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와 산업은 정부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민간과 기업의 활력을 높여서 이루어 내는 것입니다.
혁신과 규제 개혁에 눈감고 정부 예산으로 임시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똑같은 실패를 되풀이할 뿐입니다.
◇ 코로나 이후의 외교 대책은 있습니까.
코로나 여파는 국제 질서와 국가 간 외교 관계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외교는 국가의 명운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해체산업 육성과 기술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프라인 '원전해체연구소'의 법인설립 등기를 2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인설립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원전해체연구소‘ 건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원전해체연구소는 한수원 등 공공기관이 출연한 공익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됐으며 법인의 주된...
부산·울산은 원자력과 원전 해체 산업의 글로벌화에 나서며 충북은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안전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부는 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그린 뉴딜 확산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지방세 감면, 연구개발(R&D) 가점 부여,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우대 등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
최득기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원전 해체사업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박상형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원전 디지털 신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시장, 신사업 개척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전체토의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원전산업 생태계 상생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
김 위원장은 "재검토위 역시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난한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현시점에 위원회를 해체한다면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이 문제에 관한 논의가 또다시 공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재검토위는 월성원전 지역 의견수렴과 별개로 사용후핵연료 중장기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전국단위 의견수렴도 진행...
연차대회와 함께 16~18일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벡스코가 주관하는 ‘2020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도 열린다.
원전해체기술 특별관, 원자력 R&D 성과전시관 등 특별관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웨스팅하우스, 오라노 등 120개사가 330개의 부스를 열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기업 우진이 차세대 소형 원자로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우진은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복수의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며, 특히 계측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9일 김건명 우진 계측기술연구소장은 경기도 동탄 연구소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원전 폐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원전해체기술, 제염 및...
한국수력원자력이 28일 원전산업계 성장 역량을 높이고 수출 및 원전해체산업 진입 촉진을 위해 ‘에너지혁신성장펀드1호’를 조성했다.
펀드는 한수원의 출자금 180억 원을 기반으로, 포스코기술투자가 운용사로 참여했다. 최소 300억 원을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한 결과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포스텍, 경남테크노파크와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선정평가 결과, 융합트랙은 △영남대(수소산업) △한양대(에너지 안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스마트 원전해체) △서울대(스마트 자원개발) △건국대(에너지 거래 플랫폼) △경북대(지능형 산업·건물 등 6개 대학이, 융합대학원은 광주과학기술원과 전북대가 선정됐다.
선정 대학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학원 내 기술융합 교육 커리큘럼 신설, 학과(전공)...
양국은 이번 로드맵 체결에 따라 매년 한·독 에너지전환 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협력위원회 아래 △에너지전환 △신 녹색에너지기술 △원전해체 등 3개의 실무분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독 에너지전환 협력위원회 및 실무분과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외에 산·학·연 대표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 예정이다.
또한 양국은 매년 양 국가에서 번갈아가며 '한·독...
정부는 2017년 6월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을 계기로 원전해체 산업의 육성과 해체기술 실증을 위한 인프라로 동남권에 원전해체연구소를 설립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산업부는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방안 연구를 거쳐 부지 선정 및 재원 분담 방안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추진계획을 보면 경수로 해체를 연구하는 본원은 부산과 울산 접경...
(더존비즈온)
△산업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본격 추진(석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동차업계 간담회 개최
△인공지능(AI) 데이터 국제표준 우리 손으로 만든다
△통상교섭본부장, 디지털기업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현장행보
22일(수)
△산업부 장관 1400 정유업계 간담회(무역보험공사)
△제8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할 수 있는 미래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신섭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이번 계약을 토대로 국내 중수로 해체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유사 사업 수주에서 우위를 점해 해외 판로 확대 등 국내 원전해체 산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신성장동력을 위해 LNG발전 핵심 기자재인 가스터빈 개발, 성장여력이 기대되는 풍력발전 사업 확대, 원전 해체시장 진출 등의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탈원전 사업 추락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신사업 특성상 수익이 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매각만이 답이라는 극단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Q. 그룹...
계획된 원전건설 백지화를 넘어 무려 7000억 원이라는 세금을 쏟아부어 고쳐놓은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로 하는 등 원전산업 경쟁력을 ‘제로’ 수준으로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
공적연금이 주식의결권을 가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7개국 중 대통령이 임명하는 장관이 공적연금 최고의사결정기구 수장을 맡는 나라는 우리나라뿐 이다. 이런 나라에서 장기수익을...
원자력 안전, 사용 후 핵연료 안전관리, 원전 해체 핵심기술 개발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중심의 R&D 지원을 강화한다.
◇5G+ 전략, 10대 핵심산업 투자 확대=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따라 5G 기반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한 ‘5G+ 전략’의 10대 핵심산업, 5대 핵심서비스 분야의 전략품목 개발을 위한 ICT R&D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소형 원자로 및 원전 해체에 필요한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정부가 함께 발전 방향을 찾아갈 것이다. 정부는 수출, 투자, R&D, 인증 등 각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원전 생태계 활로 모색, 기술 국산화, 기자재 수출 확대 등 현재의 원전 생태계 유지 및 원자력기술의...
경우 해체기술 자립과 원전 안전 및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에 주력한다. 수소는 그린 수소, 대용량 저장·운송, 효율·내구성 향상 등이 주요 내용이다.
R&D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대형·장기 기술개발 과제인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술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수요연계형 R&D’를 활성화한다.
신산업 창출을 위한 R&D 기반 강화는...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계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포럼에서는 국내 원전해체 추진전략과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 모색을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원전해체 경험과 현안을 공유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원전해체 기술전시회에서는 올해 8월 국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원전해체 분야 시범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