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는 결의안 채택 이유에 대해 “이번 행위는 정전 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면서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국제평화질서를 짓밟는 명백한 도발행위”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등 여야 의원 159명의 명의로 제출된 단일 결의안은 이르면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택될 전망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북한군 DMZ 지뢰도발 행위 규탄 결의안’을 당론 발의하기로 했다”면서 “결의안은 오늘 국방위 전체회의에 상정·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의안에는 이번 지뢰도발 사건을 ‘정전협정은 물론 남북 간 불가침 합의를 위반한 비인도적이고 비열한 군사도발 행위’로 규정...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는 지난달 22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겸해 열렸으나 원유철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회의는 처음이다.
회의에서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상임위별 법안을 집중 점검하고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원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부에서 최경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1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과 관련해 “우리 군은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 북한이 도발하면 강력히 응징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은 우리가 내민 남북대화의 손길을 목함지뢰로 내밀고, 뻔뻔하게 적반하장 식으로 변명하고 있어 처벌해야...
안종범 경제수석은 이날 ‘8월 경제정책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소득세 인상은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안 수석은 “많은 세원 확충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 노력 과정에 제일 중요한 것이 비과세 감면 축소와 지하경제 양성화”라며 “증세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국가정보원 해킹 프로그램 의혹에 대해 "가장 걱정되는 게 계속된 의혹 부풀리기"라며 "지금 제일 좋아하는 게 북한"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MBC TV의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특히 야당의 로그파일 제출 요구에 대해선 “국정원의 대북·대테러 활동 등 치열한 정보전쟁...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법인세 인상 등 증세 문제와 관련, "선(先) 경제활성화, 후(後) 증세 논의, 이렇게 (순서가) 정리된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MBC TV의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 "경제활성화 법안 등 먼저 국회에서 할 일을 해 경제를 활성화시켜서 고용이 창출되고 내수가 진작되는...
원유철 원내대표 체제가 들어선 후 첫 연찬회다. 장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이다
원 원내대표는 31일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2015년도 정기국회를 대비해 정기회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추진 정책과 핵심 법안,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의원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찬회에서는 하반기 최대 국정과제인 노동개혁...
한편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이미 노사정위원회가 구성돼 있다”며 “한국노총도 노사정 복귀 의사 밝혔다. 새롭게 기구를 구성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기존 노사정위원회에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갈택이어(竭澤而漁)라는 말이 있다”면서 “‘연못의 물을 말려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실체도 없는 고기를 잡기 위해 우리 안보연못을 말리려는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안보와 직결되는 정부의 모든 경로를 만천하에 공개하라고 하는 것은 국가 안보...
원유철 원내대표는 “쉽고 자세하고 충분한 설명이 있었음에도 야당은 여전히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가정보기관의 모든 사이버전력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자료만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보위 여당 간사 이철우 의원은 “로그파일을 공개하면 목숨을 잃는 사람이 생기고 이름만 대도 다 아는 사람이 들어 있다”면서 “(야당에서)전문가를 선정해오면 국정원 담당...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은 국가정보기관의 모든 사이버전력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자료만 요구하고 있다”며 “사이버전력은 또 다른 국방전력으로서 정보 기록을 일일이 파헤치는 것은 국가의 안보무장 해제와 똑같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논란의 핵심은 국정원이 내국인을 상대로 불법 사찰을 했느냐 하는...
정보위 소속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병호 국정원장이)‘직을 걸고 불법한 사찰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정보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도 “자료제출은 처음부터 로그파일 안 된다고 국정원에서 얘기했다”면서 “우리도 그것이 타당하기 때문에 그 자료 제출은 안 된다고 했고 그 대신 오늘 삭제한 부분에 대해서...
이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보고 도중 기자들과 만나 출석한 이 원장이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국민들의 관심이 큰 사안이기 때문에 (논의가) 진지하다”면서 “논란의 핵심은 국정원이 우리 국민들 상대로 해서 불법 사찰 했냐 안 했냐”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 정보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정원을 369명으로 대폭 늘리는 혁신안을 발표했다. 또 의원 정수를 390명 확대하는 것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며 “국회는 지금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는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해야할...
원유철 원내대표도 "우리는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 드린다는 취지로 오픈프라이머리를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기득권을 고착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야당의) 주장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공천권 폐해로 인한 정치권의 구악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라면서 "당원과 국민에게 공천권을...
국회는 2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새 운영위원장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국방위원장에 같은 당 정두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엔 234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원유철 의원은 212표를, 정두언 의원은 213표를 얻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를 통해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둔 시점에 운영위원장이란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새누리당 원유철ㆍ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야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 경찰 "'국정원 직원 차량 바꿔치기' 근거 없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국가정보원 직원의 '차량 번호판 바꿔치기' 의혹에 대해 경찰이 "전혀 가능성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는 23일 오후...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만나 5시간여 마라톤 협상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세수결손 보전용이라며 야당이 비판해온 세입 부분에선 5조6000억원 가운데 2000억원을 삭감하고, 세출 부분에선 5000억원을 깎기로 했다.
여야 이견이 있던 감액...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5시간여 마라톤 협상을 통해 이러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국가정보원의 해킹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국회 정보위 등 관련 상임위를 열어 자료제출 및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다음은 여야 원내지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