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비서실장 인사와 함께 2명 정도의 정무특보 인사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정진석 전 의원의 임명이 유력하며 이성헌, 현기환 전 의원 등 친박 원외인사들의 기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민 대변인은 정무특보단 인사와 관련, “예고가 있었으니 지켜보자”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 대변인은 "인사의 원칙은 당의 대화합과 통합, 지역분권 정당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는 원외인사를 고려한 인사를 하겠다는 (당 대표의)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지명직 최고위원과 전략홍보본부장 등 주요 당직자 추가 인선은 추후 논의해 다시 발표하기로 했다.
[온라인 와글와글] 영종대교 60중 추돌, 러블리즈...
유 대변인은 “이번 인사의 원칙은 당의 대화합과 통합, 그리고 지역분권 정당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면서 “지명직 최고위원 두 명과 전략홍보본부장 등 남은 주요 당직 인선도 추후 논의해 발표할 것이다. 앞으로는 원외인사를 고려한 인사를 하겠다는 것이 문 대표의 뜻”이라고 전했다.
대부분은 복수의 현역 비례대표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거나 지역에서 오랫동안 바닥을 다져온 원외 인사들간 경쟁이 붙은 지역이다.
현재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지역구인 강서을에서는 예정대로 현역 비례대표인 진성준·한정애 의원 간 빅매치를 벌이게 됐다.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지역구인 동작을에서는 비례대표인 최동익 의원과 지역 토박이인 허동준 전...
우선 탕평인사를 할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주요 당직은 당권 공신과 비박계가 차지했고, “부대변인은 원외 당협위원장 중심으로 임명한다”는 새 원칙을 세워 측근들을 부대변인단에 대거 배치했다. 최근에는 전국 각 당원협의회에 대한 당무감사를 통해 친박계 인사들을 들어내려 하는 등 당협위원장 물갈이까지 추진 중이다. 이런 일련의 움직임은...
또 “원외는 김 위원장의 의견도 들어야하고 살펴야하지 않나”라고 되물으며 “원외 위원 추천인사가 다른 문제는 없는지 혁신위를 맡기에 적당한지 (살펴보고) 좀 신중하게 위원장님하고 시간을 가지고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16일 대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포함해 모든 특권을 내려놓는 방식의...
그동안 제2사무부총장은 호남 출신 원외 인사가 맡아왔던 만큼 전남 보성 출신이자 원외 인사인 정 전 의원을 기용함으로써 호남을 배려하는 인사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군 부사관 출신으로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손인춘 의원은 현재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세월호사고대책특위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새로 만들어진 제3사무부총장은 당 차원에서 SNS 소통을...
이 밖에 청년·여성·원외 인사 중 한 명이 지명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여의도연구원장에는 4선인 정병국 의원과 원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 3선을 지낸 권오을 전 의원, 이혜훈 전 최고위원 등이 있다. 제1사무부총장은 재선급에서 강석호 김성태 김세연 조해진 의원 등이 거명된다.
대변인은 현재 박대출 민현주 대변인을 유임하되...
그는 상설 인사검증위원회를 설치해 주요 당직자 등에 대한 인사검증시스템 도입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혁신위 차원의 5대 어젠다를 선정해 각 전당대회 주자들을 상대로 입장 표명도 촉구했다. 5대 어젠다로는 △명확한 상향식 공천 기준 권고 △박근혜 대통령·새누리당 인사난맥 대안 및 당직자 인사 검증 방안 △당·청 관계 위상 회복 방안 △미실천 공약 설명 및...
이 밖에 최고위원 선수별 연석회의를 정례화 하고 민심소통 장관 신설을 추진해 당 인사와 시민사회단체를 참여시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당 대표와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상시 소통을 위한 새로운 회의체를 만들어 분기별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권역별 책임당원 연석회의를 신설하고 전(全)책임당원 스마트 투표를 도입해 당원이 진정 주인인...
아울러 허용범 전 국회대변인, 오신환 관악을 당협위원장 등 서울 원외 인사들을 영입하는 등 조직 구성도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주당은 이 최고위원이 주소를 정 의원 지역구인 사당으로 옮긴 것과 관련, 양 후보간 단일화 ‘빅딜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 최고위원측은 즉각 반박자료를 내고 해당 주장을 일축했다.
또 기존의 개정안이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준다"는 명분을 내세우기는 했지만, 실제 전략 공천을 완전히 없앨 경우 기득권을 가진 현역 의원 또는 원외 지역구 위원장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결국 정치 신인이나 개혁적 인사가 등용될 길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개악안'이라는 비판도 당내부에서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회의 참석자는...
통일경제교실에는 같은 당 소속 의원 120명과 원외 당협위원장 30명 등 총 150명이 모여 당내 최대 모임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에는 친박 핵심 의원들이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을 결성했다. 유기준 의원이 포럼 총괄간사를 맡고 있으며, 친박 의원 78명이 회원으로 있다. 이 포럼은 매달 1~2차례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연구결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수석대변인은 이윤석 의원이, 대변인은 한정애 의원과 원외 인사인 박광온 당 홍보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전략홍보본부장은 수도권 재선인 최재천 의원이 맡았고, 박용진 대변인은 당 홍보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이번 당직개편은 호남 출신 인사들이 전면 배치됐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정균환 전 의원은 전북 출신이고, 전남 무안 출신인...
수석 대변인은 이윤석 의원을, 남녀 대변인에 한정애 의원과 원외 인사인 박광온 홍보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번 당직 개편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정체제를 구축해 당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울러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안풍’(安風)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당직자 인선에 호남을 배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대변인은 “전략라인의...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새누리당 소속 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의료와 일자리, 부동산 분야의 규제 완화를 특별히 주문했다. 사실상 2월 임시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법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모두 규제를 풀어 서비스업을...
홍 사무총장은 “의총, 최고위원회를 거쳐야만 정식 당론으로 채택되고 정개특위에서 당론갖고 야당과 협상해야 국회에서 (결정)되는 것이라 아직도 갈길이 멀다”며 “여론조사도 하고 원외위원장 여성위 등 여론조사 많이 했지만 확실히 결정된 안은 없다고 꼭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 아침 호남 대표하신 유수택 최고위원은...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0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공공기관 고위직 인사에서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배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새정부 출범 이후 여권 인사들이 각종 인사에서 소외되고 있는 점을 거론한 것이지만, 관계부처 장관에게 노골적인 인사청탁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당...
현재 3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원외 인사까지 포함해 외연을 최대한 확대한다는 계획이어서 점차 몸집을 불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완구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내에선 차기 당대표 출마를 준비 중인 김무성 의원 견제세력 아니냐는 의구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