 여러 가지를 검토해서 원자력산업 생태계가 발전하고, 다가올 원전 해체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이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게 관심 갖고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의 발언은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2차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 두산중공업 등 원전 산업 관련 민관 전문가가 모여 원전산업 육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수원은 회의에서 고리 1호기 해체 준비 현황을 발표했다. 고리 1호기는 앞서 6월 국내 원전 중 최초로 해체 및...
산업부는 R&D 투자를 늘려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원전 해체 등 에너지 전환 기술을 발굴한다는 목표다.
지역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위기관리 업종을 중심으로 5061억 원이 투입된다. 인력 양성,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의 혁신 성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산업부는 이번 계획에서 R&D 지원 방향을 개선하겠다는...
정 차관은 "새로운 먹거리 마련을 위해 원전해체산업을 적극 육성해나가겠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원전해체산업 종합육성전략 수립,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등을 원전해체산업 육성 방안으로 꼽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전 산업 발전에 힘쓴 유공자 포상식도 열렸다. 서종태 한국전력기술 수석연구원이 한국형 신형가압경수로(APR 1400) 개발에...
또한 폐로 산업 선점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원전해체연구소의 입지와 설립 방안을 발표키로 했다.
항공산업과 로봇산업 역시 미래 먹거리로 지원이 확대된다. 산업부는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내년 중 '항공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발판으로 개인용 자율항공기와 민수용 헬기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로봇 산업에서는...
양국은 양국 원전산업 유지·발전을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협력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상호 강점 분야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는 안전, 해체, 핵연료 분야에서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신규 협력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기술회의에서는 가동원전 안전성 평가, 중대사고 진행 예측 기술 개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고...
휴비스워터는 산업용 수처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과 실적을 보유한 60년 업력의수처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2014년 휴비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후반도체, 석유화학 등 산업용 플랜트에 필요한 다양한수처리 시스템을 제작, 설치,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 에너지, 원전해체 사업 등 신규사업을 확장 중이다. 또 베트남 현지법인과 UAE지사 설립을...
이어 스마트 건설 세션에서는 BIM 기반 기술혁신의 선두주자인 홍콩의 ‘씬테그레이트(Syntegrate)’에서 BIM* 및 GIS*를 통한 인프라 프로젝트 강화에 대해, 건설산업연구원에서 건설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신성장 사업 세션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향후 블루오션인 원전 해체 사업에 대해...
이달 국정감사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원전해체 전담인력은 99명으로 관련 전체산업 인원 중 0.2% 수준이다. 고리1호기 해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원전해체기술 확보와 인력양성이 미흡한 상황이다.
홍용호 액트 박사는 “올해 6월부터 프랑스 헨리베크렐 연구소(LNHB)와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과 본격적인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