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개편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내일 하겠다. 여러 가지로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인선 기준과 관련, “38명의 현역 의원이 1인 2역, 3역을 해야 하는 형편”이라며 “그래서 현역은 국회직에 집중하고, 가능하면 당직은 원외 인사들을 중용하는 게 우리 당의 여러 상황에 맞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정장선 선거대책본부장을 총무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정무직 당직자 인사를 발표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총무본부장을 정장선 선거대책본부장이 맡기로 했고 조직본부장에 이언주 의원, 전략홍보본부장 박수현 의원, 당대변인 박광온 의원, 원외대변인 이재경 현 선대위대변인, 대표비서실장 박용진 당선자 등이...
현역인 강기정 박혜자 의원이 공천을 받지 못하면서 광주지역은 전원 원외 인사로 총선을 치르게 됐다. 앞서 광주에는 8명의 의원이 있었지만 6명이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경기 부천 원미을에서는 설훈 의원이 69.6%의 득표율로 33.4%의 지지를 받은 장덕천 변호사를 눌렀다.
전남 여수갑에서는 송대수 전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강화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컷오프’(공천배제) 된 여야 인사들의 무소속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새누리당에서 낙천한 의원은 총 18명이다. 공천에서 배제된 김태환(경북 구미을)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3선의 강길부(울산 울주), 주호영(대구 수성을), 서상기( 대구 북을) 의원 등도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원외도 별반 다르지 않다. 경북 경주의...
단수추천 4개 지역에는 현역 3명과 원외인사 1명이 후보로 포함됐다. 현역으로 △부산동래 이진복 △부산 북강서을 김도읍 △충남 홍성예산 홍문표 의원 등이다. 여기에 서울 영등포갑 박선규 후보가 원외인사로 공천을 받았다.
경선이 치러지는 31개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6개 지역에서는 △중랑갑 김진수 김철기 배승희 △성북을 김효재 민병웅 최수영 △도봉갑 문정림...
현역의원과 신인들의 경선지역은 10곳, 원외 인사끼리 대결은 8곳입니다. 현역 경선 지역은 서울 성북갑 유승희(재선)·이상현, 강북을 유대운(초선)·박용진, 양천갑 김기준(초선)·황희, 경기 수원갑 이찬열(재선)·이재준, 성남 중원 은수미(초선)·안성욱, 부천 원미갑 김경협(초선)·신종철, 전북 전주을 이상직(초선)·최형재,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박민수(초선)...
김 대변인은 MBC에서 30년을 근무한 정통 언론인 출신의 원외 인사로, 도쿄특파원, 정치부장, 보도국장을 거쳐 2008년에는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고, 목포MBC 사장을 끝으로 방송계를 떠났다.
2014년 5월 같은 MBC 출신인 박영선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된 뒤 정무조정실장으로 발탁돼 정계에 입문했다.
2014년 10월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당 대변인으로...
정두언·김희국(새누리당), 박남춘(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직에 있고 임태희(새누리당), 최철국 전 의원은 원외다.
공교롭게 김희국 의원과 박남춘 의원은 동기이면서도 여의도에 입성하면서부터는 다른 길을 걸었다. 김 의원은 국토해양부 2차관까지 지내다 새누리당에 입당해 19대 의원을 지냈고 박남춘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청와대 인사수석을 거쳐 19대 때...
이 모임에는 친안(친안철수)·친박(친박원순) 인사들을 주축으로 20여명의 원외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직대표의 탈당이라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새정치연합은 상호비방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지도부는 당을 새로 만든다는 각오로 혁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쇄신 당직인사를 단행해 당의 면모를 일신해야 한다”며 “특히...
정치연대플러스에는 재선인 조해진 의원과 이재교 변호사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주영·정우택 의원이 상임고문을 맡는 등 원내외 100여명이 참여한다.
원외 인사 중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출신으로 서울 양천갑에 출마하는 이기재 전 제주도청 서울본부장과 김장수 제3정치연구소장, 김기철 원주시민을위한정책연구원 원장 등이 들어갔다.
관계자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역사교과서 특위에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교과서개선특위는 김을동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강은희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으며, 김회선·박대출·박인숙·염동열 의원과 조전혁 전 의원,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조진형 자율교육학부모연대 대표 등 원외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국가보조금은 광역·기초의원 의정활동 지원, 정책개발 지원 등에 쓰여진다.
혁신안은 시·도당에 사무처장과 민생정책관을 각각 순환 배치, 중앙당 지원을 강화하도록 했으며, 중앙당에 설치되는 상설위원회 위원장 가운데 3분의 1 이상을 원외 인사로 임명하도록 했다. 현재의 분권정당추진단은 분권정당추진위로 격상된다.
내부 인사 가운데 현역 의원 몫으로는 재선의 우원식 의원이 포함됐다.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계 민평련 출신으로, 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기초단체장 몫으로는 역시 김근태계로 분류되는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원외위원장 몫으로는 친노계의 최인호 부산 사하갑 지역위원장, 당직자 몫으로는 이주환 당무혁신국 차장, 청년 몫으로는 이동학...
당원에 있다는 뜻) 혁신위’로 정하고, 혁신위 구성은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꾸리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위원장 외에 신망 있고 실력 있는 6명의 외부인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는 당 내부에서 4명을 헌신적 혁신위원으로 모실 것”이라며 내부 인사로는 국회의원 1명, 기초단체장 1명, 원외 지역위원장 1명, 당직자 1명을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용득 최고위원도 “친노패권주의를 없애라는 말에는 저도 동의하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이 뭔가”라며 “패권주의 청산이 정확히 인사 문제냐 공천권 문제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공천권 문제라면 포기하라고 하면 되고, 시스템 문제면 시스템을 바꾸면 된다. 떳떳이 밝힐 수 없는 문제여서인지 알듯 모를 듯한 얘기만 해서는 공멸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또다른 원외 인사는 "신당을 해서 친노를 다 몰아내야 한다. 친노와 같이 갈 수 없다"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김방림 전 의원은 지도부 총사퇴론을 요구하면서도 천 의원에 대해서도 "'뉴DJ 신당'이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과거 분당에 대한 사과도 없이 '호남정치'를 말하는 건 맞지 않다.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 원외 인사도 과거 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