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웅진식품 인수전에 뛰어든다.
신세계푸드, 아워홈 등 외식업체 상위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웅진식품 매각 판은 식자재 기업 대 식음료 기업 구도로 커지고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가 웅진식품 인수전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에 인수의향을 밝히고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갔다....
현대백화점이 웅진식품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로써 신세계푸드, 아워홈 등 유통 대기업 3사가 웅진식품에 모두 참여해 인수전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최근 웅직식품 인수전에 참여하기 위해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에 각각 인수의향을 밝히고 투자설명서(IM)을 받아갔다.
IB업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은...
태광그룹도 계열사인 대한화섬과 웅진케미칼의 섬유부문의 시너지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웅진케미칼은 지난 2월 확정된 웅진그룹의 회생계획안에 따라 웅진식품과 함께 지난 12일 국내 기업과 사모펀드(PEF) 60여곳에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보내면서 매각작업의 출발을 알렸다.
빙그레가 웅진식품 인수를 검토한다.
빙그레는 21일 한국거래소의 조회 요구에 대한 답변에서 “웅진식품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공시했다.
빙그레는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한달에 한번 진행 상황에 대해 조회 요구가 있어 답변한 것 일뿐”...
이 변호사는 “웅진식품과 웅진케미칼의 경우 매물 규모가 크지 않아 일단 흥행에는 성공한 상황이다"라며 "그러나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은 산업 특성상 PEF 보다는 인수 시너지를 올릴 수 있는 SI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국 변호사 약력
-1997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 합격...
웅진식품 인수를 두고 겨루는 오리온과 빙그레의 주가가 맥을 못 추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빙그레 주가는 2분기 들어 13만1500원에서 10만4000원으로 20.9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오리온은 1083000에서 1085000원으로 0.18% 소폭 상승했으나 4월 중순부터는 우하향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대대적인 제품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불황에...
웅진식품의 ‘홍삼헛개수’는 숙취 해소와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 직장인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이며, 헛개열매 추출액 1만7330mg과 홍삼 농축액이 들어 있다.
한국야쿠르트 ‘헛개나무 쿠퍼스’는 간에 좋은 헛개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분말이 2460mg 들어 있으며,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
한국인삼공사가 2011년 6월...
한편, 법정관리 중인 웅진홀딩스는 회생계획에 따라 지난 1월 코웨이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했고, 연말까지 웅진식품, 웅진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를 차례로 매각하게 된다. 웅진케미칼의 경우 보유 지분 46.30%가 매각 대상이다.
1972년 삼성그룹 계열사로 설립된 제일합섬이 모태인 웅진케미칼은 (주)새한을 거쳐 2008년 웅진그룹에 편입됐다. 최근 2년 연속 매출액 1조원...