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소속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대거 캠프 인사로 영입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날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은 상황에서 캠프 편성에 참여한 건 온당치 않다"며 당헌ㆍ당규 위배 여부를 판단해 징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8월 입당이 기정 사실화된 것에 대해선 "아직 결정은 못 했다”면서도 “어차피...
위원장인 당내 최다선인 5선 서 의원, 부위원장인 한 사무총장 외에 원내 인사로는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 성일종 전략기획부총장, 재선의 이만희, 초선의 박수영·허은아 이름을 올렸다. 원외 및 외부에서는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지상욱 원장을 비롯해 직전 사무총장인 정양석 전 의원, 김재섭 전 비상대책위원,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참여키로...
이 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원장 등 인사 문제를 논의했다. 앞서 이 대표는 수석대변인으로 황보승희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서범수 의원을 지명했다. 이 대표는 회동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모든 당직 인선은 다음 주 중 완료하는 거로 의견을 받았다”며 “오늘 결정된 부분은 없고 나름대로 진척상황을 원내대표에게 말씀드렸다”고...
당 대표는 30대 연령의 원외인사인 이준석 대표가, 수석과 차석 최고위원에는 여성에 초선인 조수진·배현진 의원이 당선돼서다.
국민의힘은 1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이 대표를 위시한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 대표는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합산 43.82% 득표율로 나경원·주호영 전 원내대표 등 기라성 같은 중진들을 누르고 당선됐다. 당원 투표...
조 의원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일정 등으로 여건이 되지 않자 전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날에야 출마 선언을 했다.
조 의원은 가장 먼저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에 나섰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상식과 공정, 그리고 법치를 무너뜨렸다"며 "국민께서는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린 상식과 공정 그리고 법치를 다시...
정책 변화를 통한 실용주의 실현. 이를 통한 정권교체까지.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당의 자강’을 강조했다. 그는 “당 스스로 강한 의지를 갖고 수권정당으로서 정권을 잡을 시스템을 작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홍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정권교체 과정에 중요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원외 인사들이 당으로 들어올 수 있게 조직을 재정비할 전망이다.
배 의원에 앞서 출마를 선언했던 인물은 원외에 있는 원영섭 전 조직부총장과 천강정 국민의힘 경기도당 치과의사네트워킹위원장 등 두 명뿐이었다.
그는 “내년 3월 답 없이 막막하기만 한 국민 삶을 반드시 바꿔드리겠다”며 “정권 교체로 만들어진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난관이 닥쳐도 회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을 위해 담대하게...
원외 인사로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도전했다.
선출직 최고위원은 총 5명을 뽑는데, 출사표를 던진 게 7명에 그쳤다는 점에서 전당대회 흥행은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4·7 재보궐 선거 패배로 당내 분위기가 혼란스러운 탓으로 보인다.
최고위원 후보 중 이날 공식 출마선언을 한 이는 강병원·서삼석·김영배·백혜련 의원 등 4명이다. 최근 당내에서 논란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7일 전체 원외 당원협의회 138곳 가운데 49곳(35.5%)에 대해 당협위원장 교체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교체권고 대상자 명단을 포함해 당무감사 결과를 비상대책위에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정양석 사무총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당협 위원장 교체 시기가 적절치 않고, 명단을 공개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어 통합당은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서울과 부산에서 출마했던 전·현직 의원과 캠프 인사들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일찌감치 공약과 선거전략을 짜 이슈를 선점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통합당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권력형 성범죄’ 사건을 의식해 이달 말 의원 연찬회에 앞서 열리는 원외위원장 워크숍에서 성인지...
TF는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을 중심으로 정점식, 윤창현, 조수진 의원과 원외인사인 방경연 전 여성세무사회 회장, 권세호 삼영회계법인 대표, 고준호 변호사, 최건 제주자치도개발공사 고문변호사로 구성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1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 당에서 특위를 만들 필요가 없지만, 오히려 검찰이 수사를...
통합당 인사들과 교류 보폭을 늘렸다. ‘김종인 용병’ 연설로 중앙정치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원 지사를 찾는 상당 규모의 전직 의원들도 있어 원 지사의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안심소득제’를 꺼내 들었다. 기준소득을 정해 그 이하만 지원한다는 개념이다. 최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원외위원장들 간 오찬에서 상당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