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관순 사장의 퇴임은 뜻밖의 인사로 평가된다. 이 사장은 지난해 3연임이 결정되면서 임기 2년을 남긴 상태였다. 이 사장은 한미약품 최초의 3연임 최고경영자(CEO) 타이틀도 보유 중이다.
연구소장 출신인 이 사장은 한미약품의 신약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대형 기술수출도 직접 이끌어냈지만 자발적으로 대표이사 사장 자리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외 정당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세와 조직력, 자금력 등의 한계 속에서도 일찌감치 대선 후보를 확정하고 존재감 알리기에 주력하는 중이다.
늘푸른한국당 대선 후보로 추대된 이재오 대표는 지난 21일부터 17개 시도를 돌며 민심탐방 대장정을 벌이고 있다. 늘푸른당은 그간 외부인사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지난 16일 창당 주역인 이 대표를 당...
당내에선 4선의 김재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홍일표ㆍ황영철ㆍ정운천 의원 등 원내 4명과 정미경ㆍ김효재ㆍ최홍재 원외위원장 3명이 임명됐다.
당외 인사 3명은 다음에 열리는 최고위까지 영입해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외부 인사 한 명에게도 부위원장직이 주어질 예정이다. 오 대변인은 “경선관리위가 즉각 경선룰 준비 작업에 착수하는 동시에 빠른 시일 내...
현역의원들과 원외 인사들은 모두 단상에 올라 ‘국민께 사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로 나선 김무성 고문은 “여기 모인 동지들은 박근혜 정부의 탄생을 위해 몸과 마음으로 헌신했고 승리했지만 박근혜 정부는 국민의 절망과 헌신을 져버렸다”며 “박근혜 정부의 일원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무릎을 꿇고 사과문을 읽은 뒤 사죄의...
과거 정치권에서는 명망가를 데려오고, 낙하산 인사를 하는 것을 인재영입이라 말해 왔습니다. 이런 인재영입은 할 생각도 없고, 해서도 안 됩니다.
새누리당이 말하는 인재영입은 국민의 뜻을 신속하게 정책으로 생산하는 '민생중심',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정치에 반영하는 '국민참여형' 인재영입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인재영입은 소수 기득권 세력에 대한...
원외에서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함께 자리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해외사절단 환담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우리는 지긋지긋한 패권주의를 청산하고 우리가 바라는 국민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당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박근혜 사당으로 전락해버린...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오전 당무에 복귀해 기자간담회를 연 데 이어 친박계 중진 의원, 원내·외 인사들과 만나며 쇄신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후에는 원외당협위원장과 초선의원들을 잇따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 위원장은“책임 있는 자리에서 제역할 못한 사람들, 당 대표, 정부 중요 직책을 맡았던 이들이 책임져야 한다”면서...
지난 21일 새누리당의 김무성, 유승민, 오세훈 등 비박(비박근혜) 성향의 현역의원과 원외인사들이 대거 탈당을 선언하면서 여권의 대선가도가 새 국면을 맞았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세우글로벌(유승민 테마주) 18.72%, 진흥기업(오세훈 테마주) 18.23%, 조일알미늄(김무성 테마주) 17.29% 등 탈당파 주요 인사 테마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오 의원은 “분당과 동시에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준비를 같이할 예정이며 이후 오후 2시에 의총을 소집해서 원구성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할 것”이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무성, 유승민, 정병국 의원 등 원내 의원 23명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구상찬 전 의원, 이준석 노원병 당협위원장 등 원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성향의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25일 집단 탈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비박(비박근혜)계 원내외 인사들을 향해 “명분없는 분열”이라고 비판했다.
원외 당협위원장협의회 이성헌 대표를 비롯한 원외 위원장 53명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집단 탈당에 대해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후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다가 패배하고, 비상대책위원장직...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앞두고 친박 지도부는 윤리위원으로 친박 의원들과 친박 성향의 원외인사 8명을 추가했다. 이에 대해서는 이진곤 새누리당 윤리위원장도 몰랐다고 한다. 물론 이는 당헌·당규에 정해진 당 대표와 최고위의 권한이고, 당헌·당규에 따르면 최대 15명의 윤리위원을 둘 수 있다. 그런데 박 대통령에 대한 윤리위...
그는 "윤리성 제고 등 당면과제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의견을 통일해서 대통령을 보호하는 일에만 급급하다면 그런 윤리위원회는 들러리밖에 더 되느냐"고도 했다.
앞서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윤리위원에 박대출ㆍ이우현ㆍ곽상도ㆍ이양수 의원과 원외 인사 4명 등 모두 8명을 추가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그는 “원내가 됐던 원외가 됐던 새 총리를 중심으로 거국내각을 구성하고, 1년 4개월 동안 국정을 운영해 공동책임을 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우리가 지금 개헌을 하자고 하면서 엉뚱한 소리만 하고 있는데, 정말로 이원집정부제나 내각제가 우리 사회에 맞는 것인지를 이 기회에 한 번 실험해볼 필요가 있다”며“그러면 지금의 국정동력도 살리면서...
현재까지 당내에서는 송영길ㆍ추미애 의원과 원외 인사로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여기에 이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 '4강구도'를 이루게 된다.
대표 경선에 4명이 출마하면 예비경선에서 1명은 탈락하게 된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경남 봉하마을 찾은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이 부족합니다.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주요 공약으로는 △주요 보직에 젊은 인사 배치 △정책위에 원외인사 기용 △당청 간 동지적 관계 수립 △당을 중심으로한 2017 민생정책 특별위원회 설치 △공정한 대선 관리 등을 내세웠다.
한 의원은 “이번 당대표의 가장 큰 임무는 정권 재창출을 위한 역할이며, 대권주자들의 공정한 경쟁을 위한 심판위원장이어야 한다”면서 “제가 당대표가 되면 저에겐 유력...
전대 선관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 위원 9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은 3선의 여상규 의원이 맡았다. 위원으로는 김성찬, 이종배, 유의동, 이철규, 정태옥, 김성태, 송희경 의원이 포함됐다. 아울러 원외로는 송요찬 경기 의왕·과천 조직위원장, 김연욱 광주 서구 조직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21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대웅바이오의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은 지난달까지 153억원어치 팔렸다. 전년동기대비 무려 856.3%의 성장률이다. 올해 매출 300억원 돌파도 유력한 페이스다. 이에 반해 같은 성분의 대웅제약 '글리아티린'은 지난달까지 111억원의 매출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7억원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여권에서는 원외 인사보다는 원내에서, 아울러 초ㆍ재선 출신보다는 경륜과 인품을 갖춘 3선 이상 4∼5선의 중진급에서 맡아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아는 친박(친박근혜)계이면서도 여야를 아우를 수 있는 원로급의 화합형 인사가 적임자라는 관측이 많다. 이에 따라 서청원(8선), 정갑윤(5선), 정우택ㆍ최경환(4선), 이학재...
낙선한 원외인사를 중심으로 한 당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어제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사무총장에는 김영환 의원, 전략홍보본부장에는 문병호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수석 사무부총장과 국민소통본부장에는 부좌현 의원, 최원식 의원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