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토퍼 및 메모리폼 매트리스)에 대해서도 검사를 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지했다.
코스트코는 라돈 검출 의심 내용을 지난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신고했다. 해당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비닐봉지에 포장해 가까운 코스트코 매장에 방문하면 환불받을 수 있다.
리콜 등 관련 문의는 코스트코 콜센터(1899-9900)로 하면 된다.
그러나 대진침대가 조정 결정에 불복할 경우 소송으로 피해구제를 받을 수밖에 없다.
대진침대 집단분쟁조정에는 6387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5월 대진침대 매트리스의 방사선 피폭선량이 기준치의 최고 9.3배에 달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규환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월성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이 포화된다. 한수원은 한빛 원전과 고리 원전은 2024년, 한울 원전은 2037년, 신월성 원전은 2038년이 되면 임시저장시설이 가득 찰 것으로 전망했다.
사용후핵연료와 같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방폐물)은...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원위원회(산자위)의 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는 탈(脫) 원전 등 에너지 전환 정책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반복됐다.
야당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국감에 이어 에너지 전환 정책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은 “많은 비용을 들여 고쳐 놓은 원전을 조기에 폐쇄하고 LNG로 대체 시 국가와 소비자...
앞서 5월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1급 발암 물질인 라돈이 검출되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해당 제품의 수거 명령을 내렸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이날 리콜 과정에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후 손해배상금 대불 제도나 소비자 보호기금 조성 등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국감에서는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직 당시 원자력연구원이 위탁한 연구과제에 참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당 최연혜 의원은 "강 위원장이 2015년 원자력연구원에서 위탁받은 과제에 참여하고 274만원의 연구비를 지급받았다"며 "현행 원안위법상 원안위원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과기부 관련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각각 3건과 1건에 그쳤다.
과기정통부 자료에 맞춤법 오류가 많은 것은 정확한 표현을 모른 채 외국어를 자주 사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기부는 지난 2월 7일 배포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기반 창업과 기술이전으로 고급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란 자료에서 '생존율'을 '생존률'이라고 작성하고...
그러면서 "대한항공은 법에서 정한 피폭 한도인 연간 50mSv, 5년간 100 mSv (연 평균 20mSv) 뿐만 아니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권고하는 연간 6mSv도 초과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매월 승무원 개개인의 최근 12개월간 누적방사선량을 계산해 사내 임직원정보사이트에 등재하며, 비행 근무 편성 시 개인별...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APR1400’ 신형경수로 설계에 대한 표준설계승인서(Standard Design Approval)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표준설계승인이란 NRC가 원전의 표준설계를 평가해 안전규제 요건을 만족함을 확인해 주는 제도로, APR1400 원전의 안전성을 미국 규제기관으로부터 입증받았음을...
‘라돈 침대’ 논란은 지난 5월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1급 발암 물질인 라돈이 검출되면서 시작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해당 매트리스에서 방사선 피폭선량이 기준치를 최고 9.3배 초과했다며 해당 제품의 수거 명령을 내렸다. 대진침대 측은 전국에서 수거한 라돈 침대를 해체하고 있으며 조만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티앤아이 가누다 베개, 에넥스 매트리스, 성지베드산업 더렉스베드의 피폭선량이 각각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mSv)을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피폭선량 초과로 문제가 된 가누다 베개는 견인베개와 정형베개 2종이다. 이들 모델은 2011년 3월부터 2013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8일 티앤아이의 가누다 베개 등 3개 업체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m㏜)을 초과한 라돈 검출을 확인, 해당업체에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가누다 측은 온라인몰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한 후 "2013년 8월 이후 홈쇼핑, 종합쇼핑몰, 백화점, 직영매장을 포함한 유통 채널에서...
한미 양국이 제3국 원전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원자력 안전‧해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합의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를 열고 원자력 분야의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 측에선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이어 "신고리 1호기와 월성 3호기도 각각 원자로냉각재펌프 정비와 설계 개선과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발견된 이물질 제거·중수 누출 사건 대응으로 정비 기간이 363일, 137일이 더 걸렸다"고 덧붙였다.
정비가 완료된 원전은 원자력안전법이 정한 기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만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받아 차례대로 다시...
기술적으로 전체를 체계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실무 전문가가 배제되고 실무 경험이 낮은 소수의 교수가 좌우하는 관료화된 행정 만능 규제 체계를 바탕으로 발전사업자 주도로 추진하다 발생된 우리나라 원전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실패 사례이다
최신 기술 기준 적용 규정 위반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서 계속운전 허가가 일방 통과된 당일, 사전에 이미...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까사미아의 자진 신고를 받아 해당 상품 중 일부가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생활방사선법)의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상품임을 확인하고 행정조치를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까사미아는 6월 28일 고객의 컴플레인을 접수하고 다음 날 해당 상품을 회수해 7월 2일 전문기관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10일에는 원안위에 신고해 성분...
이번 리콜은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까사미아의 자진 신고를 받아 해당 상품 중 일부가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생활방사선법)의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상품임을 확인하고 행정조치를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까사미아는 지난 6월 28일 고객의 컴플레인을 접수하고 익일 해당 상품을 회수해 7월 2일 전문기관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10일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0일 "까사미아의 토퍼 세트(토퍼+베개)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mSv)을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토퍼는 침대 매트리스나 바닥에 까는 두께 10㎝ 미만의 매트다.
까사미아는 지난 6월 28일 이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다는 소비자의...
2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28일 오전 1시 10분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지난 12일 터빈 밸브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수행하던 도중 습분분리재열기를 과도한 압력에서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파열판이 비정상적으로 개방됐다. 이에 따라 증기발생기 수위가 변동돼 원자로가 자동 정지했다.
원전 측은 재발방지를...
현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에 해당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위원장에 전격 발탁돼 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방송통신위원회·농림수산식품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원자력안전위원회 소관 정책을 총괄해 정책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0대 국회 전반기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